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Ⅰ) 서론에서 찬송가는 예배의 내용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교인들의 찬양과 기도의 언어이기 때문에, 찬송가의 질적 수준은 예배의 질적 수준과 연관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21세기 한국 개신교의 예배와 신앙의 수준은『21세기 찬송가』의 질적 성숙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서론에서는『21세기 찬송가』가 과연 앞에서 언급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 그 이후에『21세기 찬송가』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비교적 자세히 살펴본 후에, 이것을 기초로 해서 ...
제 1장(Ⅰ) 서론에서 찬송가는 예배의 내용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교인들의 찬양과 기도의 언어이기 때문에, 찬송가의 질적 수준은 예배의 질적 수준과 연관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21세기 한국 개신교의 예배와 신앙의 수준은『21세기 찬송가』의 질적 성숙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서론에서는『21세기 찬송가』가 과연 앞에서 언급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 그 이후에『21세기 찬송가』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비교적 자세히 살펴본 후에, 이것을 기초로 해서 과연 ‘『21세기 찬송가』를 새롭게 편집, 출판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만약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2장(Ⅱ)에서는 성경적인 찬송에 대한 일반적인 관점과 종교개혁시대까지의 찬송을 살펴봄으로써 다음과 같은 소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먼저 찬송가의 가사는 성경적이어야 하며 통일성, 음악성, 예술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칼빈 등을 위시한 종교개혁자들의 찬양관에는 말씀 중심이라는 공통적 신학사상이 우선시됨으로써 종교개혁자들 사이의 견해들이 조금씩 상이했다는 점을 밝혔다. 동시에 오늘날 교회에서 음악은 성도들의 복음적 삶과 선교를 위해서 탁월한 접점이 되기에, 개혁교회는 당시의 교회음악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칼빈의 찬송관을 포기하기보다, 그것을 재해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이 장에서『21세기 찬송가』가 출판되기까지의 한국 찬송가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한국 기독교 초기에 번역된 외국 찬송가에 주로 의존한 한국교회는 이후 거의 백년 만에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가 된 통일찬송가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 찬송가가 많은 장점과 동시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 통일찬송가의 문제점이『21세기 찬송가』의 출범 배경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 3장(Ⅲ)에서『21세기 찬송가』의 편집과 구성의 특징과 구체적인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연구한 끝에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21세기 찬송가』는 그 구성과 편집에 있어 세분화되었고, 곡수가 많아져서 그 활용의 폭을 넓혔다. 그리고『21세기 찬송가』안에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가사, 작사자와 작곡자의 이름 등이 수정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없다. 그러나『21세기 찬송가』는 또 다른 통일된 찬송가로써 21세기 한국교회의 중심에 오랫동안 자리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연구는 서두에서『21세기 찬송가』의 외적인 문제, 즉 판권 등과 관련된 ‘정치적인’ 요소들을 - 이 문제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지만 - 다루려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가 도달한 결론은『21세기 찬송가』안의 문제, 즉 곡조와 찬송가사 등의 문제마저도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21세기 찬송가』의 가사의 문제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21세기 찬송가』안에는 통일찬송가에서 문제가 되었던 언어적, 신학적 오류를 많이 수정 보완되었지만, 부분적인 변화에 그쳤고, 새로 수록된 찬송가의 가사에서 같은 오류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21세기 찬송가』에 있는 적지 않은 곡들이 최근에 작사된 것들이어서 가사 검증과 작곡자의 검증에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번역된 가사뿐만 아니라, 순수 한국 찬송가의 가사에서 여전히 시와 노래라는 문학적, 음악적 차원의 예술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제 논자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한 확신 가운데 겸손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복음적 삶과 선교의 비전을 회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최근 찬양문화에 대한 반성’과 ‘『21세기 찬송가』의 전망을 살핀 후 ‘『21세기 찬송가』에 대한 몇 가지 제언’으로 본 논문을 마치려고 한다.
제 1장(Ⅰ) 서론에서 찬송가는 예배의 내용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교인들의 찬양과 기도의 언어이기 때문에, 찬송가의 질적 수준은 예배의 질적 수준과 연관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21세기 한국 개신교의 예배와 신앙의 수준은『21세기 찬송가』의 질적 성숙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서론에서는『21세기 찬송가』가 과연 앞에서 언급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 그 이후에『21세기 찬송가』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비교적 자세히 살펴본 후에, 이것을 기초로 해서 과연 ‘『21세기 찬송가』를 새롭게 편집, 출판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만약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2장(Ⅱ)에서는 성경적인 찬송에 대한 일반적인 관점과 종교개혁시대까지의 찬송을 살펴봄으로써 다음과 같은 소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먼저 찬송가의 가사는 성경적이어야 하며 통일성, 음악성, 예술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칼빈 등을 위시한 종교개혁자들의 찬양관에는 말씀 중심이라는 공통적 신학사상이 우선시됨으로써 종교개혁자들 사이의 견해들이 조금씩 상이했다는 점을 밝혔다. 동시에 오늘날 교회에서 음악은 성도들의 복음적 삶과 선교를 위해서 탁월한 접점이 되기에, 개혁교회는 당시의 교회음악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칼빈의 찬송관을 포기하기보다, 그것을 재해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이 장에서『21세기 찬송가』가 출판되기까지의 한국 찬송가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한국 기독교 초기에 번역된 외국 찬송가에 주로 의존한 한국교회는 이후 거의 백년 만에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가 된 통일찬송가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 찬송가가 많은 장점과 동시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 통일찬송가의 문제점이『21세기 찬송가』의 출범 배경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 3장(Ⅲ)에서『21세기 찬송가』의 편집과 구성의 특징과 구체적인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연구한 끝에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21세기 찬송가』는 그 구성과 편집에 있어 세분화되었고, 곡수가 많아져서 그 활용의 폭을 넓혔다. 그리고『21세기 찬송가』안에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가사, 작사자와 작곡자의 이름 등이 수정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없다. 그러나『21세기 찬송가』는 또 다른 통일된 찬송가로써 21세기 한국교회의 중심에 오랫동안 자리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연구는 서두에서『21세기 찬송가』의 외적인 문제, 즉 판권 등과 관련된 ‘정치적인’ 요소들을 - 이 문제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지만 - 다루려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가 도달한 결론은『21세기 찬송가』안의 문제, 즉 곡조와 찬송가사 등의 문제마저도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21세기 찬송가』의 가사의 문제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21세기 찬송가』안에는 통일찬송가에서 문제가 되었던 언어적, 신학적 오류를 많이 수정 보완되었지만, 부분적인 변화에 그쳤고, 새로 수록된 찬송가의 가사에서 같은 오류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21세기 찬송가』에 있는 적지 않은 곡들이 최근에 작사된 것들이어서 가사 검증과 작곡자의 검증에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번역된 가사뿐만 아니라, 순수 한국 찬송가의 가사에서 여전히 시와 노래라는 문학적, 음악적 차원의 예술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제 논자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한 확신 가운데 겸손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복음적 삶과 선교의 비전을 회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최근 찬양문화에 대한 반성’과 ‘『21세기 찬송가』의 전망을 살핀 후 ‘『21세기 찬송가』에 대한 몇 가지 제언’으로 본 논문을 마치려고 한다.
주제어
#21세기 찬송가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