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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이 글은 기술, 매체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인공생명과 사이보그의 예술적 표현을 연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론에는 기술, 매체가 단순히 도구로써 물질적 풍요와 편리를 제공하는데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물질, 생명이 서로 영향 받고 함께 진화해간다는 전제아래 인공생명과 사이보그가 뉴미디어 사회에서 예술적 표현의 주요한 모티브임을 밝힌다. 인공생명과 사이보그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인식을 해체, 재인식 시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의 본론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고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생명을 언급하면서 물질과 생명, 정신이 서로 연관되어 함께 진화하고 있음을 밝히며 인간과 기계, 매체의 관계 속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어서 뉴미디어 아트에서 인공생명과 사이보그가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 살핀다. 두 번째 장에서는 연구자의 작품형식에 접근하기 전에 뉴미디어의 원리와 뉴미디어 이미지를 살펴본다. 컴퓨터라는 뉴미디어 매체는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미학적 담론과 패러다임을 이끌어 내며 인공생명과 사이보그의 미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선행사례로 가와구치 요이치로와 백남준의 작품을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는 앞에 언급했던 내용을 토대로 연구자가 어떻게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과정을 거치고 있는지를 밝히고 아울러 가와구치 요이치로, 백남준의 작품세계과 연구자의 작업을 비교하여 그 한계와 의의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론에서는 기계, 매체 발달이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과 그 관계를 이분법적 사고논리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모색하고 진화의 가능성을 찾았으며 더불어 뉴미디어의 사실적인 ...
저자 | 손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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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상명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미술학과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66 p. |
키워드 | 사이보그 인공생명 뉴미디어 아트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35201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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