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이라는 주제 아래 미와 예술에 대한 철학적 논의인 미학이라는 학문의 성격을 그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속에서 논의하였으며,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두 영역을 예술구분상에 있어서 표현예술의 미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연구를 위해서 미학,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의 미학의 개념적 근거를 마련하여 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아울러 일반미학 이론의 구조와 댄스스포츠미학 논의에로의 적용에 대한 접근 방법에의 고찰을 하였으며, 일반 미학과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관련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것은 댄스스포츠가 예술적 현상으로서 미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가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는 것으로써, 댄스스포츠 영역의 미학적 구성은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이라는 주제 아래 미와 예술에 대한 철학적 논의인 미학이라는 학문의 성격을 그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속에서 논의하였으며,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두 영역을 예술구분상에 있어서 표현예술의 미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연구를 위해서 미학,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의 미학의 개념적 근거를 마련하여 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아울러 일반미학 이론의 구조와 댄스스포츠미학 논의에로의 적용에 대한 접근 방법에의 고찰을 하였으며, 일반 미학과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관련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것은 댄스스포츠가 예술적 현상으로서 미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가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는 것으로써, 댄스스포츠 영역의 미학적 구성은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심미성을 부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미적 현상으로서 댄스스포츠가 어떻게 미를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자는 연구대상인 댄스스포츠의 심미성을 미와 관련시켜서 ‘미적 범주’를 토대로 탐색을 시도함으로써,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의미를 탐구하여 댄스스포츠가 미학적으로 넓은 지평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연구자는 미학 내부에서 통용되고 있는 하나의 연구방법, 즉 분석적인 태도로서 경험주의적 과학적 방법인 ‘아래로부터의 미학(Ästhetik von unten)’의 입장에서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을 시도하였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두 영역 모던볼룸댄스 5종목(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비엔나왈츠)과 라틴아메리칸댄스 5종목(룸바, 차차차, 삼바, 자이브, 파소도블)에 대한 심미성을 미의 논의와 관련시켜 신체미, 동작미, 공간미, 리듬미라는 미적 논의의 세계로 확장시켜 댄스스포츠가 표현예술로서의 특징을 명백히 하는 미학적 탐색을 시도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연구자는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에 대한 상이한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댄스스포츠는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움직임이 크고, 느린 동시에 빠르며, 유연할 뿐만 아니라 감정과 표정을 몸에 담고 추는 춤이며, 동작의 절도와 고난이도의 격렬한 동작의 강조를 통해 신체의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춤이다. 또한 현란한 의상과 움직임을 통해 표현되는 감정이입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녀댄서를 부각시킴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미적 감흥을 불러일으켜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심미성을 지닌 춤인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미학적 탐색을 위하여 연구자가 조작적으로 구분한 신체미, 동작미, 공간미, 리듬미의 네 가지 미학적 틀을 구상하여 각각의 종목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모던볼룸댄스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은 상체와 하체를 토대로 하는 움직임과, 발과 다리의 움직임 및 몸 전체의 움직임에서 신체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무게 중심점의 공간 이동을 통해 체중이동에서 나타나는 rise & fall, head action과 느리고 빠른 동작에서 역동과 완만함의 동작미가 나타난다. 그리고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한 공간미는 방향을 공유하고 회전하며, 중심점의 공간이동 및 전체공간의 커다란 이동성에 의해 형성된다. 또한 남녀의 다양한 움직임은 각기 다른 특유의 리듬과 박자를 바탕으로 인간 삶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는 일상의 연속적인 동작들로서 모던볼룸댄스만의 리듬미가 표출되어 심미감을 더해준다.
라틴아메리칸댄스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은 골반을 토대로 하는 움직임과, 다리와 발의 움직임 및 몸 전체의 움직임에서 신체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무게 중심점의 공간 이동을 통해 체중이동, 체중싣기, 바운스, 롤링, 뻗는 동작을 통해 동작미가 나타나며, 방향을 공유하고 회전을 통해 나타나는 공간미는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하다. 이러한 공간미는 중심점의 공간을 이동하거나 전체 공간을 이동하며 형성된다. 이것은 작은 공간의 테두리에서 허용되는 라틴아메리칸댄스만의 공간미인 것이다. 또한 특유의 리듬과 박자를 바탕으로 하는 남녀의 다양한 움직임은 밀착과 충돌, 인간 삶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는 일상의 연속적인 동작들로 구성되는 리듬미는 라틴아메리칸댄스의 심미감을 더해준다.
이와 같이 연구자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일반적 논의로부터 국제표준댄스로서 댄스스포츠의 특성을 이론적인 측면에서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즉 일반 미학에서의 미학적인 논의들을 통해 댄스스포츠미학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 것이다. 댄스스포츠는 그 예술적 성격에 비추어 운동예술의 하나로 보아 일반 미학이 자연미와 예술미, 그리고 인간미까지 연구의 대상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댄스스포츠의 미학 역시 광범위한 범위에서 자신의 미학을 꾸려나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각 종목 마다 미적 특질로써 변별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연구자는 신체운동에 의한 새로운 표현적 세계로서 예술미를 산출하는 댄스스포츠는 일반 댄스의 세계와 관련지어 논의하고자 하였다. 즉 예술성과 운동성이라는 이중적 자기 규정성을 갖는 댄스스포츠가 신체활동으로서 체육․스포츠분야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다른 한편 표현활동으로서 예술분야에서 다루어질 수 있다. 예술성을 기반으로 하는 댄스와 운동 기술적인 측면의 스포츠가 만나서 앙상블을 이룬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의 미학에서도 그리고 동시에 댄스의 미학에서도 미학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을 시도한 것이다.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이라는 주제 아래 미와 예술에 대한 철학적 논의인 미학이라는 학문의 성격을 그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속에서 논의하였으며,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두 영역을 예술구분상에 있어서 표현예술의 미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연구를 위해서 미학,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의 미학의 개념적 근거를 마련하여 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아울러 일반미학 이론의 구조와 댄스스포츠미학 논의에로의 적용에 대한 접근 방법에의 고찰을 하였으며, 일반 미학과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관련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것은 댄스스포츠가 예술적 현상으로서 미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가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는 것으로써, 댄스스포츠 영역의 미학적 구성은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심미성을 부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미적 현상으로서 댄스스포츠가 어떻게 미를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자는 연구대상인 댄스스포츠의 심미성을 미와 관련시켜서 ‘미적 범주’를 토대로 탐색을 시도함으로써,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의미를 탐구하여 댄스스포츠가 미학적으로 넓은 지평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연구자는 미학 내부에서 통용되고 있는 하나의 연구방법, 즉 분석적인 태도로서 경험주의적 과학적 방법인 ‘아래로부터의 미학(Ästhetik von unten)’의 입장에서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을 시도하였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두 영역 모던볼룸댄스 5종목(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비엔나왈츠)과 라틴아메리칸댄스 5종목(룸바, 차차차, 삼바, 자이브, 파소도블)에 대한 심미성을 미의 논의와 관련시켜 신체미, 동작미, 공간미, 리듬미라는 미적 논의의 세계로 확장시켜 댄스스포츠가 표현예술로서의 특징을 명백히 하는 미학적 탐색을 시도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연구자는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에 대한 상이한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댄스스포츠는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움직임이 크고, 느린 동시에 빠르며, 유연할 뿐만 아니라 감정과 표정을 몸에 담고 추는 춤이며, 동작의 절도와 고난이도의 격렬한 동작의 강조를 통해 신체의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춤이다. 또한 현란한 의상과 움직임을 통해 표현되는 감정이입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녀댄서를 부각시킴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미적 감흥을 불러일으켜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심미성을 지닌 춤인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모던볼룸댄스와 라틴아메리칸댄스의 미학적 탐색을 위하여 연구자가 조작적으로 구분한 신체미, 동작미, 공간미, 리듬미의 네 가지 미학적 틀을 구상하여 각각의 종목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모던볼룸댄스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은 상체와 하체를 토대로 하는 움직임과, 발과 다리의 움직임 및 몸 전체의 움직임에서 신체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무게 중심점의 공간 이동을 통해 체중이동에서 나타나는 rise & fall, head action과 느리고 빠른 동작에서 역동과 완만함의 동작미가 나타난다. 그리고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한 공간미는 방향을 공유하고 회전하며, 중심점의 공간이동 및 전체공간의 커다란 이동성에 의해 형성된다. 또한 남녀의 다양한 움직임은 각기 다른 특유의 리듬과 박자를 바탕으로 인간 삶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는 일상의 연속적인 동작들로서 모던볼룸댄스만의 리듬미가 표출되어 심미감을 더해준다.
라틴아메리칸댄스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특질은 골반을 토대로 하는 움직임과, 다리와 발의 움직임 및 몸 전체의 움직임에서 신체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무게 중심점의 공간 이동을 통해 체중이동, 체중싣기, 바운스, 롤링, 뻗는 동작을 통해 동작미가 나타나며, 방향을 공유하고 회전을 통해 나타나는 공간미는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하다. 이러한 공간미는 중심점의 공간을 이동하거나 전체 공간을 이동하며 형성된다. 이것은 작은 공간의 테두리에서 허용되는 라틴아메리칸댄스만의 공간미인 것이다. 또한 특유의 리듬과 박자를 바탕으로 하는 남녀의 다양한 움직임은 밀착과 충돌, 인간 삶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는 일상의 연속적인 동작들로 구성되는 리듬미는 라틴아메리칸댄스의 심미감을 더해준다.
이와 같이 연구자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일반적 논의로부터 국제표준댄스로서 댄스스포츠의 특성을 이론적인 측면에서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즉 일반 미학에서의 미학적인 논의들을 통해 댄스스포츠미학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 것이다. 댄스스포츠는 그 예술적 성격에 비추어 운동예술의 하나로 보아 일반 미학이 자연미와 예술미, 그리고 인간미까지 연구의 대상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댄스스포츠의 미학 역시 광범위한 범위에서 자신의 미학을 꾸려나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각 종목 마다 미적 특질로써 변별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연구자는 신체운동에 의한 새로운 표현적 세계로서 예술미를 산출하는 댄스스포츠는 일반 댄스의 세계와 관련지어 논의하고자 하였다. 즉 예술성과 운동성이라는 이중적 자기 규정성을 갖는 댄스스포츠가 신체활동으로서 체육․스포츠분야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다른 한편 표현활동으로서 예술분야에서 다루어질 수 있다. 예술성을 기반으로 하는 댄스와 운동 기술적인 측면의 스포츠가 만나서 앙상블을 이룬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의 미학에서도 그리고 동시에 댄스의 미학에서도 미학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댄스스포츠의 미학적 탐색을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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