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근세기 동안 놀라운 응집력 등 한국의 강점과 저력이 집약된 결과로 높은 경제성장과 강국으로 발돋움하였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논리만으로 급성장한 국가와 도시의 정체성은 사라져만 갔다. 도시가 ‘과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거대 도시 재개발화와 명품에만 치중하여 도시 내의 건물을 초고층․거대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랜드마크’라는 명목으로 합리화 시키고 있다. 랜드마크란 것은 규모가 크고 높은 건물만을 상징하는 것만이 아니라, 역사적 상징물과 그 주변지역 및 문화공간도 도시의 랜드마크가 충분히 될 수 있다. 도시속의 기존 역사․문화적 공간을 활용하면서 도시의 랜드마크로 승화시킨다면, 도시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부여하며, 이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도시의 상징하는 개성(...
한국은 근세기 동안 놀라운 응집력 등 한국의 강점과 저력이 집약된 결과로 높은 경제성장과 강국으로 발돋움하였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논리만으로 급성장한 국가와 도시의 정체성은 사라져만 갔다. 도시가 ‘과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거대 도시 재개발화와 명품에만 치중하여 도시 내의 건물을 초고층․거대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랜드마크’라는 명목으로 합리화 시키고 있다. 랜드마크란 것은 규모가 크고 높은 건물만을 상징하는 것만이 아니라, 역사적 상징물과 그 주변지역 및 문화공간도 도시의 랜드마크가 충분히 될 수 있다. 도시속의 기존 역사․문화적 공간을 활용하면서 도시의 랜드마크로 승화시킨다면, 도시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부여하며, 이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도시의 상징하는 개성(personality)이 되기도 한다. 반면에 도시의 외곽지역 개발은 도시의 외형적인 확대를 불러오고, 지속적인 도시문제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부의 쇠퇴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도시는 모든 요소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즉, 도시의 새로운 가치는 일부분만 만족되어진다고 형성될 수 없다. 또한 일부 산업만으로 수십 년을 이끌 수도 없다. 도시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 중심공간이 주변 지역과 함께 어울려야만 도시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가 있다. 이를 구도심재생을 위하여 도시공간의 효율성 및 문화 예술적 가치의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한다면, 도시의 공간은 어메니티 및 시민 삶의 질적 향상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도시의 양․질적 가치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문화소비자의 주체인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적 수요를 만족하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연출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또한 주민 참여 중심의 활성화가 필수 조건이다. 지역 거주자인 주민참여 중심의 소통으로 미래의 삶과 욕구, 삶의 질 등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통해 활성화 된다면 거주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은 저절로 늘어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속의 시민과 세계인이 방문하길 원하는 도시가 되고, 도시 관광 및 콘텐츠 제품 수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도시경제를 활성화시켜 또 다른 새로운 시설 및 자본의 유입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도시 내 풍부한 문화적 자산의 활용으로도 가능하다. 이를 지속적으로 도시 내에 재순환이 되면 도시의 문화공간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연속성이 유지된다. 그 공간은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항상 머무를 수 있는 가치를 지니며, 지역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자긍심 고취 및 지역 사회 유대감 연대 향상으로 추진될 수 있다. 도시 가치의 향상은 GDP․GNP의 경제적 가치의 향상은 물론, 자긍심 고취 등의 비정량화 가치까지 고려하면 도시 및 국가 이미지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하여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의 활용은 타 도시에 비하여 차별성을 두어서 접근해야 한다. 공간에 대한 매력과 창조성 및 정체성의 가치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 구도심의 쇠퇴한 공간의 중심공간과 주변지역이 어울려져 문화공간을 재활성화 시키고, 그 공간이 확대되고 문화를 소비하고 문화를 재생산하는 활동의 장이 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게 될 것이다.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성을 띄어야 하며, 지역적 매력 및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로써 지역사회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문화공간은 미래의 도시공간으로서의 중요한 발전적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도시의 품격향상과 세계중심도시로의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의 구도심 재생 공간의 경제적 가치의 추정계산법 및 도시 내 현실적인 실현과제는 숙제로 남기고자 한다.
한국은 근세기 동안 놀라운 응집력 등 한국의 강점과 저력이 집약된 결과로 높은 경제성장과 강국으로 발돋움하였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논리만으로 급성장한 국가와 도시의 정체성은 사라져만 갔다. 도시가 ‘과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거대 도시 재개발화와 명품에만 치중하여 도시 내의 건물을 초고층․거대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랜드마크’라는 명목으로 합리화 시키고 있다. 랜드마크란 것은 규모가 크고 높은 건물만을 상징하는 것만이 아니라, 역사적 상징물과 그 주변지역 및 문화공간도 도시의 랜드마크가 충분히 될 수 있다. 도시속의 기존 역사․문화적 공간을 활용하면서 도시의 랜드마크로 승화시킨다면, 도시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부여하며, 이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도시의 상징하는 개성(personality)이 되기도 한다. 반면에 도시의 외곽지역 개발은 도시의 외형적인 확대를 불러오고, 지속적인 도시문제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부의 쇠퇴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도시는 모든 요소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즉, 도시의 새로운 가치는 일부분만 만족되어진다고 형성될 수 없다. 또한 일부 산업만으로 수십 년을 이끌 수도 없다. 도시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 중심공간이 주변 지역과 함께 어울려야만 도시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가 있다. 이를 구도심재생을 위하여 도시공간의 효율성 및 문화 예술적 가치의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한다면, 도시의 공간은 어메니티 및 시민 삶의 질적 향상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도시의 양․질적 가치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문화소비자의 주체인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적 수요를 만족하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연출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또한 주민 참여 중심의 활성화가 필수 조건이다. 지역 거주자인 주민참여 중심의 소통으로 미래의 삶과 욕구, 삶의 질 등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통해 활성화 된다면 거주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은 저절로 늘어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속의 시민과 세계인이 방문하길 원하는 도시가 되고, 도시 관광 및 콘텐츠 제품 수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도시경제를 활성화시켜 또 다른 새로운 시설 및 자본의 유입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도시 내 풍부한 문화적 자산의 활용으로도 가능하다. 이를 지속적으로 도시 내에 재순환이 되면 도시의 문화공간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연속성이 유지된다. 그 공간은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항상 머무를 수 있는 가치를 지니며, 지역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자긍심 고취 및 지역 사회 유대감 연대 향상으로 추진될 수 있다. 도시 가치의 향상은 GDP․GNP의 경제적 가치의 향상은 물론, 자긍심 고취 등의 비정량화 가치까지 고려하면 도시 및 국가 이미지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하여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의 활용은 타 도시에 비하여 차별성을 두어서 접근해야 한다. 공간에 대한 매력과 창조성 및 정체성의 가치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 구도심의 쇠퇴한 공간의 중심공간과 주변지역이 어울려져 문화공간을 재활성화 시키고, 그 공간이 확대되고 문화를 소비하고 문화를 재생산하는 활동의 장이 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게 될 것이다.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성을 띄어야 하며, 지역적 매력 및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로써 지역사회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문화공간은 미래의 도시공간으로서의 중요한 발전적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도시의 품격향상과 세계중심도시로의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문화 예술적 중심공간과 그 주변지역의 구도심 재생 공간의 경제적 가치의 추정계산법 및 도시 내 현실적인 실현과제는 숙제로 남기고자 한다.
Korea has achieved high growth of economics and become one of powerful countries as a result of integrated advantages and potential. However, identities of our nation and city which have rapidly grown only based on logics of economic growth are disappearing. Cities have insensibly inclined on buildi...
Korea has achieved high growth of economics and become one of powerful countries as a result of integrated advantages and potential. However, identities of our nation and city which have rapidly grown only based on logics of economic growth are disappearing. Cities have insensibly inclined on building skyscrapers or huge buildings and redevelopment of metropolitan cities to achieve the goal of showing off and justified them under the pretext of a landmark. Historical symbols, their neighboring areas and cultural space as well as large and high buildings can also be landmarks. If historical and cultural space is sublimed into their landmark, cities present new cultural space to citizens, which can create their new values. It can develop into personality which symbolizes cities. However, development of the outskirts of cities brings external expansion, produces a number of continuous problems and aggravates declines of downtown. A city is a space where every element is lively breathing. That is, new values of the city can not be formed if only part of it is satisfied. It may take tens of years for only part of industries to achieve their goals. The value of city can be maximized when it is well mingled with surrounding areas as well as space to create values. If regeneration of old downtown is approached in an organized way based on efficiency of space and cultural and artistic value, the space of city can enhance amenity and quality of living. It will be a chance to chang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values of city. A variety of creative cultural space should be designed to satisfy cultural and artistic demand of regional people as subjects of culture customers. Governments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be prepared for it and develop strategic approaches, and participation of residents is necessary. Cultural needs such as future life, desires, and living quality should be satisfied through communication with residents, which will contribute to increased number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visitors and activation of local economy. Then more people will visit the city and economic ripple effect through city tour and export of content products will be created, which activates city economy and brings more investment and capitals to new facilities. It can be achieved through use of cultural assets. If it is consistently recirculate within the city, its cultural space will have sustainable development. The space will have consistent value and reinforce self-pride and solidarity as a way to find its identity. As the raised value of city contributes to increase of self-esteem as well as economic value such as GDP․GNP, economic values given to city and national image will increase. To regenerate old downtown as a historical,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and its neighboring areas, a different approach from other cities is needed. It should have spatial attraction, creativity and identity. If the center of the old downtown and its neighboring areas reactivate cultural space and will be a field of activities to consume and reproduce culture, it will create high-added value. They should have long-term and organized vision and directionality and keep creating regional attraction and identity, which will be energy for future growth of community. Cultural space will be important base of development as a city of the future and an opportunity to enter into a qualified world center. Future studies should deal with economic value the regenerated space has as a historical,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and challenges to be faced with.
Korea has achieved high growth of economics and become one of powerful countries as a result of integrated advantages and potential. However, identities of our nation and city which have rapidly grown only based on logics of economic growth are disappearing. Cities have insensibly inclined on building skyscrapers or huge buildings and redevelopment of metropolitan cities to achieve the goal of showing off and justified them under the pretext of a landmark. Historical symbols, their neighboring areas and cultural space as well as large and high buildings can also be landmarks. If historical and cultural space is sublimed into their landmark, cities present new cultural space to citizens, which can create their new values. It can develop into personality which symbolizes cities. However, development of the outskirts of cities brings external expansion, produces a number of continuous problems and aggravates declines of downtown. A city is a space where every element is lively breathing. That is, new values of the city can not be formed if only part of it is satisfied. It may take tens of years for only part of industries to achieve their goals. The value of city can be maximized when it is well mingled with surrounding areas as well as space to create values. If regeneration of old downtown is approached in an organized way based on efficiency of space and cultural and artistic value, the space of city can enhance amenity and quality of living. It will be a chance to chang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values of city. A variety of creative cultural space should be designed to satisfy cultural and artistic demand of regional people as subjects of culture customers. Governments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be prepared for it and develop strategic approaches, and participation of residents is necessary. Cultural needs such as future life, desires, and living quality should be satisfied through communication with residents, which will contribute to increased number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visitors and activation of local economy. Then more people will visit the city and economic ripple effect through city tour and export of content products will be created, which activates city economy and brings more investment and capitals to new facilities. It can be achieved through use of cultural assets. If it is consistently recirculate within the city, its cultural space will have sustainable development. The space will have consistent value and reinforce self-pride and solidarity as a way to find its identity. As the raised value of city contributes to increase of self-esteem as well as economic value such as GDP․GNP, economic values given to city and national image will increase. To regenerate old downtown as a historical,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and its neighboring areas, a different approach from other cities is needed. It should have spatial attraction, creativity and identity. If the center of the old downtown and its neighboring areas reactivate cultural space and will be a field of activities to consume and reproduce culture, it will create high-added value. They should have long-term and organized vision and directionality and keep creating regional attraction and identity, which will be energy for future growth of community. Cultural space will be important base of development as a city of the future and an opportunity to enter into a qualified world center. Future studies should deal with economic value the regenerated space has as a historical,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and challenges to be faced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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