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많은 양의 인위적인 오염물질과 황사와 같은 토양입자물질들은 습성과 건성침착에 의해 지표면이나 수계로 유입되어 축적된다. 이러한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유해한 물질이 지표면으로 침착되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습성과 건성강하물의 수용성 이온과 중금속 성분의 농도와 침착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오염물질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습성강하물의 이온성분과 수용성 중금속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측정지점인 서울, 강화, 이천에서 2008년 1월~12월까지 건성은 6일에 한번 습성은 강수 ...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많은 양의 인위적인 오염물질과 황사와 같은 토양입자물질들은 습성과 건성침착에 의해 지표면이나 수계로 유입되어 축적된다. 이러한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유해한 물질이 지표면으로 침착되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습성과 건성강하물의 수용성 이온과 중금속 성분의 농도와 침착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오염물질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습성강하물의 이온성분과 수용성 중금속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측정지점인 서울, 강화, 이천에서 2008년 1월~12월까지 건성은 6일에 한번 습성은 강수 시 마다 시료를 채취하였다. 산성강하물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로 분석하여 침착량을 산정하였으며, 중금속은 ICP-MS로 분석하여 침착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통계학적 분석을 통하여 습성시료에서 산성강하물과 중금속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2008년 서울, 강화, 이천 지점의 강수량 가중 연평균 pH는 약 4.7, 4.6, 5.8이었다. 습성강하물의 이온성분은 서울, 강화, 이천에서 음이온은 SO42->NO3->Cl-로 나타났고, 양이온은 강화지역에서만 Na+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지점은 NH4+> Na+>Ca2+>K+>Mg2+>H+로 나타났다. 중금속성분은 Fe>Zn>Mn>Pb> Cu> As>Cd~V순이었다. 건성강하물의 음이온은 SO42->NO3-> Cl-로 나타났고, 양이온은 NH4+>Na+>Ca2+>K+>Mg2+>H+로 나타났다. 중금속 성분은 Fe~Zn>Mn~Pb~Cu>As~V~Cd으로 나타났다. 이온성분의 침착량은 주로 질소의 침착량이 많았으며, 황성분은 습성의 기여도가 높았고, 질소성분은 서울과 이천에서만 건성의 기여도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성분의 침착량은 대부분 습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Fe~Zn>Cu~Pb~Mn>As~V~Cd의 순으로 나타났다. 측정기간 중 12월 10일 황사시에 서울, 이천 지점에서 SO42-, NO3-와 토양기원 성분인 Fe, Mn, Zn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화, 이천에서 4월 25일, 강화 3월14일에는 Fe, Mn, Zn의 토양기원성분의 농도가 증가했고, 특히 4월 25일 서울에서는 Pb, Cd의 농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3월 14일 강화에서도 Cd, Pb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역궤적 분석과 기상상태 이온성분 중 Ca2+의 농도가 함께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중국의 영향을 받아 토양기원물질과 인위적 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각 지점별 습성강하물의 SO42-, NO3-와 수용성 중금속 관계의 기울기를 살펴보면, 세 지점에서 모두 SO42-, NO3-와 Zn의 기울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천지점 보다 서울과 강화지점에서 SO42-와 Pb, NO3-와 Pb, Cu, Fe의 기울기값이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Zn, Pb, Cu이 인위적 오염물질로서 교외지역인 이천에서 보다 서울과 강화에서 더 높은 오염도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서울에서 SO42-와 Pb은 봄, 겨울철 데이타와의 기울기값이 컸는데 이것은 봄철 황사의 영향과 수직확산이 제한되는 조건이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많은 양의 인위적인 오염물질과 황사와 같은 토양입자물질들은 습성과 건성침착에 의해 지표면이나 수계로 유입되어 축적된다. 이러한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유해한 물질이 지표면으로 침착되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습성과 건성강하물의 수용성 이온과 중금속 성분의 농도와 침착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오염물질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습성강하물의 이온성분과 수용성 중금속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측정지점인 서울, 강화, 이천에서 2008년 1월~12월까지 건성은 6일에 한번 습성은 강수 시 마다 시료를 채취하였다. 산성강하물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로 분석하여 침착량을 산정하였으며, 중금속은 ICP-MS로 분석하여 침착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통계학적 분석을 통하여 습성시료에서 산성강하물과 중금속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2008년 서울, 강화, 이천 지점의 강수량 가중 연평균 pH는 약 4.7, 4.6, 5.8이었다. 습성강하물의 이온성분은 서울, 강화, 이천에서 음이온은 SO42->NO3->Cl-로 나타났고, 양이온은 강화지역에서만 Na+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지점은 NH4+> Na+>Ca2+>K+>Mg2+>H+로 나타났다. 중금속성분은 Fe>Zn>Mn>Pb> Cu> As>Cd~V순이었다. 건성강하물의 음이온은 SO42->NO3-> Cl-로 나타났고, 양이온은 NH4+>Na+>Ca2+>K+>Mg2+>H+로 나타났다. 중금속 성분은 Fe~Zn>Mn~Pb~Cu>As~V~Cd으로 나타났다. 이온성분의 침착량은 주로 질소의 침착량이 많았으며, 황성분은 습성의 기여도가 높았고, 질소성분은 서울과 이천에서만 건성의 기여도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성분의 침착량은 대부분 습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Fe~Zn>Cu~Pb~Mn>As~V~Cd의 순으로 나타났다. 측정기간 중 12월 10일 황사시에 서울, 이천 지점에서 SO42-, NO3-와 토양기원 성분인 Fe, Mn, Zn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화, 이천에서 4월 25일, 강화 3월14일에는 Fe, Mn, Zn의 토양기원성분의 농도가 증가했고, 특히 4월 25일 서울에서는 Pb, Cd의 농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3월 14일 강화에서도 Cd, Pb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역궤적 분석과 기상상태 이온성분 중 Ca2+의 농도가 함께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중국의 영향을 받아 토양기원물질과 인위적 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각 지점별 습성강하물의 SO42-, NO3-와 수용성 중금속 관계의 기울기를 살펴보면, 세 지점에서 모두 SO42-, NO3-와 Zn의 기울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천지점 보다 서울과 강화지점에서 SO42-와 Pb, NO3-와 Pb, Cu, Fe의 기울기값이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Zn, Pb, Cu이 인위적 오염물질로서 교외지역인 이천에서 보다 서울과 강화에서 더 높은 오염도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서울에서 SO42-와 Pb은 봄, 겨울철 데이타와의 기울기값이 컸는데 이것은 봄철 황사의 영향과 수직확산이 제한되는 조건이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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