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서 유아교육현장에서 동극활동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2.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창의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D어린이집과 K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만4 , 5세 유아 60명이다. D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실험집단으로, K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통제집단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본 연구를 실행하였다. 두 집단의 ...
본 연구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서 유아교육현장에서 동극활동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2.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창의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D어린이집과 K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만4 , 5세 유아 60명이다. D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실험집단으로, K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통제집단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본 연구를 실행하였다. 두 집단의 주거 지역은 사회・경제적 생활수준이 유사하며, 실험집단 유아의 평균연령이 58.9개월, 통제집단 유아의 평균연령이 59.1개월로 유사하므로 두 집단의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집단으로 간주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7주 동안 주 2회씩 선정된 구연동화를 들려준 후 동극활동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게는 선정된 구연동화만을 들려준 후 자유선택 활동을 하였다. 실험처치를 하기 전과 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사도구로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김영옥(2003)이 개발한 교사용「유아 친사회적 행동 평가 척도(PBSYC), 유아의 창의성을 측정하기 위해 전경원(2000)의「유아 종합 창의성 검사(K-CCTYC)」를 사용하였다. 친사회적 행동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는 담임교사가 유아들을 관찰한 후 평정척도에 기록하였고, 창의성 검사는 본 연구자가 교실과 떨어진 독립된 검사실에서 자유선택 활동시간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구연동화를 듣고 동극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구연동화를 듣고 자유선택 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 간의 친사회적 행동 및 창의성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집한 자료를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두 집단간 차이를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구연동화를 듣고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구연동화만 듣고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사회적 행동의 7가지 하위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지도성, 도움주기, 의사소통, 주도적 배려, 접근시도하기, 나누기, 감정이입 및 조절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창의성 또한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의성의 4가지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았을 때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에서 모두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구연동화를 듣고 난 후 동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에는 단순히 구연동화만 들은 경우보다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이 유아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현장에서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서 유아교육현장에서 동극활동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2.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경험 유무에 따라 유아의 창의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D어린이집과 K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만4 , 5세 유아 60명이다. D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실험집단으로, K어린이집 만4 , 5세반 유아 30명을 통제집단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본 연구를 실행하였다. 두 집단의 주거 지역은 사회・경제적 생활수준이 유사하며, 실험집단 유아의 평균연령이 58.9개월, 통제집단 유아의 평균연령이 59.1개월로 유사하므로 두 집단의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집단으로 간주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7주 동안 주 2회씩 선정된 구연동화를 들려준 후 동극활동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게는 선정된 구연동화만을 들려준 후 자유선택 활동을 하였다. 실험처치를 하기 전과 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사도구로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김영옥(2003)이 개발한 교사용「유아 친사회적 행동 평가 척도(PBSYC), 유아의 창의성을 측정하기 위해 전경원(2000)의「유아 종합 창의성 검사(K-CCTYC)」를 사용하였다. 친사회적 행동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는 담임교사가 유아들을 관찰한 후 평정척도에 기록하였고, 창의성 검사는 본 연구자가 교실과 떨어진 독립된 검사실에서 자유선택 활동시간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구연동화를 듣고 동극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구연동화를 듣고 자유선택 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 간의 친사회적 행동 및 창의성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집한 자료를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두 집단간 차이를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구연동화를 듣고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구연동화만 듣고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사회적 행동의 7가지 하위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지도성, 도움주기, 의사소통, 주도적 배려, 접근시도하기, 나누기, 감정이입 및 조절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창의성 또한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의성의 4가지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았을 때 동극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동극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유아들보다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에서 모두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구연동화를 듣고 난 후 동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에는 단순히 구연동화만 들은 경우보다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이 유아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창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현장에서 구연동화를 활용한 동극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affects on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improvement of child. Furthermore, this study has meaning of seeking utilization of drama activity in children education field and providing basic material about educational effects. Stu...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affects on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improvement of child. Furthermore, this study has meaning of seeking utilization of drama activity in children education field and providing basic material about educational effects. Study subjects according to this study purpose are as follows 1. Prosocial behaviors of child depending on experience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2. Creativity of child depending on experience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The targets of this study were 6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D nursery and K nursery in Incheon. This study was performed by randomly selecting 3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D nursery as a testing group and 3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K nursery as a comparing group. Since residential area of two groups is similar in social and economical environments, average age of testing group was 58.9 and that of comparing group was 59.1 so that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they were considered as homogeneous group. In testing group, drama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letting them hear selected story-tellings twice in a week for 7 weeks but in comparing group, free selected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letting them hear only selected story-tellings. Before the test, pre and post examinations were taken about prosocial behaviors and creativity of children in both testing group and comparing group. As for testing tools, 「Rating scale of children prosocial behavior (PBSYC)」 by Kim Yeongok (2003) was used to measure children prosocial behaviors and 「Overall test for children creativity (K-CCTYC)」 by Jeon Gyeongwon (2000) to measure children creativity. Pre and post test of prosocial behavior was recorded in rating scale by classroom teacher after examining children, and creativity test was performed by the researcher in separate test room apart from classroom during free selected activity time and afternoon. In order to find out effects of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between testing group which drama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story-telling and comparing group which free selected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story-telling,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examined as analyzing collected data by SPSS 12.0 statistical program with t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t first, the prosocial behavior of children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in testing group was statistically meaningfully more increased than that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in comparing group. If looking into seven kinds of lower details of prosocial behavior, children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had more meaningful increases in leadership, charity, communication, initiative consideration, attempting access, sharing, empathy, and emotional self-regulation than those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t second, children creativity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lso has been statistically meaningfully more increased than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If looking into 4 kinds of lower details of creativity, children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had more meaningful increases in fluency, flexibility, originality, imagination than those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s the results of the study, participation i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provided more positive effects on improvement of children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than without participation o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The results means that if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is actively applied in child education field,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of children will be effectively improved. Also, further study on vitalizations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in child education field is necessary.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affects on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improvement of child. Furthermore, this study has meaning of seeking utilization of drama activity in children education field and providing basic material about educational effects. Study subjects according to this study purpose are as follows 1. Prosocial behaviors of child depending on experience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2. Creativity of child depending on experience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The targets of this study were 6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D nursery and K nursery in Incheon. This study was performed by randomly selecting 3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D nursery as a testing group and 30 children age of 4 and 5 attending K nursery as a comparing group. Since residential area of two groups is similar in social and economical environments, average age of testing group was 58.9 and that of comparing group was 59.1 so that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they were considered as homogeneous group. In testing group, drama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letting them hear selected story-tellings twice in a week for 7 weeks but in comparing group, free selected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letting them hear only selected story-tellings. Before the test, pre and post examinations were taken about prosocial behaviors and creativity of children in both testing group and comparing group. As for testing tools, 「Rating scale of children prosocial behavior (PBSYC)」 by Kim Yeongok (2003) was used to measure children prosocial behaviors and 「Overall test for children creativity (K-CCTYC)」 by Jeon Gyeongwon (2000) to measure children creativity. Pre and post test of prosocial behavior was recorded in rating scale by classroom teacher after examining children, and creativity test was performed by the researcher in separate test room apart from classroom during free selected activity time and afternoon. In order to find out effects of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between testing group which drama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story-telling and comparing group which free selected activity was carried out after story-telling,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examined as analyzing collected data by SPSS 12.0 statistical program with t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t first, the prosocial behavior of children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in testing group was statistically meaningfully more increased than that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in comparing group. If looking into seven kinds of lower details of prosocial behavior, children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had more meaningful increases in leadership, charity, communication, initiative consideration, attempting access, sharing, empathy, and emotional self-regulation than those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t second, children creativity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lso has been statistically meaningfully more increased than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If looking into 4 kinds of lower details of creativity, children in testing group who were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had more meaningful increases in fluency, flexibility, originality, imagination than those in comparing group who were not participated in drama activity. As the results of the study, participation i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provided more positive effects on improvement of children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than without participation on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The results means that if drama activity after story-telling is actively applied in child education field, prosocial behavior and creativity of children will be effectively improved. Also, further study on vitalizations of drama activity utilizing story-telling in child education field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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