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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방식과 청소년의 행복감과의 관계 : 자기자비의 역할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yle and Adolescents’ Happiness : The Role of Self-Compassion 원문보기


오현미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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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청소년 자녀의 자기자비의 특성을 키우는지 그리고 부모의 양육방식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원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3학년 남녀 학생 6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첫째, 부와 모의 양육방식 각각 세 가지 하위 차원(거부, 애정, 과보호)이 청소년 자녀의 자기자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의 양육방식과 청소년의 자기자비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모의 양육방식은 청소년의 자기자비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이후의 매개분석에서는 부의 양육방식만을 살펴보았다. 둘째, 부의 세 가지 양육방식과 청소년의 행복감 사이에서 청소년의 자기자비가 모두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가 거부 및 과보호적 양육방식을 많이 할수록 청소년의 자기자비는 낮았고, 그 결과 행복도 낮았다. 반면 아버지가 애정적 양육방식을 많이 할수록 청소년의 자기자비는 높았으며, 그 결과 행복도 높았다. 셋째, 부의 양육방식과 청소년 자녀의 행복감 사이에서 자기자비의 세 하위 요인(자기친절, 보편적 인간성,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parenting style promotes the characteristic of adolescence's self-compassion, and self-compassion has the role of med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yle and adolescents' happiness. For this,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620 male and female...

학위논문 정보

저자 오현미
학위수여기관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상담심리전공
발행연도 2011
총페이지 v, 53 p.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2281894&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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