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첫 직장에 취직하여 이직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조직유형별 직무만족도의 결정요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07년도 청년패널(Youth Panel)조사를 활용하여 ‘첫 직장에서 이직을 하지않고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층’에 해당하는 1,352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목적에 맞는 설계와 검증을 위해 기존 연구문헌을 참조하여 7개의 직무만족도 독립변수(직무내용, 사회적 인정, 자기발전의 기회, 임금, 고용의 안정성, 일의 자율성, 직장내 인간관계)가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그 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
본 연구에서는 첫 직장에 취직하여 이직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조직유형별 직무만족도의 결정요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07년도 청년패널(Youth Panel)조사를 활용하여 ‘첫 직장에서 이직을 하지않고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층’에 해당하는 1,352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목적에 맞는 설계와 검증을 위해 기존 연구문헌을 참조하여 7개의 직무만족도 독립변수(직무내용, 사회적 인정, 자기발전의 기회, 임금, 고용의 안정성, 일의 자율성, 직장내 인간관계)가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그 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SPSS 18.0을 이용한 기술통계, t-검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요소별 직무만족도의 영향력 차이분석 결과,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은 직무내용의 만족도 수준이 높을수록 직장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인정에 대한 만족감과 임금, 고용의 안정성, 일의 자율성에서의 만족도 수준도 각각 높을수록 직장의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조직유형별 직무만족도의 영향력 차이분석 결과는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은 속해있는 조직유형(공공, 민간)이 다름에 따라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 중 공공기관에 다니는 집단들은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이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민간기업에 다니는 집단들은 직무내용, 일의자율성뿐만아니라 사회적인정과 임금도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으로 나타나 조직유형에 따른 직무만족도 중요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추가분석을 통해 인구통계학적 차이(성별, 정규직여부, 직장소재지, 근속연수, 학력 등)와 직종유형에 따른 직무만족도 차이점도 추가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직장을 아직 구하지 않은 청년층은 직장을 구하고자 할 때 직무내용이 자신의 적성에 맞을 것인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조직유형별로 공공기관에 입사하려 할 때는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을 통해 자신이 직무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해보아야 하고, 민간기업에 입사하려 할 때는 직무만족, 일의자율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정과 임금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여 직장을 선택해야 직장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직중인 청년층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해당자의 직무내용이 적합한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는 것이 가장 주요한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조직유형별로 공공기관이라면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을 민간기업이라면 직무내용, 일의자율성, 사회적인정, 임금수준이 적절한지를 관리하여 회사내 청년층 근로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에 이와 관련된 연구 분야에 지속적으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첫 직장에 취직하여 이직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조직유형별 직무만족도의 결정요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07년도 청년패널(Youth Panel)조사를 활용하여 ‘첫 직장에서 이직을 하지않고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층’에 해당하는 1,352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목적에 맞는 설계와 검증을 위해 기존 연구문헌을 참조하여 7개의 직무만족도 독립변수(직무내용, 사회적 인정, 자기발전의 기회, 임금, 고용의 안정성, 일의 자율성, 직장내 인간관계)가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그 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SPSS 18.0을 이용한 기술통계, t-검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요소별 직무만족도의 영향력 차이분석 결과,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은 직무내용의 만족도 수준이 높을수록 직장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인정에 대한 만족감과 임금, 고용의 안정성, 일의 자율성에서의 만족도 수준도 각각 높을수록 직장의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조직유형별 직무만족도의 영향력 차이분석 결과는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은 속해있는 조직유형(공공, 민간)이 다름에 따라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층 중 공공기관에 다니는 집단들은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이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민간기업에 다니는 집단들은 직무내용, 일의자율성뿐만아니라 사회적인정과 임금도 전반적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으로 나타나 조직유형에 따른 직무만족도 중요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추가분석을 통해 인구통계학적 차이(성별, 정규직여부, 직장소재지, 근속연수, 학력 등)와 직종유형에 따른 직무만족도 차이점도 추가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직장을 아직 구하지 않은 청년층은 직장을 구하고자 할 때 직무내용이 자신의 적성에 맞을 것인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조직유형별로 공공기관에 입사하려 할 때는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을 통해 자신이 직무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해보아야 하고, 민간기업에 입사하려 할 때는 직무만족, 일의자율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정과 임금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여 직장을 선택해야 직장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직중인 청년층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해당자의 직무내용이 적합한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는 것이 가장 주요한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조직유형별로 공공기관이라면 직무내용과 일의자율성을 민간기업이라면 직무내용, 일의자율성, 사회적인정, 임금수준이 적절한지를 관리하여 회사내 청년층 근로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에 이와 관련된 연구 분야에 지속적으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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