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화훼 산업의 택배 배송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2개 지역의 도매상, 소매상, 민간위탁관리상을 대상으로 택배 활용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다. 전자상거래의 B2B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택배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것으로 택배 배송으로 인한 상품 훼손의 정도와 반품 실태를 파악하여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도 함께 살펴보았다. 택배 서비스로 구입하기 적합한 품목 1위는 절화류, 동양란 순으로 꼽았고, 부적...
본 연구는 화훼 산업의 택배 배송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2개 지역의 도매상, 소매상, 민간위탁관리상을 대상으로 택배 활용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다. 전자상거래의 B2B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택배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것으로 택배 배송으로 인한 상품 훼손의 정도와 반품 실태를 파악하여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도 함께 살펴보았다. 택배 서비스로 구입하기 적합한 품목 1위는 절화류, 동양란 순으로 꼽았고, 부적합한 품목으로는 대다수가 서양란을 지목하였다. 이는 서양란의 경우 꽃대가 있는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긴 꽃대가 부러지면 상품 파손이 일어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택배 유통 중의 상품 훼손 경험에 대해 응답자의 87.1%가 택배 유통 구매에서 상품이 파손되어 도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이들 중 판매처와 합의처리 65.5%, 혹은 택배 회사에 배상을 요구 등으로 피해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손의 원인은 화훼가 가지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완전하고 싱싱한 상태가 아닐 경우 상품 가치가 확연히 떨어져 가격 경쟁을 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택배 유통 과정에서 상품 품질의 저하나 손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단계에 대해 대상자들이 지목한 것은 상품의 차량 상·하차 단계에 58.5%가 응답하였고, 그 다음은 차량 수송 운반 과정, 박스에 담는 과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자상거래의 택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택배는 단순히 신속해야 한다는 공산품 택배와 달리 화훼 산업에서 택배에 대한 인식의 접근이 달라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포장 박스 표면에 어떤 표시를 하면 파손 방지에 도움이 될까? 라는 질문에 화훼 그림 파손주의 표시, 상 ‧ 하 표기 및 던지기 금지 표시, 붉은색 취급주의 표시, 식물명 기재 표시 순으로 응답을 하였고 화훼류 배송 수단으로서의 택배 업체에 대한 문제점을 질문했을 때 는 응답자들의 의견은 절반 이상이 '물품을 다룰 때 조심하지 않는다 61.4%. 화훼류를 일반 물품처럼 취급한다. 박스를 던지거나 뒤집어 놓는다. 옆으로 적재해서 배달한다. 등 전반적으로 취급 부주의를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화훼상품의 택배로 인한 파손을 줄이기 위해서는 택배 종사자들의 화훼상품 취급에 관한 근본적 사고방식의 개선 없이 단순한 '주의요망' 문구로는 상품 파손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화훼산업에서 택배 배송이 활성화되기 위한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화훼배송 전문회사 지정이 50.0%, 포장박스의 규격화, 택배회사 직원 교육, 택배차량개선, 택배비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종합해 보면 화훼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택배 직원의 실질적인 화훼상품 취급 방법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는 점과 화훼 배송 전문 택배회사를 지정하여 배송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화훼산업 유통 구조에서 발생되는 생산 유통 소매 소비에 이르는 각 분야별 복잡하고 정체된 상황을 생산농가와 직거래 할 수 있는 B2B 전자상거래, 그리고 택배를 이용한 새로운 배송 방법을 통해서 화훼산업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화훼 산업의 택배 배송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2개 지역의 도매상, 소매상, 민간위탁관리상을 대상으로 택배 활용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다. 전자상거래의 B2B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택배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것으로 택배 배송으로 인한 상품 훼손의 정도와 반품 실태를 파악하여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도 함께 살펴보았다. 택배 서비스로 구입하기 적합한 품목 1위는 절화류, 동양란 순으로 꼽았고, 부적합한 품목으로는 대다수가 서양란을 지목하였다. 이는 서양란의 경우 꽃대가 있는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긴 꽃대가 부러지면 상품 파손이 일어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택배 유통 중의 상품 훼손 경험에 대해 응답자의 87.1%가 택배 유통 구매에서 상품이 파손되어 도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이들 중 판매처와 합의처리 65.5%, 혹은 택배 회사에 배상을 요구 등으로 피해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손의 원인은 화훼가 가지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완전하고 싱싱한 상태가 아닐 경우 상품 가치가 확연히 떨어져 가격 경쟁을 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택배 유통 과정에서 상품 품질의 저하나 손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단계에 대해 대상자들이 지목한 것은 상품의 차량 상·하차 단계에 58.5%가 응답하였고, 그 다음은 차량 수송 운반 과정, 박스에 담는 과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자상거래의 택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택배는 단순히 신속해야 한다는 공산품 택배와 달리 화훼 산업에서 택배에 대한 인식의 접근이 달라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포장 박스 표면에 어떤 표시를 하면 파손 방지에 도움이 될까? 라는 질문에 화훼 그림 파손주의 표시, 상 ‧ 하 표기 및 던지기 금지 표시, 붉은색 취급주의 표시, 식물명 기재 표시 순으로 응답을 하였고 화훼류 배송 수단으로서의 택배 업체에 대한 문제점을 질문했을 때 는 응답자들의 의견은 절반 이상이 '물품을 다룰 때 조심하지 않는다 61.4%. 화훼류를 일반 물품처럼 취급한다. 박스를 던지거나 뒤집어 놓는다. 옆으로 적재해서 배달한다. 등 전반적으로 취급 부주의를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화훼상품의 택배로 인한 파손을 줄이기 위해서는 택배 종사자들의 화훼상품 취급에 관한 근본적 사고방식의 개선 없이 단순한 '주의요망' 문구로는 상품 파손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화훼산업에서 택배 배송이 활성화되기 위한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화훼배송 전문회사 지정이 50.0%, 포장박스의 규격화, 택배회사 직원 교육, 택배차량개선, 택배비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종합해 보면 화훼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택배 직원의 실질적인 화훼상품 취급 방법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는 점과 화훼 배송 전문 택배회사를 지정하여 배송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화훼산업 유통 구조에서 발생되는 생산 유통 소매 소비에 이르는 각 분야별 복잡하고 정체된 상황을 생산농가와 직거래 할 수 있는 B2B 전자상거래, 그리고 택배를 이용한 새로운 배송 방법을 통해서 화훼산업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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