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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계시록은 예언과 묵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분명한 저자와 수신자를 설정하고 그들의 상황과 위기를 설명하는 서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모든 서신이 설득의 목적을 가지고 쓰여진 것은 아니지만 본문에는 위로와 격려 외에도 책망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잘못됨을 깨닫고 회개할 것을 촉구하여 현재의 잘못된 행위를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는 저자가 수신자들을 향해 명확한 설득의 목적을 가지고 기록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요한이 “부활”의 주제를 가지고 기록한 계시록 20장을 연구 하기 위해 수사학적 성서해석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또 하나의 중점은 신약성경 전체 내용과의 일관성을 중요하게 다룰 것이다. 계시록은 “내가 보았다”고 기술하여 요한의 생각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분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내용을 기록한 것임을 알려준다. 계시의 내용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내용들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로 형상화하였다. 예를 들면 영적 존재인 사단이 무 저 갱에 감금되기도 하고 풀려나기도 한다 또한 사망이나 음부도 의인화되어 불 못에 던져진다(20:14). 이러한 모습은 문자적 해석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한다.10) 이러한 이유로 계시록 20장 의 해석은 문자적 해석뿐만 아니라 상징적 해석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상징적 해석은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여 성서 안에서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해석의 오류를 범할 위험이 있다.11) 따라서 상징적 해석에서 주의할 점은 계시록 내에서 해석의 열쇠를 찾아 일관성을 나타내야 한다. 이러한 해석의 일관성은 계시록 안에서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의 틀 안에서 동일해야 하 므 로 본 논문은 설명하고자 하는 논제들을 계시록뿐만 아니라 복음서와 ...
저자 | 白秉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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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全州大學校 大學院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약신학 |
지도교수 | 현경식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115 p. |
키워드 | 요한계시록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38100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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