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천체관측 경험 실태 분석 연구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과학교육 전공 한 제 준 이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경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초등학교에 맞는 효과적인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있는 초등학생 182명과 초등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투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8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은 평상시 밤하늘의 별자리나 행성, 달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 초등교사의 경우 학생보다는 밤하늘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있었으나, 천문지식이 부족하여 의미 있게 관찰하고 있지 못하였다. 둘째, 초등학생의 67%가 별도의 천문우주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였다. 69%의 교사가 천문우주와 관련된 연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였다 천문우주교육이나 연수를 받은 학생들은 캠프나 수련회, 학교, 천문대, 부모님이나 아는 사람을 통한 경우가 많았으며, 달과 ...
국문요약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천체관측 경험 실태 분석 연구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과학교육 전공 한 제 준 이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경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초등학교에 맞는 효과적인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있는 초등학생 182명과 초등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투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8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은 평상시 밤하늘의 별자리나 행성, 달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 초등교사의 경우 학생보다는 밤하늘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있었으나, 천문지식이 부족하여 의미 있게 관찰하고 있지 못하였다. 둘째, 초등학생의 67%가 별도의 천문우주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였다. 69%의 교사가 천문우주와 관련된 연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였다 천문우주교육이나 연수를 받은 학생들은 캠프나 수련회, 학교, 천문대, 부모님이나 아는 사람을 통한 경우가 많았으며, 달과 목성, 토성을 주로 관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는 교육청 또는 학교주관 천문행사를 통한 교육경험이 많았고, 주요 관측 천체는 달과 목성, 토성, 금성 순이었다. 셋째, 초등학생의 90%가 밤하늘에서 밝은 별이나 행성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도 33% 정도만이 밝은 천체를 찾을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들이 가장 잘 찾는 천체는 북극성이었고 목성이 그 다음이었다. 넷째, 초등학생과 초등교사 대부분이 천문우주에 대해 보통 또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주로 TV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천문정보를 얻고 있었으며, 교사는 인터넷을 주로 활용하고 있었다. 다섯째, 천체관측행사에서 다뤄주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기’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천체관측’과 ‘별자리 익히기’ 순이었다. 초등교사는 천문우주교육을 하는데 있어 교사 자신의 천문지식이나 기능의 부족을 큰 어려움으로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과 교사에게 의미 있는 천체관측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둘째, 초등학생을 위한 천체관측 행사의 경우 밤하늘에서 별자리 찾기, 천체관측, 별자리 익히기,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조작법, 태양계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셋째, 교사들을 위한 체험중심의 천문연수가 필요하다. 넷째, 예비교사인 교대생들에게도 천체관측 경험을 쌓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국문요약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천체관측 경험 실태 분석 연구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과학교육 전공 한 제 준 이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경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초등학교에 맞는 효과적인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있는 초등학생 182명과 초등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투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8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은 평상시 밤하늘의 별자리나 행성, 달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 초등교사의 경우 학생보다는 밤하늘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있었으나, 천문지식이 부족하여 의미 있게 관찰하고 있지 못하였다. 둘째, 초등학생의 67%가 별도의 천문우주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였다. 69%의 교사가 천문우주와 관련된 연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였다 천문우주교육이나 연수를 받은 학생들은 캠프나 수련회, 학교, 천문대, 부모님이나 아는 사람을 통한 경우가 많았으며, 달과 목성, 토성을 주로 관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는 교육청 또는 학교주관 천문행사를 통한 교육경험이 많았고, 주요 관측 천체는 달과 목성, 토성, 금성 순이었다. 셋째, 초등학생의 90%가 밤하늘에서 밝은 별이나 행성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도 33% 정도만이 밝은 천체를 찾을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들이 가장 잘 찾는 천체는 북극성이었고 목성이 그 다음이었다. 넷째, 초등학생과 초등교사 대부분이 천문우주에 대해 보통 또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주로 TV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천문정보를 얻고 있었으며, 교사는 인터넷을 주로 활용하고 있었다. 다섯째, 천체관측행사에서 다뤄주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기’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천체관측’과 ‘별자리 익히기’ 순이었다. 초등교사는 천문우주교육을 하는데 있어 교사 자신의 천문지식이나 기능의 부족을 큰 어려움으로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과 교사에게 의미 있는 천체관측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둘째, 초등학생을 위한 천체관측 행사의 경우 밤하늘에서 별자리 찾기, 천체관측, 별자리 익히기,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조작법, 태양계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셋째, 교사들을 위한 체험중심의 천문연수가 필요하다. 넷째, 예비교사인 교대생들에게도 천체관측 경험을 쌓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