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들의 학교생활적응 설명 정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의 4개 인문계 고등학교 1, 2학년 483명 학생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측정도구는 자아탄력성은 이해리?조한익(2005)의 한국청소년 ...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들의 학교생활적응 설명 정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의 4개 인문계 고등학교 1, 2학년 483명 학생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측정도구는 자아탄력성은 이해리?조한익(2005)의 한국청소년 탄력성 척도를, 학교생활적응은 김용래(2000)가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Folkman과 Lazurus(1984)가 개발한 대처 방식 척도를 기초로 하여 김정희(1987)가 추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Ver 17.0)를 사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통계기법으로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의 개인 내적특질과 외적 보호요인은 학교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외적 보호요인은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에서는 자아탄력성은 적극적 대처방식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는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소극적 대처방식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자아탄력성의 외적 보호요인과 개인내적특질,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인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들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을 잘 설명하는 것으로 순서는 자아탄력성의 외적 보호요인,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 자아탄력성의 개인내적특질,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적극적 대처방식과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자아탄력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문제지향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개인의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파악해 보고 그 중요성, 필요성을 인식하게 한 후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러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들의 학교생활적응 설명 정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의 4개 인문계 고등학교 1, 2학년 483명 학생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측정도구는 자아탄력성은 이해리?조한익(2005)의 한국청소년 탄력성 척도를, 학교생활적응은 김용래(2000)가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Folkman과 Lazurus(1984)가 개발한 대처 방식 척도를 기초로 하여 김정희(1987)가 추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Ver 17.0)를 사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통계기법으로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의 개인 내적특질과 외적 보호요인은 학교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외적 보호요인은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에서는 자아탄력성은 적극적 대처방식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는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소극적 대처방식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자아탄력성의 외적 보호요인과 개인내적특질,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인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들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을 잘 설명하는 것으로 순서는 자아탄력성의 외적 보호요인,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 자아탄력성의 개인내적특질,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적극적 대처방식과 문제 지향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자아탄력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문제지향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개인의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파악해 보고 그 중요성, 필요성을 인식하게 한 후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러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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