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자기 공명 영상으로 확진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보존적 치료의 임상적 결과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6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자기공명영상에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하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이 확인되었고 증상이 호전되어가는 양상의 44례의 환자를 약물 및 운동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였으며, 이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9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42.6세(12-76)였으며, 남자25례, 여자14례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28개월이었다. 발생부위는 제4-5요추간이 19례로 가장 많았고, 제5요추-1천추간이 17례, 제3-4요추간이 2례, 제1-2요추간이 1례였다. 탈출형이 35례, 유리형이 4례였으며, 축상면에서 측정한 최대 척추관 침범 정도는 평균 49.7%(33.4~78.6%)였다. 초진 및 최종 추시 시의 신경학적 이상 유무 및 요통과 ...
목적 : 자기 공명 영상으로 확진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보존적 치료의 임상적 결과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6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자기공명영상에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하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이 확인되었고 증상이 호전되어가는 양상의 44례의 환자를 약물 및 운동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였으며, 이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9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42.6세(12-76)였으며, 남자25례, 여자14례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28개월이었다. 발생부위는 제4-5요추간이 19례로 가장 많았고, 제5요추-1천추간이 17례, 제3-4요추간이 2례, 제1-2요추간이 1례였다. 탈출형이 35례, 유리형이 4례였으며, 축상면에서 측정한 최대 척추관 침범 정도는 평균 49.7%(33.4~78.6%)였다. 초진 및 최종 추시 시의 신경학적 이상 유무 및 요통과 방사통의 VAS를 비교하였고 Kim & Kim 기준에 의해 임상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 39례 중 보존적 치료의 실패로 4례에서 추시기간 중 수술이 필요하였으며, 나머지 35례는 최종 추시 시 우수 27례, 양호 6례, 보통 2례로, 85%(33/39)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수술을 하지 않은 35례에서 요통과 방사통은 각각 VAS 2.6, 5.5점에서 최종 추시 시 0.5, 0.4 점으로 감소하였다. 초진 시 신경학적 이상이 있었던 14례 중 1례에서 수술이 필요하였고, 나머지 전례에서 호전되었으나, 3례에서는 최종 추시 시에도 경도의 감각이상과 족지근력 약화의 신경학적 이상이 잔존하였다. 수술 필요성, 최종 추시 시 임상결과, 요통이나 방사통의 잔존 정도, 신경학적 결손 등의 인자는 추간판의 척추관 침범정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고, 그 외에 환자의 나이, 성별, 탈출형태, 초진 시 신경학적 이상 유무 등과도 통계적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중등도 이상 크기의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에서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방법의 결정시 탈출된 추간판이 크거나, 신경학적 결손을 보이더라도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보존적 요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기초한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의 자연경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목적 : 자기 공명 영상으로 확진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보존적 치료의 임상적 결과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6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자기공명영상에서 척추관의 1/3 이상을 침범하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이 확인되었고 증상이 호전되어가는 양상의 44례의 환자를 약물 및 운동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였으며, 이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9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42.6세(12-76)였으며, 남자25례, 여자14례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28개월이었다. 발생부위는 제4-5요추간이 19례로 가장 많았고, 제5요추-1천추간이 17례, 제3-4요추간이 2례, 제1-2요추간이 1례였다. 탈출형이 35례, 유리형이 4례였으며, 축상면에서 측정한 최대 척추관 침범 정도는 평균 49.7%(33.4~78.6%)였다. 초진 및 최종 추시 시의 신경학적 이상 유무 및 요통과 방사통의 VAS를 비교하였고 Kim & Kim 기준에 의해 임상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 39례 중 보존적 치료의 실패로 4례에서 추시기간 중 수술이 필요하였으며, 나머지 35례는 최종 추시 시 우수 27례, 양호 6례, 보통 2례로, 85%(33/39)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수술을 하지 않은 35례에서 요통과 방사통은 각각 VAS 2.6, 5.5점에서 최종 추시 시 0.5, 0.4 점으로 감소하였다. 초진 시 신경학적 이상이 있었던 14례 중 1례에서 수술이 필요하였고, 나머지 전례에서 호전되었으나, 3례에서는 최종 추시 시에도 경도의 감각이상과 족지근력 약화의 신경학적 이상이 잔존하였다. 수술 필요성, 최종 추시 시 임상결과, 요통이나 방사통의 잔존 정도, 신경학적 결손 등의 인자는 추간판의 척추관 침범정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고, 그 외에 환자의 나이, 성별, 탈출형태, 초진 시 신경학적 이상 유무 등과도 통계적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중등도 이상 크기의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에서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방법의 결정시 탈출된 추간판이 크거나, 신경학적 결손을 보이더라도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보존적 요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기초한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의 자연경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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