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AI-Helper

속담과 ことわざ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에 따라 다르지만 예로부터 민간에 내려오는 삶에 대한 교훈이나 풍자를 담은 간결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속담 중에는 동물이 등장하는 속담이 상당히 많은데 동물 속담의 특징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런 동물 속담을 분석해보면 한국에서는 개, 일본에서는 말에 대한 동물 속담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일·한 양국에서 개와 말이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화나 설화, 문헌 자료 등에서...

속담과 ことわざ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에 따라 다르지만 예로부터 민간에 내려오는 삶에 대한 교훈이나 풍자를 담은 간결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속담 중에는 동물이 등장하는 속담이 상당히 많은데 동물 속담의 특징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런 동물 속담을 분석해보면 한국에서는 개, 일본에서는 말에 대한 동물 속담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일·한 양국에서 개와 말이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화나 설화, 문헌 자료 등에서 개는 충성, 충복, 이승과 저승의 안내자, 신비한 힘을 가진 존재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속담에서는 주로 인간을 개와 비교하면서 개의 비천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많았다. 또한 말도 신화나 설화 등에서는 예언자, 신이 타는 신성한 동물, 성인의 탄생을 알리는 상서로운 존재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반면 속담에서는 주로 말의 외형에서 보여지는 역동적인 이미지나 평소 행동과 관련해 인간에게 교훈을 주는 존재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속담에서 보이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말과 개는 인간 생활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닌 모두 인간과 삶을 나누고, 밀접한 관계를 가진 친구였다는 결론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양국의 속담 속에서 보여지는 개와 말에 대한 여러 가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모습들은 바로 그러한 동물들의 행위와 습성들을 이해하려고 한 조상들의 노력에서 빚어진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俗談とことわざについての定義は研究者によって異なりますが、古くから一般の人々に伝わってきた日常における教訓や風刺を含んでいる簡潔な文章だと言えます。ことわざの中には動物が登場する事が非常に多く、これらのことわざの特徴は私たちの周辺でよく見られる動物が殆どを占めている事です。このような動物のことわざを分析してみると、韓国では犬、日本では馬についてのことわざが一番多くあるのが分かります。このことから日․韓両国において犬と馬が人々と一番親しく密接な&...

俗談とことわざについての定義は研究者によって異なりますが、古くから一般の人々に伝わってきた日常における教訓や風刺を含んでいる簡潔な文章だと言えます。ことわざの中には動物が登場する事が非常に多く、これらのことわざの特徴は私たちの周辺でよく見られる動物が殆どを占めている事です。このような動物のことわざを分析してみると、韓国では犬、日本では馬についてのことわざが一番多くあるのが分かります。このことから日․韓両国において犬と馬が人々と一番親しく密接な関係を結んでいるのが分かります。 神話とか説話、文献の資料などを調べてみると、犬は忠誠、忠僕、現世とあの世の案内者、神秘な力を持っている存在として描いている反面、ことわざにおいては主に人間を犬と比較しながら犬の卑賤なイメージを現していることが多くあります。それに、馬も神話とか説話などでは予言者、神様が乗る神聖な動物、聖人の誕生を知らせる像、祥瑞をもたらす存在などに表現されている一方、ことわざでは主に馬の外形から見られる力動的なイメージとか普段の行動と関連して人間に教訓を与える存在として描かれています。それで、ことわざで見られるこれらの様子を通じて韓国と日本の馬と犬は人間生活と離れた存在ではなく、両國共に人間と生活を共にしてきて、密接な関係を持っている友達だったという結論を出すことが出来ます。両国のことわざの中で見られる犬と馬に対しての様々な肯定的又は否定的な様子はまさに友人としての彼らの行為と習性を理解しようとした私たちの祖先の努力から描写されたものだと思います。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