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치면열구전색사업과 수돗물불소농도 조정사업 병행 지역에서 6년간 추적연구에 의한 영구치 우식발생분석 6-year cohort study on the caries incidence of permanent dentition in fissure sealant provided and fluoridated area원문보기
1.서론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수준의 향상, 구강보건의료기관의 접근성 향상, 성공적인 구강보건사업 등으로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는 치아우식증의 양태에도 변화를 가져오므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양상이 이후의 영구치 우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추적조사가 새로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보건소에서 치면열구전색사업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역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영구치우식 및 치아맹출 상태를 6년간 추적하여 분석함으로써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예측모형을 확립하는 데에 있다.
2.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설계는 농촌지역인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조사하여 6년간 추적, 비교하는 종주 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인 학령기 아동은 지역보건법에 의한 구강건강평가의 일환으로 조사하였으며, 2000년 6세 아동 127명, 2003년 6세 아동 100명을 각각 6년간 추적 조사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 및 맹출 치아수가 시간 흐름에 따라 6년 후 영구치 우식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영구치 우식 및 맹출치아수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고 ...
1.서론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수준의 향상, 구강보건의료기관의 접근성 향상, 성공적인 구강보건사업 등으로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는 치아우식증의 양태에도 변화를 가져오므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양상이 이후의 영구치 우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추적조사가 새로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보건소에서 치면열구전색사업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역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영구치우식 및 치아맹출 상태를 6년간 추적하여 분석함으로써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예측모형을 확립하는 데에 있다.
2.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설계는 농촌지역인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조사하여 6년간 추적, 비교하는 종주 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인 학령기 아동은 지역보건법에 의한 구강건강평가의 일환으로 조사하였으며, 2000년 6세 아동 127명, 2003년 6세 아동 100명을 각각 6년간 추적 조사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 및 맹출 치아수가 시간 흐름에 따라 6년 후 영구치 우식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영구치 우식 및 맹출치아수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고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조사시작 시기의 영구치우식경험도와 맹출치아수가 조사종료시기의 영구치 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및 고찰 6년 추적결과, 2000년 6세 아동에서는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하악제2대구치, 상하악제1대구치, 하악제2소구치, 상악제1소구치, 상악중절치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의 증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상하악제2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의 증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선형회귀분석 결과, 2000년 6세 아동에서 2000년, 2003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제1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6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2003년 제2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2003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고, 2006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제1대구치, 제1․2 소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0년 6세 아동에서 2000년 맹출치아수가 6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고, 2003년 제2대구치 맹출치아수가 3년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2006년 총 맹출치아수가 3년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4. 결론 맹출기 영구치우식양태는 이후의 영구치우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6세 아동에서 맹출영구치의 우식을 예방하는 것이 이후의 영구치 우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1.서론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수준의 향상, 구강보건의료기관의 접근성 향상, 성공적인 구강보건사업 등으로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는 치아우식증의 양태에도 변화를 가져오므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양상이 이후의 영구치 우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추적조사가 새로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보건소에서 치면열구전색사업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역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영구치우식 및 치아맹출 상태를 6년간 추적하여 분석함으로써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예측모형을 확립하는 데에 있다.
2.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설계는 농촌지역인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6세가 된 아동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조사하여 6년간 추적, 비교하는 종주 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인 학령기 아동은 지역보건법에 의한 구강건강평가의 일환으로 조사하였으며, 2000년 6세 아동 127명, 2003년 6세 아동 100명을 각각 6년간 추적 조사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맹출기 영구치 우식 및 맹출 치아수가 시간 흐름에 따라 6년 후 영구치 우식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영구치 우식 및 맹출치아수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고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조사시작 시기의 영구치우식경험도와 맹출치아수가 조사종료시기의 영구치 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및 고찰 6년 추적결과, 2000년 6세 아동에서는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하악제2대구치, 상하악제1대구치, 하악제2소구치, 상악제1소구치, 상악중절치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의 증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상하악제2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의 증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선형회귀분석 결과, 2000년 6세 아동에서 2000년, 2003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제1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6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2003년 제2대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2003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고, 2006년 총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제1대구치, 제1․2 소구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3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0년 6세 아동에서 2000년 맹출치아수가 6년 후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고, 2003년 제2대구치 맹출치아수가 3년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2003년 6세 아동에서는 2006년 총 맹출치아수가 3년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선형관계를 보였다.
4. 결론 맹출기 영구치우식양태는 이후의 영구치우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6세 아동에서 맹출영구치의 우식을 예방하는 것이 이후의 영구치 우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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