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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소모성질환(PRRS, PCVD)의 농장단위 발생유형 분석 및 방역대책
Analysis of Infection Patterns and Control Strategy for Porcine Chronic Wasting Disease(PRRS, PCVD) on a Farm Level 원문보기


김정주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응용수의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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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돼지소모성질환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소모성질환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과 돼지써코바이러스병(porcine circoviral diseases, PCVD)의 농장단위 감염유형을 파악하여 분석하고, 감염유형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가방역 대책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PRRSV 항체 양성율은 검사대상 10,563두 중 7,012두가 양성(66.4%), PCV-2는 검사대상 9,822두 중 8,292두가 양성(84.4%)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장이 PRRSV와 PCV-2 항체 양성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RRSV 항체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모돈군의 평균 항체 양성율이 72.1% (n=2,318)이며, 후보돈 74.6%(673/902), 2산 이하 모돈 70.3%(826/1,175), 3산 이상 모돈 72.0%(819/1,137)로 나타나 후보돈이 가장 높게 나타나 PRRSV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돈군의 경우 20일령 50.5%(1,334/2,643), 40일령 44.4%(539/1,214), 70일령 71.4%(870/1,218), 100일령 86.1%(1,007/1,169), 130일령 85.4%(944/1,105)로 나타나 70일령에서 크게 증가한 후 그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어 이유기를 전후하여 농장내 급속한 전파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CV-2의 경우, 모돈군의 평균 항체 양성율이 95.3%(n=2,833)이며, 후보돈 96.2%(820/852), 2산 이하 모돈 95.7%(1,027/1,073), 3산 이상 모돈 94.1% (986/1,048)로 나타나 거의 대부분의 모돈에 감염되어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으로, 자돈군은 20일령 86.0%(2,103/2,445), 40일령 64.8%(730/1,127), 70일령 67.0%(756/1,128), 100일령 82.6%(889/1,076), 130일령 91.4%(981/1,0 73)로 나타나 모돈에 의한 자돈으로의 감염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70일령까지 감소한 후 항체 양성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농장의 모돈군 및 자돈군에 대한 PRRSV 항체검사 결과에 따라 농장단위 감염유형을 분석하여 “Category 1(음성 돈군)”, “Category 2(안정 돈군)”, “Category 3(모돈군 안정화/자돈군 감염)”, “Category 4(모돈군 안정/수평 감염군)”, “Category 5(전돈군 순환 감염군)”과 같이 5가지의 감염유형(category 1-5)으로 분류하였으며, 이에 속하는 농장은 각각 4.5%(n=11), 21.2%(n=52), 27.8%(n=68), 4.1%(n=10) 및 42.4%(n=104)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장이 전돈군 순환감염 또는 모돈군 안정화/자돈군 감염 유형으로 분류되어 음성돈군 유형으로 분류되는 농가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각 농장의 모돈군 및 자돈군에 대한 PCV-2 항체검사 결과에 따라 농장단위 감염유형을 분석하여 4가지의 감염유형(category 1-4)으로 분류하였으며, 이에 속하는 농장은 각각 3.1%(n=7), 17.3%(n=39), 44.7%(n=101) 및 35.0%(n=79)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장이 자돈 감염군 또는 순환 감염군으로 분류되어 음성돈군 유형 농가가 극히 일부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형(음성 돈군)은 음성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생물학적 방지 조치가 필요하며, 2형(안정 돈군)은 음성농장에 준하는 강도 높은 유입 방지조치를 유지하고, 3형(모돈 안정/자돈 감염군)은 자돈군내 수평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조치를 이행하며, 4형(모돈 안정/수평 감염군)은 감염 모돈을 색출하여 도태하거나 격리 순치해야 하며, 이후 생산된 자돈들은 자돈군내 수평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실시해야 하고, PRRS 5형 및 PCV-2 4형(전돈군 순환 감염군)은 유입방지 조치, 모돈 안정화 조치, 자돈 안전화 조치와 같은 모든 방역조치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도록 농장 유형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PRRS와 PCVD와 같은 상재성 질병은 농장별로 다양한 감염양상을 보이며, 동일 농장이라도 시기별로 감염유형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농장단위 감염유형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확립한 농장단위 감염유형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nfection patterns of porcine chronic wasting disease(PRRS, PCVD), which causes economical losses in Korean pig farms, and to prepare countermeasures for minimizing economic loss by outbreaks of the diseases on a farm level. Pig sera were collected from ...

주제어

#돼지소모성질환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정주
학위수여기관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응용수의학과
지도교수 이중복
발행연도 2010
총페이지 v, 67 p.
키워드 돼지소모성질환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90728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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