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40년(639)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석탑이다. 미륵사지석탑에 대하여 여러 선학들은 목탑의 번안이라는 견해를 밝혀왔고 여러 연구에서 자료로서 인용하였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목탑의 번안이라는 관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미륵사지석탑이 축조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축조이전 시점의 4C∼7C의 고구려 고분, 고분벽화와 중국의 건축 유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축조이후의 중국 전석탑과 일본의 목탑, 우리나라 목탑을 통해 미륵사지석탑이 가지는 목조기법을 고찰하였다.
위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초석의 사용, 기둥의 흘림과 귀솟음, 창방의 사용, 평방형 부재의 사용, 처마의 앙곡, 옥개받침석과 천장석의 사용 등의 목조기법을 고구려 고분과 고분벽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중국의 건축유구에서는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방형의 기둥과 하인방, 문설주, 창방, 평방, 포벽, 옥개받침, 천장받침, 평좌의 부재사용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일본의 건축유구인 옥충주자에서는 방형의 기둥 및 평방석의 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법륭사 오중탑과 법기사 삼중탑에서 문인방, 창방과 평방의 사용, 처마의 앙곡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미륵사지석탑은 고대의 건축유구에서 나타나는 목조건축의 부재와 기법을 표현하였으며, 내부는 ...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40년(639)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석탑이다. 미륵사지석탑에 대하여 여러 선학들은 목탑의 번안이라는 견해를 밝혀왔고 여러 연구에서 자료로서 인용하였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목탑의 번안이라는 관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미륵사지석탑이 축조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축조이전 시점의 4C∼7C의 고구려 고분, 고분벽화와 중국의 건축 유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축조이후의 중국 전석탑과 일본의 목탑, 우리나라 목탑을 통해 미륵사지석탑이 가지는 목조기법을 고찰하였다.
위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초석의 사용, 기둥의 흘림과 귀솟음, 창방의 사용, 평방형 부재의 사용, 처마의 앙곡, 옥개받침석과 천장석의 사용 등의 목조기법을 고구려 고분과 고분벽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중국의 건축유구에서는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방형의 기둥과 하인방, 문설주, 창방, 평방, 포벽, 옥개받침, 천장받침, 평좌의 부재사용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일본의 건축유구인 옥충주자에서는 방형의 기둥 및 평방석의 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법륭사 오중탑과 법기사 삼중탑에서 문인방, 창방과 평방의 사용, 처마의 앙곡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미륵사지석탑은 고대의 건축유구에서 나타나는 목조건축의 부재와 기법을 표현하였으며, 내부는 적심의 독립성을 기반으로 거대한 자중을 견뎌낼 수 있는 석조건축구조를 나타내었다.
미륵사지석탑의 비례 고찰을 통해서 탑신폭과 옥개석폭, 처마내밀기가 일정한 체감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륵사지석탑의 1층 주칸은 7척(고려척)을 가지며 1층 주칸의 1/10인 0.7척을 기준척으로 사용하여 상층 주칸의 체감이 이루어진다. 주칸의 일정한 체감은 옥개석폭과 처마내밀기에서도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일정한 체감율을 가진 탑으로 보인다. 2층이상의 탑신 높이는 동일층 주칸의 1/3.5척으로 나타났다.
미륵사지석탑의 구조기법 및 의장기법 고찰을 통해서 미륵사지석탑의 주열은 심주를 중심으로 방사형의 주열을 형성하였으며 이러한 주열은 평면과 입면상에서 일정한 체감을 가지는 것으로 방형 3칸 목탑이 가지는 특성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미륵사지석탑은 방형 3칸의 평면을 가지며 입면과 평면상 일정한 체감을 하는 적층식 구조의 목탑을 번안한 것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40년(639)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석탑이다. 미륵사지석탑에 대하여 여러 선학들은 목탑의 번안이라는 견해를 밝혀왔고 여러 연구에서 자료로서 인용하였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목탑의 번안이라는 관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미륵사지석탑이 축조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축조이전 시점의 4C∼7C의 고구려 고분, 고분벽화와 중국의 건축 유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축조이후의 중국 전석탑과 일본의 목탑, 우리나라 목탑을 통해 미륵사지석탑이 가지는 목조기법을 고찰하였다.
위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초석의 사용, 기둥의 흘림과 귀솟음, 창방의 사용, 평방형 부재의 사용, 처마의 앙곡, 옥개받침석과 천장석의 사용 등의 목조기법을 고구려 고분과 고분벽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중국의 건축유구에서는 미륵사지석탑에서 나타나는 방형의 기둥과 하인방, 문설주, 창방, 평방, 포벽, 옥개받침, 천장받침, 평좌의 부재사용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일본의 건축유구인 옥충주자에서는 방형의 기둥 및 평방석의 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법륭사 오중탑과 법기사 삼중탑에서 문인방, 창방과 평방의 사용, 처마의 앙곡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미륵사지석탑은 고대의 건축유구에서 나타나는 목조건축의 부재와 기법을 표현하였으며, 내부는 적심의 독립성을 기반으로 거대한 자중을 견뎌낼 수 있는 석조건축구조를 나타내었다.
미륵사지석탑의 비례 고찰을 통해서 탑신폭과 옥개석폭, 처마내밀기가 일정한 체감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륵사지석탑의 1층 주칸은 7척(고려척)을 가지며 1층 주칸의 1/10인 0.7척을 기준척으로 사용하여 상층 주칸의 체감이 이루어진다. 주칸의 일정한 체감은 옥개석폭과 처마내밀기에서도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일정한 체감율을 가진 탑으로 보인다. 2층이상의 탑신 높이는 동일층 주칸의 1/3.5척으로 나타났다.
미륵사지석탑의 구조기법 및 의장기법 고찰을 통해서 미륵사지석탑의 주열은 심주를 중심으로 방사형의 주열을 형성하였으며 이러한 주열은 평면과 입면상에서 일정한 체감을 가지는 것으로 방형 3칸 목탑이 가지는 특성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미륵사지석탑은 방형 3칸의 평면을 가지며 입면과 평면상 일정한 체감을 하는 적층식 구조의 목탑을 번안한 것이다.
Mireuksaji stone pagoda is the oldest and highest tower built in 40 years of King Moo(武王, AD639) in Baekje. Many scholars in the past stated their view about Mireuksaji stone pagoda as adaptation of wood pagoda and it has been cited as information in lots of studies. However, in point of adaptation ...
Mireuksaji stone pagoda is the oldest and highest tower built in 40 years of King Moo(武王, AD639) in Baekje. Many scholars in the past stated their view about Mireuksaji stone pagoda as adaptation of wood pagoda and it has been cited as information in lots of studies. However, in point of adaptation of wood pagoda, no detailed review has been accomplished.
In this study, I mainly looked over ancient tombs and ancient tomb mural of Goguryeo and Chinese constructions around 4C∼7C which is before building the
pagoda with the time of building the pagoda as the standard, and considered wooden techniques of Mireuksaji stone pagoda through all stone pagodas in China, wooden pagodas in Japan and wooden pagodas in Korea after building the pagoda.
Through considerations above, I could find wooden techniques in Goguryeo ancient tomb and ancient tomb mural showed in Mireuksaji stone pagoda such as use of cornerstones, building styles of columns and corner pillars, use of Changbang, use of square materials, bent style of eaves, use of roof stones and ceiling stones, and so on.
Mireuksaji stone pagoda shows wooden materials and technique appeared in ancient construction styles, and inside of it shows stone construction techniques bearing massive self-weight based on independence of composition.
By proportion reviewing of Mireuksaji stone pagoda, I found out that width of body parts and roof stones of pagoda and eaves had consistent proportions. 1st main story of Mireuksaji stone pagoda has 7 Chuk(Goryeo Chuck) with use of 0.7 Chuck which is 1/10 of 1st main story as the standard. It looks like that a pagoda has entirely consistent body proportion. The height of body of the pagoda which
is 2nd story and over shows 1/3.5 Chuck of same main story.
Through review of construction and design techniques of Mireuksaji stone pagoda, I found out that it has radial form columns with the main pillar as the center, these columns have consistent proportion in plane and elevation form, and
this is consistent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quare 3-space wooden pagoda.
Therefore, Mireuksaji stone pagoda has plane of square 3-space and is adaptation of wooden pagoda with laminated construction which has consistent proportion in plane and elevation form.
Mireuksaji stone pagoda is the oldest and highest tower built in 40 years of King Moo(武王, AD639) in Baekje. Many scholars in the past stated their view about Mireuksaji stone pagoda as adaptation of wood pagoda and it has been cited as information in lots of studies. However, in point of adaptation of wood pagoda, no detailed review has been accomplished.
In this study, I mainly looked over ancient tombs and ancient tomb mural of Goguryeo and Chinese constructions around 4C∼7C which is before building the
pagoda with the time of building the pagoda as the standard, and considered wooden techniques of Mireuksaji stone pagoda through all stone pagodas in China, wooden pagodas in Japan and wooden pagodas in Korea after building the pagoda.
Through considerations above, I could find wooden techniques in Goguryeo ancient tomb and ancient tomb mural showed in Mireuksaji stone pagoda such as use of cornerstones, building styles of columns and corner pillars, use of Changbang, use of square materials, bent style of eaves, use of roof stones and ceiling stones, and so on.
Mireuksaji stone pagoda shows wooden materials and technique appeared in ancient construction styles, and inside of it shows stone construction techniques bearing massive self-weight based on independence of composition.
By proportion reviewing of Mireuksaji stone pagoda, I found out that width of body parts and roof stones of pagoda and eaves had consistent proportions. 1st main story of Mireuksaji stone pagoda has 7 Chuk(Goryeo Chuck) with use of 0.7 Chuck which is 1/10 of 1st main story as the standard. It looks like that a pagoda has entirely consistent body proportion. The height of body of the pagoda which
is 2nd story and over shows 1/3.5 Chuck of same main story.
Through review of construction and design techniques of Mireuksaji stone pagoda, I found out that it has radial form columns with the main pillar as the center, these columns have consistent proportion in plane and elevation form, and
this is consistent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quare 3-space wooden pagoda.
Therefore, Mireuksaji stone pagoda has plane of square 3-space and is adaptation of wooden pagoda with laminated construction which has consistent proportion in plane and elevation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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