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꽃예술 소재로 활용 가능한 열매의 관상가치가 우수한 자생식물 200종을 선발하여 특성을 조사하고 꽃예술 작품에 활용해 봄으로써 그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자하였다. 연구시기는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문헌을 통한 300종이 1차 선발되었으며,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화훼분야에 종사하는 20인을 통해 200종이 2차 선발되었다. 선발된 200종의 자생식물은 목본류 168종, 초본류 32종으로 조사되었다. 목본류 열매보기 자생식물은 다시 상록성, 반상록성, ...
본 연구는 꽃예술 소재로 활용 가능한 열매의 관상가치가 우수한 자생식물 200종을 선발하여 특성을 조사하고 꽃예술 작품에 활용해 봄으로써 그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자하였다. 연구시기는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문헌을 통한 300종이 1차 선발되었으며,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화훼분야에 종사하는 20인을 통해 200종이 2차 선발되었다. 선발된 200종의 자생식물은 목본류 168종, 초본류 32종으로 조사되었다. 목본류 열매보기 자생식물은 다시 상록성, 반상록성, 낙엽성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록성은 39종, 반상록성은 2종, 낙엽성은 127종이 조사된 바 북반구의 온대지방인 우리나라에서 열매의 관상가치가 높아 꽃예술 소재로 적합한 소재는 낙엽성 목본류인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열매의 종류별 구분을 살펴보면 견과 6종, 골돌과 4종, 구과 6종, 박과 1종, 복과 1종, 분과 4종, 삭과 39종, 석류과 1종, 소견과 5종, 수과 9종, 시과 7종, 은화과 1종, 이과 13종, 장과 36종, 장미과 5종, 집과 1종, 취과 1종으로 조사되었다. 협과는 11종으로 꼬투리를 꽃예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가 익어 열개한 후의 종자도 콜라쥬와 같은 붙이기 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비교적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핵과는 49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형태별 구분을 살펴보면 골돌형 1종, 꽈리형 1종, 난형 29종, 도란형 9종, 방추형 1종, 삼릉주형 1종, 선형 2종, 심장형 2종, 원주형 5종, 원추형 3종, 원통형 4종으로 조사되었다. 원형은 80종으로 대부분이 이 범주에 속했는데 이 형태는 꽃예술 작품에서 다른 형태들과 조화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타원형 53종, 편구형 7종, 피침형 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크기별 구분을 살펴보면 소형(1~10mm)의 열매는 91종, 중형(11~60mm)의 열매는 87종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열매보기 관상식물의 열매는 대부분 1~60mm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열매의 크기는 꽃예술 작품에서 다른 소재와의 이질감이 낮아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재라고 판단되어진다. 열매의 크기기가 61mm 이상의 대형 열매는 2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색채별 구분을 살펴보면 갈색계열 39종, 검은색계열 23종, 검은자주색계열 1종, 노란색계열8종, 녹색계열 44종으로 조사되었다. 붉은색계열의 열매는 69종으로 조사되었던 바, 우리나라 자생의 열매보기 식물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붉은색 계열 중 빨강색은 채도가 높아 꽃예술 작품에 사용시 매우 돋보일 수 있고, 파랑색 등과 함께 오방색으로 동양인들에게 친숙한 색상이므로 작품 속에서 큰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자주색계열은 좀작살나무 4종, 푸른색계열 6종, 황색계열 4종, 흰색계열 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시기에 따른 구분을 살펴보면 3~5월에 결실되어 관상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은 4종, 6~8월에 결실되는 종류는 16종, 가을철인 9~11월에는 173종의 식물종이 조사되었던 바 열매를 활용한 꽃예술 작품은 가을이 적합한 시기로 판단되어지며, 가을을 제외한 다른 계절은 꽃이나 잎 등의 소재가 풍부한 것에 비해 열매의 비중이 다소 적게 나타나므로 모란, 자귀나무, 목화 등과 같이 드라이플라워로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면 이용 빈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이 시기는 재배식물의 가격이 높아지므로 개빌된 자생식물의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마지막으로 선발된 200종 중 9종을 다시 선발해 꽃예술 작품에 활용해 보았다. 낙상홍(Ilex serrata Thunb.),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열매로 동양꽃꽂이를 제안하였다. 조각자나무(Gleditsia sisnensis Lamarck), 산딸나무(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를 활용해 공간장식을 제안하였고 찔레꽃(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열매를 이용해 리스를 제안하였다.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열매로는 신부장식, 산호수(Ardisia pusilla A.DC.) 열매로는 식물심기, 오리나무(Alnus japonica (Thunb.) Steud.) 열매로 꽃다발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꽃예술 소재로 활용 가능한 열매의 관상가치가 우수한 자생식물 200종을 선발하여 특성을 조사하고 꽃예술 작품에 활용해 봄으로써 그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자하였다. 연구시기는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문헌을 통한 300종이 1차 선발되었으며,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화훼분야에 종사하는 20인을 통해 200종이 2차 선발되었다. 선발된 200종의 자생식물은 목본류 168종, 초본류 32종으로 조사되었다. 목본류 열매보기 자생식물은 다시 상록성, 반상록성, 낙엽성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록성은 39종, 반상록성은 2종, 낙엽성은 127종이 조사된 바 북반구의 온대지방인 우리나라에서 열매의 관상가치가 높아 꽃예술 소재로 적합한 소재는 낙엽성 목본류인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열매의 종류별 구분을 살펴보면 견과 6종, 골돌과 4종, 구과 6종, 박과 1종, 복과 1종, 분과 4종, 삭과 39종, 석류과 1종, 소견과 5종, 수과 9종, 시과 7종, 은화과 1종, 이과 13종, 장과 36종, 장미과 5종, 집과 1종, 취과 1종으로 조사되었다. 협과는 11종으로 꼬투리를 꽃예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가 익어 열개한 후의 종자도 콜라쥬와 같은 붙이기 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비교적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핵과는 49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형태별 구분을 살펴보면 골돌형 1종, 꽈리형 1종, 난형 29종, 도란형 9종, 방추형 1종, 삼릉주형 1종, 선형 2종, 심장형 2종, 원주형 5종, 원추형 3종, 원통형 4종으로 조사되었다. 원형은 80종으로 대부분이 이 범주에 속했는데 이 형태는 꽃예술 작품에서 다른 형태들과 조화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타원형 53종, 편구형 7종, 피침형 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크기별 구분을 살펴보면 소형(1~10mm)의 열매는 91종, 중형(11~60mm)의 열매는 87종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열매보기 관상식물의 열매는 대부분 1~60mm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열매의 크기는 꽃예술 작품에서 다른 소재와의 이질감이 낮아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재라고 판단되어진다. 열매의 크기기가 61mm 이상의 대형 열매는 2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색채별 구분을 살펴보면 갈색계열 39종, 검은색계열 23종, 검은자주색계열 1종, 노란색계열8종, 녹색계열 44종으로 조사되었다. 붉은색계열의 열매는 69종으로 조사되었던 바, 우리나라 자생의 열매보기 식물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붉은색 계열 중 빨강색은 채도가 높아 꽃예술 작품에 사용시 매우 돋보일 수 있고, 파랑색 등과 함께 오방색으로 동양인들에게 친숙한 색상이므로 작품 속에서 큰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자주색계열은 좀작살나무 4종, 푸른색계열 6종, 황색계열 4종, 흰색계열 2종으로 조사되었다. 열매의 시기에 따른 구분을 살펴보면 3~5월에 결실되어 관상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은 4종, 6~8월에 결실되는 종류는 16종, 가을철인 9~11월에는 173종의 식물종이 조사되었던 바 열매를 활용한 꽃예술 작품은 가을이 적합한 시기로 판단되어지며, 가을을 제외한 다른 계절은 꽃이나 잎 등의 소재가 풍부한 것에 비해 열매의 비중이 다소 적게 나타나므로 모란, 자귀나무, 목화 등과 같이 드라이플라워로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면 이용 빈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이 시기는 재배식물의 가격이 높아지므로 개빌된 자생식물의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마지막으로 선발된 200종 중 9종을 다시 선발해 꽃예술 작품에 활용해 보았다. 낙상홍(Ilex serrata Thunb.),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열매로 동양꽃꽂이를 제안하였다. 조각자나무(Gleditsia sisnensis Lamarck), 산딸나무(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를 활용해 공간장식을 제안하였고 찔레꽃(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열매를 이용해 리스를 제안하였다.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열매로는 신부장식, 산호수(Ardisia pusilla A.DC.) 열매로는 식물심기, 오리나무(Alnus japonica (Thunb.) Steud.) 열매로 꽃다발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selected 200 species of native plants with excellent ornamental value of fruits available for the material of flower art and apply to flower art works in order to test the possibi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Feb. 2009 to Oct. and 300 species were selected firstly thr...
This study aims to examine selected 200 species of native plants with excellent ornamental value of fruits available for the material of flower art and apply to flower art works in order to test the possibi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Feb. 2009 to Oct. and 300 species were selected firstly through literature, and then 200 species were secondly selected from Nov. 2009 to March 2010 through 20 people working in flower industries. The selected 200 species of native plants were 168 woody species and 32 herbaceous species. Woody native plants are divided into evergreen, semi-evergreen, and deciduous types. 39 evergreen species, 2 semi-evergreen species, and 127 deciduous species are reported, and it seems that materials suitable for flower art are deciduous woody plants because Korea, which is the temperate region of the northern hemisphere, has the highest ornamental value so. In terms of the kinds, fruits are reportedly divided into 6 nut species, 4 follicle species, cone 6 species, 1 pepo species, 1 compound fruit species, 4 mericarp species, 39 capsule species, 1 balausta species, 5 nutlet species, 9 achene species, 7 samara species, 1 syconium species, 13 pome species, 36 berry species, 5 rose hip species, 1 acinus species, 1 aggregate fruit species. 11 legume species seem to be relatively useful as its pod can be used in art, and its seed after dehiscence of the ripe fruits is also used for sticking of pieces such as collage. Drupe has been found to be 49 species. In terms of the shapes, fruits are divided into 1 dehisce species, 1 bladder cherry, 29 ovate species, 9 obovate species, 1 fusiform species, 1 Samleungju species, 2 linear species, 2 cordate species, 5 terete species, 3 conical species, and 4 cylindrical species. 80 orbicular(circle) species are included in this category, and this shape seems to be well harmonized with other shapes. 53 oval species, 7 horizontally oval species, and 2 lanceolate species are examined. In terms of the size, fruits are divided into 81 small-sized fruits(1~10mm) and 87middle-sized fruits(11~60mm), and the size of fruits of ornamental fruiting plants that grow in Korea is mostly 1~60mm. The size of fruits has less difference from flower art works so it seems to be harmoniously used as a material. Large-sized fruits whose height is more than 61mm are 22 species. In terms of the color, fruits are divided into 39 brownish species, 23 blackish species, 1 blackish and purplish species, 8 yellowish species, and 44 greenish species. 69 reddish fruits species are examined, and they are mainly Korean native fruiting plants. Among reddish colors, red has a high chroma so it can be very distinguishable for flower art, and it is very familiar color to Asians as one of five colors including blue so it seems to be very effective in the work. Purplish colors are examined as 4 C. dichotoma species, 6 blueish species, 4 yellowish species, and 2 whitish species. In terms of time of fruitage, there are 4 species that bear fruit between March and May which can be used as the material of ornamental plants, 16 species that bear between June and August, 173 species of plants that bear fruit in the fall between September and Nov. For flower art works using fruits, autumn is suitable and other seasons have affluent materials such as flowers and leaves while have less fruits. Therefore, if materials available to be used as dry flowers including Paeonia suffruticosa Andr., Albizia julibrissin Durazz., and Gossypium indicum Lam. is developed, the frequency of utilization would be increased. In addition, it seems that in the fall, prices of garden plants are high so developed garden plants are more used. Among finally selected 200 species, 9 species are selected again and used in art flower arts. Oriental flower arrangement with fruits of Ilex serrata Thunb. and Celastrus orbiculatus Thunb. is suggested. Space decoration with Gleditsia sisnensis Lamarck,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Pinus densiflora S. et Z. is suggested, and wreath with fruits of 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is suggested. Fruits of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are suggested for bridal bouquet, and fruits of Ardisia pusilla A.DC. for plant arrangement, and fruits of Alnus japonica (Thunb.) Steud. are suggested for handtied bouquet.
This study aims to examine selected 200 species of native plants with excellent ornamental value of fruits available for the material of flower art and apply to flower art works in order to test the possibi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Feb. 2009 to Oct. and 300 species were selected firstly through literature, and then 200 species were secondly selected from Nov. 2009 to March 2010 through 20 people working in flower industries. The selected 200 species of native plants were 168 woody species and 32 herbaceous species. Woody native plants are divided into evergreen, semi-evergreen, and deciduous types. 39 evergreen species, 2 semi-evergreen species, and 127 deciduous species are reported, and it seems that materials suitable for flower art are deciduous woody plants because Korea, which is the temperate region of the northern hemisphere, has the highest ornamental value so. In terms of the kinds, fruits are reportedly divided into 6 nut species, 4 follicle species, cone 6 species, 1 pepo species, 1 compound fruit species, 4 mericarp species, 39 capsule species, 1 balausta species, 5 nutlet species, 9 achene species, 7 samara species, 1 syconium species, 13 pome species, 36 berry species, 5 rose hip species, 1 acinus species, 1 aggregate fruit species. 11 legume species seem to be relatively useful as its pod can be used in art, and its seed after dehiscence of the ripe fruits is also used for sticking of pieces such as collage. Drupe has been found to be 49 species. In terms of the shapes, fruits are divided into 1 dehisce species, 1 bladder cherry, 29 ovate species, 9 obovate species, 1 fusiform species, 1 Samleungju species, 2 linear species, 2 cordate species, 5 terete species, 3 conical species, and 4 cylindrical species. 80 orbicular(circle) species are included in this category, and this shape seems to be well harmonized with other shapes. 53 oval species, 7 horizontally oval species, and 2 lanceolate species are examined. In terms of the size, fruits are divided into 81 small-sized fruits(1~10mm) and 87middle-sized fruits(11~60mm), and the size of fruits of ornamental fruiting plants that grow in Korea is mostly 1~60mm. The size of fruits has less difference from flower art works so it seems to be harmoniously used as a material. Large-sized fruits whose height is more than 61mm are 22 species. In terms of the color, fruits are divided into 39 brownish species, 23 blackish species, 1 blackish and purplish species, 8 yellowish species, and 44 greenish species. 69 reddish fruits species are examined, and they are mainly Korean native fruiting plants. Among reddish colors, red has a high chroma so it can be very distinguishable for flower art, and it is very familiar color to Asians as one of five colors including blue so it seems to be very effective in the work. Purplish colors are examined as 4 C. dichotoma species, 6 blueish species, 4 yellowish species, and 2 whitish species. In terms of time of fruitage, there are 4 species that bear fruit between March and May which can be used as the material of ornamental plants, 16 species that bear between June and August, 173 species of plants that bear fruit in the fall between September and Nov. For flower art works using fruits, autumn is suitable and other seasons have affluent materials such as flowers and leaves while have less fruits. Therefore, if materials available to be used as dry flowers including Paeonia suffruticosa Andr., Albizia julibrissin Durazz., and Gossypium indicum Lam. is developed, the frequency of utilization would be increased. In addition, it seems that in the fall, prices of garden plants are high so developed garden plants are more used. Among finally selected 200 species, 9 species are selected again and used in art flower arts. Oriental flower arrangement with fruits of Ilex serrata Thunb. and Celastrus orbiculatus Thunb. is suggested. Space decoration with Gleditsia sisnensis Lamarck,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Pinus densiflora S. et Z. is suggested, and wreath with fruits of 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is suggested. Fruits of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are suggested for bridal bouquet, and fruits of Ardisia pusilla A.DC. for plant arrangement, and fruits of Alnus japonica (Thunb.) Steud. are suggested for handtied bouquet.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