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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문제점 및 교회음악 지도자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원문보기


임상순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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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기 한국교회에서의 예배음악을 정의하기란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전에는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 예배음악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활용되었던 것은 창송가였다. 그래서 찬송가의 잘못된 점들을 파악하고 찬송가를 올바르게 잘 활용만하면 교회내에서 음악적인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또한 음악적인 지식이 조금 부족한 목회자라고 하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찬송가의 장. 단점들을 파악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현대 교회에서의 예배음악을 대표하는 것을 찬송가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각 교회의 특성에 따라 이제는 수없이 많은 복음성가 및 CC1-'1 의 곡들이 송영 및 회중 찬송을 대신하는 교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음악의 전문가들조차도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장르의 찬양들을 신학적 검증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릴 구별된 찬양에 대한 판단과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무척 어려워졌다. 현대의 한국교회의 특정은 교회의 외적인 부흥만을 쫓아 부흥하는 교회를 모델로 삼고 그 교회 이뤄지는 모든 것들을 모방하고 흉내내기에 바쁘다는 것이다. 그 예로는 1990년대 중반 대형교회에서 교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사용되어진 빔프로젝터는 그 목적과 필요성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목사님 얼굴이 충분히 볼 수 있는 작은 교회조차도 부흥하는 교회의 특정인양 모든 교회가 고가의 빔프로젝터를 구입하고 그것을 통해 설교말씀을 영상을 통해 전하고 또 성경말씀과 찬양의 가사를 띄워 줌으로 인해 현대교인들은 예배에 성경책과 찬송가가 없이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왜? 빔프로젝터가 꼭 필요한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보다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예배시에 고개를 들고 앞을 봐야 하는데 성경책과 찬송가를 보기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라는 대답 외에 다른 어떠한 답도 기대하기 어렵다. 예배 또한 마찬가지로 열린예배, 구도자예배, 찬양예배 등 전통예배형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예배의 형식 출현으로 몇 백 년 이어져 내려온 전통예배형식이 불과 몇 년 사이에 바뀌어버리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한국교회는 문화수용에 대한 깊은 고찰과 이러한 현상들을 검증할 수 있는 어떠한 제도나 장치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 판단과 기준은 이제 오직 교회의 목회를 책임지고 있는 담임 목사들의 신학적인 기준과 판단에서만 그 결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예배음악 역시 음악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음악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받지 못한 목회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 놓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과연 어떠한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올바른 예배인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배와 예배음악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았고 또 성서적 고찰을 통하여 각 시대별로 예배에서의 음악이 어떻게 사용되어졌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기독교 예배에서 음악을 어떻게 잘못사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된 원인들을 발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 이러한 현상들을 해결하시 위해서 교회 전문음악사역자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사고의 전환을 통해 예배음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교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을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첫째, 예배음악에 대한 담임목사의 인지도가 중요하며 야에 따른 교회음악 전문사역자를 개교회별로 육성해야 한다. 둘째, 비전문 사역자에 대한 잘못된 점과 부족한 점에 대하여 전문교회음악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개교회에서 음악목회자들을 재교육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넷째, 교육받은 전문 교회음악사역자들에 대한 대우가 훨씬 향상되어야 한다. 그래서 레위지파처럼 오직 하나님 찬양을 하기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다섯째, 교회예배음악에 대한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여섯째, 영적 성숙함을 위하여 기도와 꾸준한 투자로 교회음악 전문사역자를 많이 양성토록 해야 한다. 일곱번째, 음악의 잘못된 오용으로 언한 예배의 비신앙적인 모습을 하나님께서 안정하지 않음을 교회가 깨닫고 알아야 한다. 여덟번째, 종교 개혁가들은 한결같이 오직 하나님만 찬양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아홉번째, 한국 신학대학교의 목회자들을 위한 찬양교과과정은 개선해야 될 점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음악을 통한 비예배적, 세속적 모습들이 너무 많이 교회 내에 침투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선곡에 대한 문제점이라든지 복음성가,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t is difficult to define worship music of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Hymn has been the most dominant music form used for worship in Korean church. Problems with church music hardly occurred since hymns were properly used including identifying and correcting easily detectable problems therew...

주제어

#21세기 한국교회 예배음악 문제점 교회음악 지도자 필요성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임상순
학위수여기관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음악학과
발행연도 2010
총페이지 vii, 114 p.
키워드 21세기 한국교회 예배음악 문제점 교회음악 지도자 필요성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2159233&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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