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교육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정책·교육학·사회효용적 타당성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Government Policies, Pedagogical Qualities, and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고령화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노인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행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시행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노인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노인교육기관의 종사자들에게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노인교육을 평생교육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정책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둘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셋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사회효용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넷째, 분석결과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노인교육의 정책·교육학·사회효용의 근거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연구수행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문헌연구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질문지를 구성하였고, 심층면담과 문헌분석의 ...
본 연구는 고령화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노인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행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시행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노인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노인교육기관의 종사자들에게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노인교육을 평생교육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정책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둘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셋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사회효용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넷째, 분석결과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노인교육의 정책·교육학·사회효용의 근거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연구수행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문헌연구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질문지를 구성하였고, 심층면담과 문헌분석의 질적 연구를 통하여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질적 연구를 위한 면접조사 대상자는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가들로 정책관련자, 노인교육관련 교·강사 및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수자 등이다. 또한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연구 참여자 검토, 동료 연구진 검토, 관련 전문가 검토의 삼각검증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의 결과 노인교육정책 수립의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행정의 체계성의 경우 부처별로 노인교육 예산을 중복 편성하였기 때문에 행정력의 낭비를 가져왔다. 노인교육 관련 법체계의 정비는 되어있지 않았으며, 예산부분은 재정확보에 실패함으로써 노인교육 장기발전계획이 단기로 끝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둘째, 연구결과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강사의 전문성 역시 확보하지 못했으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하여 공식적인 평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셋째, 연구결과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양성과 배치의 분리로 인하여 사회적 효용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노인교육지도사 자격증은 ‘노인교육 전문인력’으로서의 독립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했다.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자원봉사의 활성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나 이수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주었으며, 노인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결과에 따른 대안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노인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은 교육현장의 요구 및 충분한 연구와 토의를 거친 고령자 인적자원화계획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노인교육 관련법 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며 정책의 실행에 필요한 행정의 체계성을 확립하여야 한다. 그리고 교육예산 편성에 따른 독립된 노인교육 예산항목을 확보하여야 한다. 이러한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정책관련자에게 노인교육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노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강력히 제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노인의 임파워먼트(empowerment)가 강화되어야 한다. 교육학적 측면의 대안으로는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위해 노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적용되어야 하며, 강사의 부족과 자질에 대한 교육부의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실무자와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습대상자별로 차별화된 과정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며 공식적인 평가가 실시되어야 한다. 사회효용적인 측면의 대안으로는 ‘노인교육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야 하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취업 기회의 확대와 연계되어야 한다. 또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제고에도 노력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향후 노인교육의 발전방향을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먼저 노인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여야 한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의 양적 확대로 인해 노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였으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요구가 다양화 되었다. 노인교육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복지차원의 접근만으로 해결이 힘들기 때문에 계속교육으로서의 노인교육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해 노인교육현장도 변화하고 있는데 그 경향은 일시적인 교육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집단교육에서 개별교육으로, 복지는 임파워먼트로, 시설중심 교육에서 학습자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추세이다. 즉 노인들의 사회참여 증가를 고려할 때 지금과는 차별화된 노인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본 연구는 고령화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노인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행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시행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노인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노인교육기관의 종사자들에게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노인교육을 평생교육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정책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둘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셋째,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사회효용적 관점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넷째, 분석결과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노인교육의 정책·교육학·사회효용의 근거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연구수행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문헌연구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질문지를 구성하였고, 심층면담과 문헌분석의 질적 연구를 통하여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질적 연구를 위한 면접조사 대상자는 고등교육기관의 노인교육 전문가들로 정책관련자, 노인교육관련 교·강사 및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수자 등이다. 또한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연구 참여자 검토, 동료 연구진 검토, 관련 전문가 검토의 삼각검증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의 결과 노인교육정책 수립의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행정의 체계성의 경우 부처별로 노인교육 예산을 중복 편성하였기 때문에 행정력의 낭비를 가져왔다. 노인교육 관련 법체계의 정비는 되어있지 않았으며, 예산부분은 재정확보에 실패함으로써 노인교육 장기발전계획이 단기로 끝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둘째, 연구결과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강사의 전문성 역시 확보하지 못했으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하여 공식적인 평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셋째, 연구결과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양성과 배치의 분리로 인하여 사회적 효용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노인교육지도사 자격증은 ‘노인교육 전문인력’으로서의 독립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했다.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자원봉사의 활성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나 이수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주었으며, 노인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결과에 따른 대안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노인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은 교육현장의 요구 및 충분한 연구와 토의를 거친 고령자 인적자원화계획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노인교육 관련법 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며 정책의 실행에 필요한 행정의 체계성을 확립하여야 한다. 그리고 교육예산 편성에 따른 독립된 노인교육 예산항목을 확보하여야 한다. 이러한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정책관련자에게 노인교육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노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강력히 제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노인의 임파워먼트(empowerment)가 강화되어야 한다. 교육학적 측면의 대안으로는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위해 노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적용되어야 하며, 강사의 부족과 자질에 대한 교육부의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실무자와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습대상자별로 차별화된 과정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며 공식적인 평가가 실시되어야 한다. 사회효용적인 측면의 대안으로는 ‘노인교육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야 하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취업 기회의 확대와 연계되어야 한다. 또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제고에도 노력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향후 노인교육의 발전방향을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먼저 노인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여야 한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의 양적 확대로 인해 노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였으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요구가 다양화 되었다. 노인교육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복지차원의 접근만으로 해결이 힘들기 때문에 계속교육으로서의 노인교육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해 노인교육현장도 변화하고 있는데 그 경향은 일시적인 교육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집단교육에서 개별교육으로, 복지는 임파워먼트로, 시설중심 교육에서 학습자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추세이다. 즉 노인들의 사회참여 증가를 고려할 때 지금과는 차별화된 노인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on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as a government policy on educational gerontology for an aging society in order to a) propose future strategie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b) help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have the op...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on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as a government policy on educational gerontology for an aging society in order to a) propose future strategie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b) help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have the opportunity to improve their expertise, and c) position educational gerontology as an important field in lifelong education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a) analyze government polic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b) analyze pedagogical qualit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c) analyze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d) examine government policies, pedagogical qualities, and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al settings and e) provide meaningful suggestion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using in-depth interviews and document analysis based on surveys, literature review, and expert consultation.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cluding policy makers, instructors, and students who have already taken the certificate programs. A technique of member-check and expert-check was employed to improve the validity of this study. Data analysis revealed that: first, the government’s policy plan for educational gerontology was evaluated positively. However, in case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a doubled budget for educational gerontology resulted in a waste of administrative capability. The law for educational gerontology was not established, the budget was not guaranteed, and a long-term development plan did not last. Second,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were not evaluated for correctness and proper design. In addition, the professionalism of instructors has not been guaranteed and a formal assessment has not been conducted. Third, due to the imbalance between trained professionals and available positions, the effectiveness of social benefits has been evaluated as low. Additionally, the programs have not had an autonomous status as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is program has not made a significant effect on volunteerism, but gave a positive impact on the perception of the elderly. Fourth, government policy affecting long-term development planning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include human resource planning for seniors based on educational needs of the field, research, and public debate. Therefore, establishing the law and a well-established administrative system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be settled immediately and budgeting should be secured. For pedagogical qualit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e Ministry of Education should pay special attention to the shortage of instructors and to their level of expertise. In addition, customized curriculum development and management and formal evaluation should be provided. For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certificate programs should be well-established and related to job opportunities, and increase awareness for the elderly. There are several implications for this study. A new paradigm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be applied.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elderly are not satisfied by welfare alone, and should be approached as part of continuing education. That is, longevity encourages people to continue social activities in their old age and requires a continuous effort. Recently, the educational gerontology field has been changing from temporary to continuous education, from public to individualized education, from welfare to empowerment, and from institution-based to learner-centered education. That is, considering the growing needs of the elderly to engage with society, differentiated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are needed and newly established systems should be suggested.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on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as a government policy on educational gerontology for an aging society in order to a) propose future strategie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b) help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have the opportunity to improve their expertise, and c) position educational gerontology as an important field in lifelong education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a) analyze government polic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b) analyze pedagogical qualit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c) analyze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 institute; d) examine government policies, pedagogical qualities, and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 a higher educational settings and e) provide meaningful suggestion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using in-depth interviews and document analysis based on surveys, literature review, and expert consultation.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including policy makers, instructors, and students who have already taken the certificate programs. A technique of member-check and expert-check was employed to improve the validity of this study. Data analysis revealed that: first, the government’s policy plan for educational gerontology was evaluated positively. However, in case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a doubled budget for educational gerontology resulted in a waste of administrative capability. The law for educational gerontology was not established, the budget was not guaranteed, and a long-term development plan did not last. Second,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were not evaluated for correctness and proper design. In addition, the professionalism of instructors has not been guaranteed and a formal assessment has not been conducted. Third, due to the imbalance between trained professionals and available positions, the effectiveness of social benefits has been evaluated as low. Additionally, the programs have not had an autonomous status as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is program has not made a significant effect on volunteerism, but gave a positive impact on the perception of the elderly. Fourth, government policy affecting long-term development planning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include human resource planning for seniors based on educational needs of the field, research, and public debate. Therefore, establishing the law and a well-established administrative system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be settled immediately and budgeting should be secured. For pedagogical qualitie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the Ministry of Education should pay special attention to the shortage of instructors and to their level of expertise. In addition, customized curriculum development and management and formal evaluation should be provided. For social benefits affecting Certificate Programs for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certificate programs should be well-established and related to job opportunities, and increase awareness for the elderly. There are several implications for this study. A new paradigm for educational gerontology should be applied.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elderly are not satisfied by welfare alone, and should be approached as part of continuing education. That is, longevity encourages people to continue social activities in their old age and requires a continuous effort. Recently, the educational gerontology field has been changing from temporary to continuous education, from public to individualized education, from welfare to empowerment, and from institution-based to learner-centered education. That is, considering the growing needs of the elderly to engage with society, differentiated educational gerontology professionals are needed and newly established systems should b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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