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의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채식 식습관을 권장할 수 있으며, 채식 식습관의 단점인 동물성식품을 급원으로 하는 칼슘, 철분, 아연과 같은 무기질의 섭취 수준과 체내 상태가 적절한지 확인하였다.
채식집단인 MV군과 LV군 그리고 일반식 집단인 NV군의 나이, 키, 몸무게, BMI, 가족병력, 노동시간, 수면시간, 운동횟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
한국인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의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채식 식습관을 권장할 수 있으며, 채식 식습관의 단점인 동물성식품을 급원으로 하는 칼슘, 철분, 아연과 같은 무기질의 섭취 수준과 체내 상태가 적절한지 확인하였다.
채식집단인 MV군과 LV군 그리고 일반식 집단인 NV군의 나이, 키, 몸무게, BMI, 가족병력, 노동시간, 수면시간, 운동횟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체지방률과 학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대상자들의 혈액지표에서는 적혈구에서 LV군이 MV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MV군이 철분이나 아연으로 인한 빈혈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적혈구의 농도는 세군 모두 정상범위이므로 빈혈이라 판정할 순 없다.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해 하루 무기질 섭취수준과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을 알아보았다. 하루 무기질 섭취 수준은 세 군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해주었으며,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의 순위를 통해 집단 간의 칼슘, 철분, 아연의 섭취에 기여하는 대표 식품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고, 식품류별 무기질 섭취량과 %DRI를 알아보았다. 세 군간의 하루 무기질 섭취 수준을 유의한 차이로 보았을 때는 육류, 어패류, 음료류, 주류, 기타식품류 대부분이 NV군이 MV군과 LV군보다 높았지만, 세 군간의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으로 봤을 때는 대체로 세 군 모두 식물성 급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같은 채식집단인 MV군과 LV군 간에 우유섭취로 인한 무기질의 섭취 정도에 차이가 났다. 한편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식품섭취 빈도 조사만으로는 채식집단이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의 종류를 반영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따른 자세한 영양분석을 위해 3일간의 식이영양 분석을 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영양소 분석 결과, 대체로 MV군과 LV군이 NV군보다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철분의 섭취가 유의하게 높았고, 식이섬유소와 비타민C의 섭취도 채식집단들이 일반식 집단보다 높으므로 이와 같은 식물성 급원들이 칼슘, 철분, 아연의 체내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연의 섭취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섭취 영양상태와 체내 상태를 비교하기 위한 모발 분석은 체내 장기적인 물질 함량의 변화를 반영하는 유용한 지표이다. 여성에서의 모발 내 칼슘 농도가 LV군이 NV군에 비해 기준치 이상 범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영양섭취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칼슘 섭취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본 연구 대상자들 중 폐경기 이후 여성과 이전 여성에 대한 구분이 없이 이루어진 부분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여지며, 차후 연구에서는 폐경기 여부를 구분해야 할 것이다. 한편, 남성과 여성의 모발 내 철분 상태와 식물성 단백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보여졌으며, 콩의 섭취를 통한 체내 철분 상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아연의 경우는 섭취아연과 모발 내 아연 농도가 남성, 여성 모두에서 세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이는 아연의 섭취 기여식품 1위가 곡류였으며, 한국인의 주식이 곡류이기에 세 군간에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칼슘과 철분, 아연의 섭취가 채식 식습관은 대부분 식물성식품을 급원으로 하였지만 일반식습관과의 차이를 보면, 칼슘과 철분은 오히려 모발 내 함량이 채식집단들에서 더 높았다. 한편, 아연의 경우에는 세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채식 식습관을 통한 칼슘, 철분, 아연의 섭취와 체내 상태가 일반식 식습관에 비해 위험하지 않았으며, 본 연구는 차후 장기간 채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기질 결핍의 우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인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의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채식 식습관을 권장할 수 있으며, 채식 식습관의 단점인 동물성식품을 급원으로 하는 칼슘, 철분, 아연과 같은 무기질의 섭취 수준과 체내 상태가 적절한지 확인하였다.
채식집단인 MV군과 LV군 그리고 일반식 집단인 NV군의 나이, 키, 몸무게, BMI, 가족병력, 노동시간, 수면시간, 운동횟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체지방률과 학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대상자들의 혈액지표에서는 적혈구에서 LV군이 MV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MV군이 철분이나 아연으로 인한 빈혈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적혈구의 농도는 세군 모두 정상범위이므로 빈혈이라 판정할 순 없다.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해 하루 무기질 섭취수준과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을 알아보았다. 하루 무기질 섭취 수준은 세 군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해주었으며,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의 순위를 통해 집단 간의 칼슘, 철분, 아연의 섭취에 기여하는 대표 식품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고, 식품류별 무기질 섭취량과 %DRI를 알아보았다. 세 군간의 하루 무기질 섭취 수준을 유의한 차이로 보았을 때는 육류, 어패류, 음료류, 주류, 기타식품류 대부분이 NV군이 MV군과 LV군보다 높았지만, 세 군간의 무기질 섭취 기여 식품으로 봤을 때는 대체로 세 군 모두 식물성 급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같은 채식집단인 MV군과 LV군 간에 우유섭취로 인한 무기질의 섭취 정도에 차이가 났다. 한편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식품섭취 빈도 조사만으로는 채식집단이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의 종류를 반영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따른 자세한 영양분석을 위해 3일간의 식이영양 분석을 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영양소 분석 결과, 대체로 MV군과 LV군이 NV군보다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철분의 섭취가 유의하게 높았고, 식이섬유소와 비타민C의 섭취도 채식집단들이 일반식 집단보다 높으므로 이와 같은 식물성 급원들이 칼슘, 철분, 아연의 체내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연의 섭취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섭취 영양상태와 체내 상태를 비교하기 위한 모발 분석은 체내 장기적인 물질 함량의 변화를 반영하는 유용한 지표이다. 여성에서의 모발 내 칼슘 농도가 LV군이 NV군에 비해 기준치 이상 범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영양섭취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칼슘 섭취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본 연구 대상자들 중 폐경기 이후 여성과 이전 여성에 대한 구분이 없이 이루어진 부분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여지며, 차후 연구에서는 폐경기 여부를 구분해야 할 것이다. 한편, 남성과 여성의 모발 내 철분 상태와 식물성 단백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보여졌으며, 콩의 섭취를 통한 체내 철분 상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아연의 경우는 섭취아연과 모발 내 아연 농도가 남성, 여성 모두에서 세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이는 아연의 섭취 기여식품 1위가 곡류였으며, 한국인의 주식이 곡류이기에 세 군간에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칼슘과 철분, 아연의 섭취가 채식 식습관은 대부분 식물성식품을 급원으로 하였지만 일반식습관과의 차이를 보면, 칼슘과 철분은 오히려 모발 내 함량이 채식집단들에서 더 높았다. 한편, 아연의 경우에는 세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채식 식습관을 통한 칼슘, 철분, 아연의 섭취와 체내 상태가 일반식 식습관에 비해 위험하지 않았으며, 본 연구는 차후 장기간 채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기질 결핍의 우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plant-based vegetarian diets, which typically contain a variety of antioxidants and dietary fiber, help reduce risk of heart disease, diabetes, obesity, and cancer. However, some studies reported that vegetarian diets can cause lack of protein and trace minerals comp...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plant-based vegetarian diets, which typically contain a variety of antioxidants and dietary fiber, help reduce risk of heart disease, diabetes, obesity, and cancer. However, some studies reported that vegetarian diets can cause lack of protein and trace minerals compared to non-vegetarian die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lood parameters, dietary intakes and hair mineral status in long-term vegetarians(MV; moderate vegan, LV; lacto-ovo vegetarian) and non-vegetarians(NV). A total of 30 MV(male n=12, female n=18; 50.58 ± 5.05 years), 15 LV(male n=11, female n=4; 49.45 ± 4.97 years) and 30 NV(male n=15, female n=15; 48.90 ± 3.62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height, weight, BMI, family history, working hours, sleeping hours, physical exercise times(week), but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dy fat and education. Among these groups, blood parameters of the subjec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RBC(red blood cell). Through Food Frequency Questionnaire(FFQ), this study was estimated the minerals intake per day. Calcium intake through tofu was the highest in MV. Calcium intake through milk was the highest in LV, NV. Dietary intake date showed that plant protein, plant Iron intak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V and LV than NV. Animal protein, animal fat and animal Iron intak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V than MV and LV. Hair mineral analysis showed that hair calcium and hair Iron were higher in vegetarians than non-vegetarians. The hair Zinc concentration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se groups.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vegetarian diets can be adequate to sustain the nutritional demands to at least the same degree as that of non-vegetarian diets.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plant-based vegetarian diets, which typically contain a variety of antioxidants and dietary fiber, help reduce risk of heart disease, diabetes, obesity, and cancer. However, some studies reported that vegetarian diets can cause lack of protein and trace minerals compared to non-vegetarian die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lood parameters, dietary intakes and hair mineral status in long-term vegetarians(MV; moderate vegan, LV; lacto-ovo vegetarian) and non-vegetarians(NV). A total of 30 MV(male n=12, female n=18; 50.58 ± 5.05 years), 15 LV(male n=11, female n=4; 49.45 ± 4.97 years) and 30 NV(male n=15, female n=15; 48.90 ± 3.62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height, weight, BMI, family history, working hours, sleeping hours, physical exercise times(week), but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dy fat and education. Among these groups, blood parameters of the subjec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RBC(red blood cell). Through Food Frequency Questionnaire(FFQ), this study was estimated the minerals intake per day. Calcium intake through tofu was the highest in MV. Calcium intake through milk was the highest in LV, NV. Dietary intake date showed that plant protein, plant Iron intak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V and LV than NV. Animal protein, animal fat and animal Iron intak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V than MV and LV. Hair mineral analysis showed that hair calcium and hair Iron were higher in vegetarians than non-vegetarians. The hair Zinc concentration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se groups.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vegetarian diets can be adequate to sustain the nutritional demands to at least the same degree as that of non-vegetarian di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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