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논문은 ‘十二神殺에 관한 硏究’이다. 劫殺을 비롯한 12개의 十二神殺은 命理學을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낯익은 용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神殺에 관하여 특히 十二神殺의 적용에 관하여는 논란이 많은 분야이다. 四柱命理學은 徐子平의 학설을 기준으로 하여 古法과 新法으로 구분하고 있다. 命理學에 관한 대부분의 도서는 神殺의 내용이 순서만 다를 뿐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이에 관하여 명확한 이론을 제시하거나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지만 神殺의 내용은 거의 빠뜨리지 않고 서술하고 있으며 더욱이 참조만 하라는 식이다. 十二運星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이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과 비례하며 발생하는 규칙적인 땅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즉, 十二運星이 지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天干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지지와 지지가 만나 會合이나 刑沖破害 등의 작용을 동반하며 발생하는 地支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地支의 변화하는 형태를 理論化 한 것이 三合理論인데 물론 十二運星과 十二神殺의 모태가 되는 이론이기도 하다. 상기 변화의 비례성과 규칙성은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으로 발전한 東洋 術數學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古法에서는 年柱를 중심으로 하여 三元을 정하고 胎月日時는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하였으나 徐子平은 日干을 중심으로 하여 사주 전체의 ...
본 연구 논문은 ‘十二神殺에 관한 硏究’이다. 劫殺을 비롯한 12개의 十二神殺은 命理學을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낯익은 용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神殺에 관하여 특히 十二神殺의 적용에 관하여는 논란이 많은 분야이다. 四柱命理學은 徐子平의 학설을 기준으로 하여 古法과 新法으로 구분하고 있다. 命理學에 관한 대부분의 도서는 神殺의 내용이 순서만 다를 뿐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이에 관하여 명확한 이론을 제시하거나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지만 神殺의 내용은 거의 빠뜨리지 않고 서술하고 있으며 더욱이 참조만 하라는 식이다. 十二運星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이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과 비례하며 발생하는 규칙적인 땅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즉, 十二運星이 지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天干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지지와 지지가 만나 會合이나 刑沖破害 등의 작용을 동반하며 발생하는 地支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地支의 변화하는 형태를 理論化 한 것이 三合理論인데 물론 十二運星과 十二神殺의 모태가 되는 이론이기도 하다. 상기 변화의 비례성과 규칙성은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으로 발전한 東洋 術數學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古法에서는 年柱를 중심으로 하여 三元을 정하고 胎月日時는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하였으나 徐子平은 日干을 중심으로 하여 사주 전체의 천간과 지지와 支藏干을 모두 활용한 것이 다른 점이다. 古法命理學의 구조는 출생한 年月日時를 기본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現代命理學의 구조와 동일하다. 그러나 現代命理學이 태어난 날의 日干을 본인으로 기준삼아 사주를 간명하는 것과는 달리 古法命理學은 年柱를 기준하여 간명한다는 것부터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現代命理學의 역사가 천년이나 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神殺은 子平術 이전에 존재하였고 古法命理學에서도 이미 활용하고 있었다. 十二神殺에 대하여 대부분의 도서들은 ‘참조만 하라’ 또는 年支를 기준으로 하되 일지를 참조하라’ 등의 식이다. 또한 십이신살의 일반적인 개념만을 열거할 뿐 언제 어떻게 활용하라는 설명은 전무한 실정이다. 現代命理學에서 十二神殺을 年支 또는 日支와 비교하여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刻舟求劍과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 그것은 古法命理學과 現代命理學이 사주를 해석하는 접근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古法命理學은 年柱에 三元이 모두 존재하였다. 당연히 年柱를 위주로 하여 十二神殺을 대입하여 간명하였을 것이다. 現代命理學에서는 사주의 日干이 당사자이며 年月日時의 地支는 당사자와 관련한 六親이다. 그러므로 現代命理學에서의 十二神殺은 三元이 팔자 내에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年月日時의 모든 지지를 해당 神殺과 비교해야 함이 마땅한 것이다. 十二運星의 生旺墓와 十二神殺의 生旺墓(地殺, 將星 華蓋)는 地支의 三合 理論에서 유래하므로 十二運星과 十二神殺 중 어느 한 이론을 부인하게 된다면 두 이론을 모두 부인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現代命理學의 관점에서 十二神殺은 理論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古法命理學에서 十二神殺의 적용을 年支와 비교하던 것을 이미 천년이 지난 現代命理學에서조차 年支만을 위주로 하여 神殺을 비교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거나 看命에서조차 적중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동일한 삼합의 지지가 되더라도 때로는 喜忌의 작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十二神殺의 어원적 의미에 고착되어 劫殺은 빼앗기거나 겁탈을 당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는 印星이라 하여 항상 吉한 것이 아니며 官殺이라 하여 항상 兇한 것이 아니듯이, 桃花는 美色을 띠고 주목을 받는다거나 驛馬는 항상 돌아다니거나 분주하다 등의 의미로만 고착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劫殺이 六親의 印星에게 작용을 한다면 印星에 해당하는 사건이나 사람에게 劫殺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며 將星殺이 六親의 官星에 작용을 한다면 官星에 해당하는 육친에게 將星의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地支나 신살의 喜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연월일시의 어느 지지에 해당 神殺이 있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것은 자명하다.
본 연구 논문은 ‘十二神殺에 관한 硏究’이다. 劫殺을 비롯한 12개의 十二神殺은 命理學을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낯익은 용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神殺에 관하여 특히 十二神殺의 적용에 관하여는 논란이 많은 분야이다. 四柱命理學은 徐子平의 학설을 기준으로 하여 古法과 新法으로 구분하고 있다. 命理學에 관한 대부분의 도서는 神殺의 내용이 순서만 다를 뿐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이에 관하여 명확한 이론을 제시하거나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지만 神殺의 내용은 거의 빠뜨리지 않고 서술하고 있으며 더욱이 참조만 하라는 식이다. 十二運星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이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과 비례하며 발생하는 규칙적인 땅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즉, 十二運星이 지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天干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十二神殺은 지지와 지지가 만나 會合이나 刑沖破害 등의 작용을 동반하며 발생하는 地支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地支의 변화하는 형태를 理論化 한 것이 三合理論인데 물론 十二運星과 十二神殺의 모태가 되는 이론이기도 하다. 상기 변화의 비례성과 규칙성은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으로 발전한 東洋 術數學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古法에서는 年柱를 중심으로 하여 三元을 정하고 胎月日時는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하였으나 徐子平은 日干을 중심으로 하여 사주 전체의 천간과 지지와 支藏干을 모두 활용한 것이 다른 점이다. 古法命理學의 구조는 출생한 年月日時를 기본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現代命理學의 구조와 동일하다. 그러나 現代命理學이 태어난 날의 日干을 본인으로 기준삼아 사주를 간명하는 것과는 달리 古法命理學은 年柱를 기준하여 간명한다는 것부터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現代命理學의 역사가 천년이나 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神殺은 子平術 이전에 존재하였고 古法命理學에서도 이미 활용하고 있었다. 十二神殺에 대하여 대부분의 도서들은 ‘참조만 하라’ 또는 年支를 기준으로 하되 일지를 참조하라’ 등의 식이다. 또한 십이신살의 일반적인 개념만을 열거할 뿐 언제 어떻게 활용하라는 설명은 전무한 실정이다. 現代命理學에서 十二神殺을 年支 또는 日支와 비교하여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刻舟求劍과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 그것은 古法命理學과 現代命理學이 사주를 해석하는 접근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古法命理學은 年柱에 三元이 모두 존재하였다. 당연히 年柱를 위주로 하여 十二神殺을 대입하여 간명하였을 것이다. 現代命理學에서는 사주의 日干이 당사자이며 年月日時의 地支는 당사자와 관련한 六親이다. 그러므로 現代命理學에서의 十二神殺은 三元이 팔자 내에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年月日時의 모든 지지를 해당 神殺과 비교해야 함이 마땅한 것이다. 十二運星의 生旺墓와 十二神殺의 生旺墓(地殺, 將星 華蓋)는 地支의 三合 理論에서 유래하므로 十二運星과 十二神殺 중 어느 한 이론을 부인하게 된다면 두 이론을 모두 부인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現代命理學의 관점에서 十二神殺은 理論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古法命理學에서 十二神殺의 적용을 年支와 비교하던 것을 이미 천년이 지난 現代命理學에서조차 年支만을 위주로 하여 神殺을 비교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거나 看命에서조차 적중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동일한 삼합의 지지가 되더라도 때로는 喜忌의 작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十二神殺의 어원적 의미에 고착되어 劫殺은 빼앗기거나 겁탈을 당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는 印星이라 하여 항상 吉한 것이 아니며 官殺이라 하여 항상 兇한 것이 아니듯이, 桃花는 美色을 띠고 주목을 받는다거나 驛馬는 항상 돌아다니거나 분주하다 등의 의미로만 고착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劫殺이 六親의 印星에게 작용을 한다면 印星에 해당하는 사건이나 사람에게 劫殺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며 將星殺이 六親의 官星에 작용을 한다면 官星에 해당하는 육친에게 將星의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地支나 신살의 喜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연월일시의 어느 지지에 해당 神殺이 있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것은 자명하다.
This thesis is about ‘a study on concept 12-Shenshā(神殺)’. Twelve Shenshā including Jiéshā(劫殺) are not unfamiliar terms to anyone who have studied the Mìnglǐ(命理) Theory. However, there are many controversies over how to apply Shenshā, in particular, 12-Shensh...
This thesis is about ‘a study on concept 12-Shenshā(神殺)’. Twelve Shenshā including Jiéshā(劫殺) are not unfamiliar terms to anyone who have studied the Mìnglǐ(命理) Theory. However, there are many controversies over how to apply Shenshā, in particular, 12-Shenshā. The Mìnglǐ Theory is largely divided into the Old Theory and the New Theory based on Xú zǐ-píng(徐子平)’s doctrine. Most of books on the Mìnglǐ Theory include contents on Shenshā, but few of them present clear theories on Shenshā or argue the absolute acceptance of Shenshā. Nevertheless, they cover almost every detail of Shenshā but mainly for reference. If Shíèryùnxìng(十二運星) is the process that the heaven changes over time, Shíèryùnxìng is the regular cycle of the earth changing along with seasonal changes over time. That is, while Shíèryùnxìng is the state of Tiāngān(天干) changing in response to the change of Dìzhī(地支), 12-Shenshā is the state of Dìzhī resulting from works such as Huìhé(會合) and Xingchongpohai(刑沖破害), which happen from the collision between a Dìzhī and another Dìzhī. It is the Sānhé(三合) Theory that theorizes the patterns of change in Dìzhī, and it is the origin of Shíèryùnxìng and 12-Shenshā. The proportionality and regularity of the change provide the most important basic materials to Eastern astrologic theories developed as a science for foretelling the future. In the Old Theory, Sānyuán(三元) was determined by the year of birth, and the month, day and hour of birth were used supplementarily, but Xú zǐ-píng utilized all of Tiāngān, Dìzhī and Dìzànggān(地藏干) of Bāzì(八字) centering on day. The structure of the old Mìnglǐ Theory is the same as the contemporary one in that it is based on the year, month, day and hour of birth. However, its approach is fundamentally different in that it discerns the fate based on the year of birth while the contemporary one does based on the person’s day of birth. Although the history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is a thousand years long, Shenshā had already existed before the Xú zǐ-píng Method and had been used in the old Mìnglǐ Theory. With regard to 12-Shenshā, most of books say “Just refer to it” or “Do based on the year of birth and use the day of birth only for reference.” What is more, they just enumerate the general concepts of 12-Shenshā without explanation about when and how to utilize it. It is nonsense to look for a solution by comparing 12-Shenshā with year or day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It is because the approach to interpret Bāzì is different between the old Mìnglǐ Theory and the contemporary one. In the old Mìnglǐ Theory, all the three bases exist in the year of birth. Therefore, it might be simple as 12-Shenshā was applied mainly based on the year of birth.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however, the day of Bāzì indicates the relevant person, and the Dìzhī of year, month and day indicates Líùqīn(六親) related to the person. Therefore, in 12-Shenshā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the three bases exist in all of Bāzì, and thus the Dìzhī of all of year, month, day and hour should be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Shenshā. As the Shengwangmu(生旺墓) of Shíèryùnxìng and that of 12-Shenshā both originate from the Sānhé Theory of Dìzhī, if one denies either Shíèryùnxìng or 12-Shenshā, it may be denying both. From the viewpoint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12-Shenshā is not a wrong theory. A problem may arise or discerning may be incorrect because while the application of 12-Shenshā was compared with the year of birth in the old Mìnglǐ Theory, even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after a thousand years, Shenshā is compared mainly based on the year of birth. Even for the Dìzhī of the same Sānhé, the work of Xǐjì(喜忌) may sometimes be different. Furthermore, we should not make the mistake of, out of adhering to the etymological meaning of 12-Shenshā, being captured by the fixed idea that Jiéshā is being deprived or plundered. like Yìnxīng(印星) is not always auspicious and Guānxīng(官星) is not always inauspicious, it is the same that Táohuā(桃花) is regarded as attractive beauty and Yìmǎ(驛馬) is regarded as unceasing wandering or busyness. If Jiéshā works on the Yinxing of Líùqīn, the result of Jiéshā will appear in the incident or person corresponding to Yìnxīng, and if Jíāngxīngshā(將星殺) works on the Jíāngxīng of Líùqīn, the result of Jíāngxīng will appear in Líùqīn corresponding to Jíāngxīng. It is natural that the result is different according to the Dìzhī of Dìzhī or Shenshā, and it is also obvious that the result is different depending on which Dìzhī of year, month, day and hour the corresponding Shenshā exists in.
This thesis is about ‘a study on concept 12-Shenshā(神殺)’. Twelve Shenshā including Jiéshā(劫殺) are not unfamiliar terms to anyone who have studied the Mìnglǐ(命理) Theory. However, there are many controversies over how to apply Shenshā, in particular, 12-Shenshā. The Mìnglǐ Theory is largely divided into the Old Theory and the New Theory based on Xú zǐ-píng(徐子平)’s doctrine. Most of books on the Mìnglǐ Theory include contents on Shenshā, but few of them present clear theories on Shenshā or argue the absolute acceptance of Shenshā. Nevertheless, they cover almost every detail of Shenshā but mainly for reference. If Shíèryùnxìng(十二運星) is the process that the heaven changes over time, Shíèryùnxìng is the regular cycle of the earth changing along with seasonal changes over time. That is, while Shíèryùnxìng is the state of Tiāngān(天干) changing in response to the change of Dìzhī(地支), 12-Shenshā is the state of Dìzhī resulting from works such as Huìhé(會合) and Xingchongpohai(刑沖破害), which happen from the collision between a Dìzhī and another Dìzhī. It is the Sānhé(三合) Theory that theorizes the patterns of change in Dìzhī, and it is the origin of Shíèryùnxìng and 12-Shenshā. The proportionality and regularity of the change provide the most important basic materials to Eastern astrologic theories developed as a science for foretelling the future. In the Old Theory, Sānyuán(三元) was determined by the year of birth, and the month, day and hour of birth were used supplementarily, but Xú zǐ-píng utilized all of Tiāngān, Dìzhī and Dìzànggān(地藏干) of Bāzì(八字) centering on day. The structure of the old Mìnglǐ Theory is the same as the contemporary one in that it is based on the year, month, day and hour of birth. However, its approach is fundamentally different in that it discerns the fate based on the year of birth while the contemporary one does based on the person’s day of birth. Although the history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is a thousand years long, Shenshā had already existed before the Xú zǐ-píng Method and had been used in the old Mìnglǐ Theory. With regard to 12-Shenshā, most of books say “Just refer to it” or “Do based on the year of birth and use the day of birth only for reference.” What is more, they just enumerate the general concepts of 12-Shenshā without explanation about when and how to utilize it. It is nonsense to look for a solution by comparing 12-Shenshā with year or day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It is because the approach to interpret Bāzì is different between the old Mìnglǐ Theory and the contemporary one. In the old Mìnglǐ Theory, all the three bases exist in the year of birth. Therefore, it might be simple as 12-Shenshā was applied mainly based on the year of birth.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however, the day of Bāzì indicates the relevant person, and the Dìzhī of year, month and day indicates Líùqīn(六親) related to the person. Therefore, in 12-Shenshā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the three bases exist in all of Bāzì, and thus the Dìzhī of all of year, month, day and hour should be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Shenshā. As the Shengwangmu(生旺墓) of Shíèryùnxìng and that of 12-Shenshā both originate from the Sānhé Theory of Dìzhī, if one denies either Shíèryùnxìng or 12-Shenshā, it may be denying both. From the viewpoint of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12-Shenshā is not a wrong theory. A problem may arise or discerning may be incorrect because while the application of 12-Shenshā was compared with the year of birth in the old Mìnglǐ Theory, even in the contemporary Mìnglǐ Theory after a thousand years, Shenshā is compared mainly based on the year of birth. Even for the Dìzhī of the same Sānhé, the work of Xǐjì(喜忌) may sometimes be different. Furthermore, we should not make the mistake of, out of adhering to the etymological meaning of 12-Shenshā, being captured by the fixed idea that Jiéshā is being deprived or plundered. like Yìnxīng(印星) is not always auspicious and Guānxīng(官星) is not always inauspicious, it is the same that Táohuā(桃花) is regarded as attractive beauty and Yìmǎ(驛馬) is regarded as unceasing wandering or busyness. If Jiéshā works on the Yinxing of Líùqīn, the result of Jiéshā will appear in the incident or person corresponding to Yìnxīng, and if Jíāngxīngshā(將星殺) works on the Jíāngxīng of Líùqīn, the result of Jíāngxīng will appear in Líùqīn corresponding to Jíāngxīng. It is natural that the result is different according to the Dìzhī of Dìzhī or Shenshā, and it is also obvious that the result is different depending on which Dìzhī of year, month, day and hour the corresponding Shenshā exist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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