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유병률은 15년 전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1만 명당 58.7명으로 조사되었다. 학동기는 유아기와 사춘기 중간 시기로 신체적 발육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때의 식습관은 아동 행동발달의 기초를 이루며 성격 형성 및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동의 식습관은 어머니를 포함한 주 양육자의 영양에 대한 관심도, 식습관, 영양 지식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식사의 질을 조사하고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과 관련 지식, 식습관, 식품관련 가치관, 식사지도 행동을 조사하여 그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남자 아동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1,772.7 ± 471.3 kcal, 단백질 69.7 ± 17.9 g, 지방55.8 ± 22.8 g, 탄수화물은 248.1 ± 71.2 g 을 섭취하고 있었다. KDRIs의 열량103.2%, 단백질 239.6%, 칼슘 81.1%, 철분 110.8%, 칼륨 61.6% 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유병률은 15년 전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1만 명당 58.7명으로 조사되었다. 학동기는 유아기와 사춘기 중간 시기로 신체적 발육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때의 식습관은 아동 행동발달의 기초를 이루며 성격 형성 및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동의 식습관은 어머니를 포함한 주 양육자의 영양에 대한 관심도, 식습관, 영양 지식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식사의 질을 조사하고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과 관련 지식, 식습관, 식품관련 가치관, 식사지도 행동을 조사하여 그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남자 아동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1,772.7 ± 471.3 kcal, 단백질 69.7 ± 17.9 g, 지방55.8 ± 22.8 g, 탄수화물은 248.1 ± 71.2 g 을 섭취하고 있었다. KDRIs의 열량103.2%, 단백질 239.6%, 칼슘 81.1%, 철분 110.8%, 칼륨 61.6% 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엽산 섭취는 88.3% 이었다. 여자 아동의 하루 평균 열량 섭취는 1,625.4 ± 247.0 kcal로 나타났고, 단백질 62.8 ± 12.6 g, 탄수화물 235.5 ± 48.0 g, 지방 48.6 ± 13.2 g을 섭취하고 있었다. KDRIs와 비교 시 열량의 102.0% 를 섭취하였고, 단백질은 225.7%, 칼슘 77.8%, 나트륨 264.7%, 칼륨 60.0%, 엽산 83.3% 를 섭취하고 있었다. 질적 영양지수는 남자 아동의 경우, 대부분의 영양소에 대해서는 모두 1을 넘고 있었고,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영양소로는 칼륨 1.0 ± 0.3, 칼슘 1.3 ± 0.5, 엽산 1.5 ± 0.6 이었다. 여자 아동의 경우도 거의 모든 영양소가 1을 넘고 있었으나 칼륨만이 0.9 ± 0.3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녀 아동 모두에게서 칼슘, 칼륨 그리고 엽산 섭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양육자가 하루 세 번의 식사를 할수록 아동 또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였고 주 양육자가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을수록 대상 아동도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주 양육자가 과식하는 습관이 있으면 아동이 짜게 먹거나 편식하는 습관을 보였으며, 주 양육자가 짜게 먹을수록 아동의 폭식, 짜게 먹는 습관, 편식이 나타났다.
다양한 섭취를 나타내는 DDS는 환경적 요소 (environment) 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강압적 행동 (pressure) 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섭취한 식품군의 가짓수를 나타내는 DVS는 주 양육자가 아동을 식사 준비나 계획에 참여시키는 정도인 involvement 와 건강하지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restriction for health, 식품을 보상으로 활용하는 food as reward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영양소의 평균 적정섭취비인 MAR과 주 양육자의 식사지도 행동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영양섭취 및 식사의 질은 주 양육자의 영양 관련 인식들과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의 식생활 및 태도, 영양지식들은 아동의 식생활에 많은 영향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부모를 포함한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은 아동의 식생활, 식사섭취 및 식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 양육자의 인식과 구체적인 행동 변화에 따라 아동의 식생활 또한 변화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며,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섭취 문제는 비단 장애로 인한 아동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사료된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개선된 식생활 및 영양상태를 위해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 식습관, 식사지도 행동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개별적인 식생활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유병률은 15년 전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1만 명당 58.7명으로 조사되었다. 학동기는 유아기와 사춘기 중간 시기로 신체적 발육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때의 식습관은 아동 행동발달의 기초를 이루며 성격 형성 및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동의 식습관은 어머니를 포함한 주 양육자의 영양에 대한 관심도, 식습관, 영양 지식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식사의 질을 조사하고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과 관련 지식, 식습관, 식품관련 가치관, 식사지도 행동을 조사하여 그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남자 아동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1,772.7 ± 471.3 kcal, 단백질 69.7 ± 17.9 g, 지방55.8 ± 22.8 g, 탄수화물은 248.1 ± 71.2 g 을 섭취하고 있었다. KDRIs의 열량103.2%, 단백질 239.6%, 칼슘 81.1%, 철분 110.8%, 칼륨 61.6% 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엽산 섭취는 88.3% 이었다. 여자 아동의 하루 평균 열량 섭취는 1,625.4 ± 247.0 kcal로 나타났고, 단백질 62.8 ± 12.6 g, 탄수화물 235.5 ± 48.0 g, 지방 48.6 ± 13.2 g을 섭취하고 있었다. KDRIs와 비교 시 열량의 102.0% 를 섭취하였고, 단백질은 225.7%, 칼슘 77.8%, 나트륨 264.7%, 칼륨 60.0%, 엽산 83.3% 를 섭취하고 있었다. 질적 영양지수는 남자 아동의 경우, 대부분의 영양소에 대해서는 모두 1을 넘고 있었고,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영양소로는 칼륨 1.0 ± 0.3, 칼슘 1.3 ± 0.5, 엽산 1.5 ± 0.6 이었다. 여자 아동의 경우도 거의 모든 영양소가 1을 넘고 있었으나 칼륨만이 0.9 ± 0.3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녀 아동 모두에게서 칼슘, 칼륨 그리고 엽산 섭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양육자가 하루 세 번의 식사를 할수록 아동 또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였고 주 양육자가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을수록 대상 아동도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주 양육자가 과식하는 습관이 있으면 아동이 짜게 먹거나 편식하는 습관을 보였으며, 주 양육자가 짜게 먹을수록 아동의 폭식, 짜게 먹는 습관, 편식이 나타났다.
다양한 섭취를 나타내는 DDS는 환경적 요소 (environment) 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강압적 행동 (pressure) 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섭취한 식품군의 가짓수를 나타내는 DVS는 주 양육자가 아동을 식사 준비나 계획에 참여시키는 정도인 involvement 와 건강하지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restriction for health, 식품을 보상으로 활용하는 food as reward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영양소의 평균 적정섭취비인 MAR과 주 양육자의 식사지도 행동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영양섭취 및 식사의 질은 주 양육자의 영양 관련 인식들과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의 식생활 및 태도, 영양지식들은 아동의 식생활에 많은 영향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부모를 포함한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은 아동의 식생활, 식사섭취 및 식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 양육자의 인식과 구체적인 행동 변화에 따라 아동의 식생활 또한 변화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며,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섭취 문제는 비단 장애로 인한 아동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사료된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개선된 식생활 및 영양상태를 위해 주 양육자의 영양적 인식, 식습관, 식사지도 행동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개별적인 식생활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Primary caregivers frequently report their children have strong preference and refuse many foods which could result in inadequate nutrient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And these are influenced from their primary caregiver’s food habit, behaviors, attitudes and belief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
Primary caregivers frequently report their children have strong preference and refuse many foods which could result in inadequate nutrient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And these are influenced from their primary caregiver’s food habit, behaviors, attitudes and belief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dietary intakes and quality of children with PDD and primary caregiver’s nutritional perception and knowledge, food-related ideology, food habit and feeding practices. Primary caregivers completed the survey and 3-days food records of 21 children with PDD. Nutrient intakes and dietary quality were evaluated on KDRIs.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children were 138.3 ± 13.4 cm, 32.9 ± 10.2 kg. And BMI and Rörher index were 16.9 ± 3.2 kg/m2, 122.6 ± 23.5 each. The energy intakes of male and female were 1,772.7 ± 471.3 kcal, 1,625.4 ± 247.0 kcal. Almost nutrients were consumed higher than KDRIs but, calcium, potassium, folate were not enough to meet KDIRs. NAR and MAR of children were over 1.0 except calcium, potassium and folate. Food habit of children with PDD were compared with caregivers’ food habit and they represented positive correlations on the items such as regular meals and time, balanced meal, overeating and salty taste. An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on feeding stress,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 and BMI of children. Children’s DDS was influenced from primary caregiver’s feeding practices like rewarding by foods or pushing to eat.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between DDS and environment factor of feeding practices. In conclusion, children with PDD’s dietary intake and quality were related with nutritional perception and knowledge, food habit, food-related ideology and feeding practices of primary caregivers.
Primary caregivers frequently report their children have strong preference and refuse many foods which could result in inadequate nutrient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And these are influenced from their primary caregiver’s food habit, behaviors, attitudes and belief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dietary intakes and quality of children with PDD and primary caregiver’s nutritional perception and knowledge, food-related ideology, food habit and feeding practices. Primary caregivers completed the survey and 3-days food records of 21 children with PDD. Nutrient intakes and dietary quality were evaluated on KDRIs.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children were 138.3 ± 13.4 cm, 32.9 ± 10.2 kg. And BMI and Rörher index were 16.9 ± 3.2 kg/m2, 122.6 ± 23.5 each. The energy intakes of male and female were 1,772.7 ± 471.3 kcal, 1,625.4 ± 247.0 kcal. Almost nutrients were consumed higher than KDRIs but, calcium, potassium, folate were not enough to meet KDIRs. NAR and MAR of children were over 1.0 except calcium, potassium and folate. Food habit of children with PDD were compared with caregivers’ food habit and they represented positive correlations on the items such as regular meals and time, balanced meal, overeating and salty taste. An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on feeding stress,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 and BMI of children. Children’s DDS was influenced from primary caregiver’s feeding practices like rewarding by foods or pushing to eat.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between DDS and environment factor of feeding practices. In conclusion, children with PDD’s dietary intake and quality were related with nutritional perception and knowledge, food habit, food-related ideology and feeding practices of primary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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