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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연골재 고갈 및 환경법령 강화로 인한 친환경적 건설과 자재수급, 경제성 등을 고려한 부순모래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토석을 이용하여 부순모래를 생산하는 시스템 및 자체생산 또는 구입사용에 대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입도 불량에 따른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자 부순모래와 자연모래의 혼합입도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암을 이용하여 깬자갈과 부순모래를 생산...

최근 천연골재 고갈 및 환경법령 강화로 인한 친환경적 건설과 자재수급, 경제성 등을 고려한 부순모래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토석을 이용하여 부순모래를 생산하는 시스템 및 자체생산 또는 구입사용에 대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입도 불량에 따른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자 부순모래와 자연모래의 혼합입도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암을 이용하여 깬자갈과 부순모래를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와 그에 대한 경제성 검토를 통하여 고속도로 건설 현장 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2. 기존 석산에서 생산되는 부순모래 생산시스템, 생산품에 대한 품질 시험 및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석산에서는 스크리닝스를 이용하여 부순모래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재 고속도로의 경우에도 일부지역에서는 자연모래 고갈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순모래를 구입, 자체 B/P에서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나 혼합입도에 대한 규정이 특별히 없어 이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4. 부순모래의 현장적용은 가능하나 품질,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콘크리트 종별로 자연모래와의 혼합범위를 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일반적인 경우 부순모래를 50% 이하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장 품질시험 후 혼합량을 결정하고 고강도(40, 45Mpa), 포장, 슬래브의 경우 균열 등 내구성확보에 유의하여 혼합율을 결정해야 한다. 핵심용어 : 부순모래, 자연모래, 혼합입도, 현장적용성,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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