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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들은 교육을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교육선교는 현지의 지도자 양성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선교방법으로 지금까지 사용되어왔다. 기독교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업적은 현지인들에게 있어서 교육의 기회가 확산되게 하고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는데 선행되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쏟은 노력일 것이다. 현지인들에 대한 근대화된 교육의 보급은 복음의 전파를 위해 필요한 전제 조건이기도 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립하게 하며, 가족과 지역사회와 민족을 섬기는 일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였다. 그러므로 기독교 전파의 초기 단계부터 교육적 접근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한국교회의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아도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얻을 수 있다. 서구열강들의 정복에 편승한 기독교가 아닌 한국적 상황에 기독교 전래와 복음의 수용이 높았다고 하더라도 선교사들이 복음의 접촉점으로 삼았던 것은 교육과 의료 접근이었다. 그 중에서 교육선교는 소외되었던 여성과 어린들뿐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적 리더십을 세우게 되었고 인식의 변화와 삶의 변화에 크게 작용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날 54,000여 교회 1300만 성도가 되었으며, 104개의 교단과 선교단체를 통해서 170여개국에 12,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통계들은 한국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대위임령 앞에 선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만은 없고, 풀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

종교개혁자들은 교육을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교육선교는 현지의 지도자 양성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선교방법으로 지금까지 사용되어왔다. 기독교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업적은 현지인들에게 있어서 교육의 기회가 확산되게 하고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는데 선행되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쏟은 노력일 것이다. 현지인들에 대한 근대화된 교육의 보급은 복음의 전파를 위해 필요한 전제 조건이기도 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립하게 하며, 가족과 지역사회와 민족을 섬기는 일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였다. 그러므로 기독교 전파의 초기 단계부터 교육적 접근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한국교회의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아도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얻을 수 있다. 서구열강들의 정복에 편승한 기독교가 아닌 한국적 상황에 기독교 전래와 복음의 수용이 높았다고 하더라도 선교사들이 복음의 접촉점으로 삼았던 것은 교육과 의료 접근이었다. 그 중에서 교육선교는 소외되었던 여성과 어린들뿐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적 리더십을 세우게 되었고 인식의 변화와 삶의 변화에 크게 작용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날 54,000여 교회 1300만 성도가 되었으며, 104개의 교단과 선교단체를 통해서 170여개국에 12,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통계들은 한국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대위임령 앞에 선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만은 없고, 풀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해도 그 놀라운 변화는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에 있어서 다양한 연령과 영역과 역할과 기능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영·유아기와 아동기의 연령의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면 신앙의 적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올 여름 방학을 이용한 선교프로그램인 ‘총신12제자’에 참여하여 중국 단동지역을 다녀올 기회를 얻어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서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관계자를 만나보았다. 그의 사역 처음은 탈북한 성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여 기독교인이 되게 하면서 사회적응훈련을 시켜 한국으로 입국시키는 일을 하였다 한다. 그러나 이들은 한국으로 입국한 후에는 소식도 없이 사라지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였다. 이들에게 위험을 감수하고 쏟아 부은 시간과 물질에 비하여 그 결과는 너무나 초라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은 후에 사역의 방향을 어린이들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물론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의 은총 또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성인에 비해 영·유아기와 아동기의 연령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할 것이다. 그러므로 국내뿐 아니라 선교지에서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탄자니아는 15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이 전체 인구의 50%가 넘는다. 이들을 위한 복음 전도의 사역은 매우 중요하다. 어려서 받아들인 복음은 장성해서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탄자니아는 이슬람교도들이 30여%가 되기에 어린 유아들의 사역은 매우 중요하게 대두될 수밖에 없다. 탄자니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유치원 설립은 효과적인 선교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곳에 교회를 세우고 교회가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지역사회를 섬길 때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와 같이 독특한 민족적 특성을 가진 현장을 선교하려면 새로운 삶의 태도와 자세,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바른 정체성의 회복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근본적인 국민성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우리가 하는 선교의 노력은 허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시키는 유아교육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120여 년 전에 서구의 선교사들을 통해 우리나라도 복음을 전해 들었는데 그 통로의 하나로 학교 설립 즉 교육을 통하여 선교가 이루어졌음을 주목하여 보고, 교육을 통한 선교 가운데서 유아교육 선교의 필요성과 유아교육을 통한 전문인 선교의 전략의 이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미개발 나라일수록 유아들의 수가 많고 그 유아들은 방치되어 있으며 어려서부터 조상들의 신들을 아무런 거부 반응 없이 세뇌되어지고 10여년이 지난 후에는 그들과 같은 어두운 세월을 반복하는 일들이 거듭되어지는 현실과 맞물려, 기아와 전쟁으로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이 수없이 많으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할 때에 그 한 영혼은 아직 인격이 미성숙하고 인생에 대하여 한 번도 고민해 보지 않은 유아들도 포함된다. 그들이 성장하기 전 유아기 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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