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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장하지 석고붕대 고정이 후방 안정성에 기여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후방십자인대 단독 손상 환자에서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21례(석고붕대 군)에서는 장하지 석고붕대를 5주간 적용하고, 22례(보조기 군)에서는 보조기만을 착용하였다. 술 후 1년째 두 군간의 관절운동각도, Tegner 점수, Lysholm 점수, IKDC 주관적 점수, 후방전위검사 및 후방부하 방사선 검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석고붕대 군과 보조기 군 간의 술 후 1년 ...

목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장하지 석고붕대 고정이 후방 안정성에 기여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후방십자인대 단독 손상 환자에서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21례(석고붕대 군)에서는 장하지 석고붕대를 5주간 적용하고, 22례(보조기 군)에서는 보조기만을 착용하였다. 술 후 1년째 두 군간의 관절운동각도, Tegner 점수, Lysholm 점수, IKDC 주관적 점수, 후방전위검사 및 후방부하 방사선 검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석고붕대 군과 보조기 군 간의 술 후 1년 평균 신전 각도는 각각 1.7°±2.4, 1.6°±2.8였고, 평균 굴곡 각도는 각각 136.9°±8.7, 136.3°±14.6로 양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Tegner 점수, Lysholm 점수 및 IKDC 주관적 점수도 양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술 후 1년의 후방전위검사에서 석고붕대 군은 grade 0;3예, grade 1;14예, grade 2;4예, grade 3;0 예 였고, 보조기 군에서는 grade 0;3예, grade 1;15예, grade 2;4예, grade 3;0예로 양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후방 부하 방사선 검사 상 건측과의 후방 전위 차이도 석고붕대 군에서 5.3mm±1.8, 보조기 군에서 5.5mm±2.6로 양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의 장하지 석고붕대 고정이 술 후 1년째의 후방 안정성에 기여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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