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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건설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생되는 건설현장의 문제점들을 고찰하고 그 과정 속에서 환경위해 요소인 건설현장의 소음을 중점으로 건설현장의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항타기를 사용하게 될 때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특성 및 감쇠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파일종류, 항타기의 방음처리 유무에 따른 소음감쇠량의 파악과 항타기의 높이가 지상면에 있을 경우와 지하면에 있을 경우의 지하 토류벽에 의한 소음저감량을 파악하였다. 또한 예측식을 산출하여 그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항타 종류에 따른 거리별 감쇠 레벨을 예측함으로써 항타 작업시 규제기준에 적합한 지의 여부를 파악하였다. 본 논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시간에 따른 소음레벨의 변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파일 타격시 최대값을 나타내며, 해머가 최상부에 위치해 있을 때 공회전 소음만 남아 최소값을 나타내는 주기적인 특성을 나타냈다.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는 대체로 20dB(A)에서 20dB(A) 정도로 나타났다.2. 유압항타기의 항타 소음에 대한 주파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콘크리트파일 항타시에는 125Hz ~ 500Hz 대역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강관파일 항타시에는 100Hz ~ 1kHz 대역에서 높은 값-Ⅳ-을 나타냈다.3. 해머의 높이에 따른 소음레벨을 비교한 결과,-Ⅳ-dB(A) 값은 전반적으로 1.6dB에서 2.2dB의 ...

본 논문은 건설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생되는 건설현장의 문제점들을 고찰하고 그 과정 속에서 환경위해 요소인 건설현장의 소음을 중점으로 건설현장의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항타기를 사용하게 될 때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특성 및 감쇠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파일종류, 항타기의 방음처리 유무에 따른 소음감쇠량의 파악과 항타기의 높이가 지상면에 있을 경우와 지하면에 있을 경우의 지하 토류벽에 의한 소음저감량을 파악하였다. 또한 예측식을 산출하여 그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항타 종류에 따른 거리별 감쇠 레벨을 예측함으로써 항타 작업시 규제기준에 적합한 지의 여부를 파악하였다. 본 논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시간에 따른 소음레벨의 변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파일 타격시 최대값을 나타내며, 해머가 최상부에 위치해 있을 때 공회전 소음만 남아 최소값을 나타내는 주기적인 특성을 나타냈다.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는 대체로 20dB(A)에서 20dB(A) 정도로 나타났다.2. 유압항타기의 항타 소음에 대한 주파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콘크리트파일 항타시에는 125Hz ~ 500Hz 대역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강관파일 항타시에는 100Hz ~ 1kHz 대역에서 높은 값-Ⅳ-을 나타냈다.3. 해머의 높이에 따른 소음레벨을 비교한 결과,-Ⅳ-dB(A) 값은 전반적으로 1.6dB에서 2.2dB의 편차를 나타냈으며, dB(A) 값으로 비교하면 근거리에서(15m, 30m, 40m) 1.2dB(A), 1.9dB(A) 및 1.4dB(A)의 편차를 나타내고 있으나, 원거리에서는(80m) 5.6dB(A)의 편차를 나타내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값의 편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건설소음 규제 기준값이 dB(A) 값을 기준으로 하는 것을 감안할 때, 기초공사시 지하 토류벽에 의한 소음저감 대책은 원거리에 대하여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4. 파일 종류에 따른 소음특성을 분석한 결과, 강관파일 항타시 소음레벨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방음처리하지 않은 콘크리트파일 항타소음, 그리고 방음처리된 항타기의 콘크리트파일 항타소음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주파수별 특성은 콘크리트파일 항타소음이 500Hz 이하의 대역에서 최대값을 나타내는 반면, 강관파일 항타소음은 전체 주파수 대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5. 항타소음의 거리에 따른 감쇠 정도를 회귀식에 의해 분석한 결과 선형적인 감쇠를 나타냈고, 따라서 거리에 따른 감쇠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선형감쇠보다 대수감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6. 소음진동규제에 근거한 생활소음원 중 공사현장에 대한 규제기준안에 대해, 항타작업이 주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70LeqB(A)값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강관파일의 경우 250m 이내의 범위에서 70LeqB(A) 이상의 값을 나타냈으며, 지상면 이하일 경우에는 20m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콘크리트파일의 경우 150m 이내 범위에서 70LeqB(A)값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방음처리를 한 경우에는 약 30m 정도의 차이가 있어 120m 이내의 범위에서 70LeqB(A) 이상의 값-Ⅳ-을 나타내었다.단, 이상의 값은 특정 파워 레벨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다소 달라질 소지가 있다. 또한, 항타 소음 레벨이 규제기준을 만족한다 하더라도 도심내에서는 민원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며, 시외의 경우에는 가축에 의한 피해가 야기 될 수 있어 보다 낮은 값을 기준으로 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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