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의 혈류공급이 중단되거나 이상이 생겨 갑자기 발생한 국소신경장애가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혈관질환을 총칭한다. 뇌졸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위험인자를 조절함으로서 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가 향상되면 빠른 진단 및 조기치료가 가능하게 되므로 일반인들에 대한 뇌졸중 교육프로그램은 뇌졸중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인자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단위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 교육강좌는 장년층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뇌졸중 지식정도 및 인지상태를 파악하고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ㅅ’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1269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교육을 시행하였다. 뇌졸중 교육프로그램 시행 전과 시행직후, 2주후 총 세 번에 걸쳐 같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뇌졸중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강의에 집중한 군을 따로 평가하여 강의 집중도에 따른 지식향상정도를 확인하였다.
뇌졸중 위험인자를 각 1점으로 하여 모두 9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하였다. 교육 전(pre-educational assessment)과 교육 직후(immediate post-educational assessment), 2주후 (post-educational ...
뇌졸중은 뇌의 혈류공급이 중단되거나 이상이 생겨 갑자기 발생한 국소신경장애가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혈관질환을 총칭한다. 뇌졸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위험인자를 조절함으로서 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가 향상되면 빠른 진단 및 조기치료가 가능하게 되므로 일반인들에 대한 뇌졸중 교육프로그램은 뇌졸중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인자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단위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 교육강좌는 장년층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뇌졸중 지식정도 및 인지상태를 파악하고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ㅅ’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1269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교육을 시행하였다. 뇌졸중 교육프로그램 시행 전과 시행직후, 2주후 총 세 번에 걸쳐 같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뇌졸중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강의에 집중한 군을 따로 평가하여 강의 집중도에 따른 지식향상정도를 확인하였다.
뇌졸중 위험인자를 각 1점으로 하여 모두 9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하였다. 교육 전(pre-educational assessment)과 교육 직후(immediate post-educational assessment), 2주후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여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교육 효과를 평가하였다. 각각에서 평균점수의 변화 및 표준오차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시행하였다. 시행결과 전체 학생에서의 교육 전 정답평균은 3.97 점이었으며 교육직후 5.28점, 교육 2주후 5.10 점 이었다. 강의에 집중한 군에서는 교육 전 4.29점, 교육직후 6.32점, 교육 2주후 6.40 점이었다.(p < 0.001)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에서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도와 교육을 병행한 첫 번째 보고이다. 그리고 강의에 집중한 군에서 유의하게 교육 효과가 증대된 것으로 보아 뇌졸중에 대한 교육 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면 교육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뇌졸중을 포함한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보건교육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제안하는 바이다.
뇌졸중은 뇌의 혈류공급이 중단되거나 이상이 생겨 갑자기 발생한 국소신경장애가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혈관질환을 총칭한다. 뇌졸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위험인자를 조절함으로서 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가 향상되면 빠른 진단 및 조기치료가 가능하게 되므로 일반인들에 대한 뇌졸중 교육프로그램은 뇌졸중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인자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단위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 교육강좌는 장년층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뇌졸중 지식정도 및 인지상태를 파악하고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ㅅ’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1269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교육을 시행하였다. 뇌졸중 교육프로그램 시행 전과 시행직후, 2주후 총 세 번에 걸쳐 같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뇌졸중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강의에 집중한 군을 따로 평가하여 강의 집중도에 따른 지식향상정도를 확인하였다.
뇌졸중 위험인자를 각 1점으로 하여 모두 9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하였다. 교육 전(pre-educational assessment)과 교육 직후(immediate post-educational assessment), 2주후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여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교육 효과를 평가하였다. 각각에서 평균점수의 변화 및 표준오차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시행하였다. 시행결과 전체 학생에서의 교육 전 정답평균은 3.97 점이었으며 교육직후 5.28점, 교육 2주후 5.10 점 이었다. 강의에 집중한 군에서는 교육 전 4.29점, 교육직후 6.32점, 교육 2주후 6.40 점이었다.(p < 0.001)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에서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도와 교육을 병행한 첫 번째 보고이다. 그리고 강의에 집중한 군에서 유의하게 교육 효과가 증대된 것으로 보아 뇌졸중에 대한 교육 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면 교육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뇌졸중을 포함한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보건교육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제안하는 바이다.
Stroke is a sudden onset cerebrovascular disease in which focal neurologic deficits prolong for more than 24 hours caused by the interruption of the blood supply to the brain. The most important concern in stroke is its prenvetion, which can be achieved by control of stroke risk factors. So, improve...
Stroke is a sudden onset cerebrovascular disease in which focal neurologic deficits prolong for more than 24 hours caused by the interruption of the blood supply to the brain. The most important concern in stroke is its prenvetion, which can be achieved by control of stroke risk factors. So, improvement in general knowledge of stroke can allow for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Public education programs for stroke play an important role in stroke prevention, early detection of population at high risk of stroke, and modification of risk factors. The major target in recent stroke education programs in Korea has been middle age and elderly people but there has been no educational programs and studies to evaluate the effect of education for high school students as a targe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general knowledge of stroke and educational effect in Korean juvenile population.
We performed stroke education program for 1269 students at ‘S’ high school(11th and 12th grader) in Ansan-si, Gyeonggi-do. Pre-educational, immediate post-educational, and 2-week post-educational stroke knowledge evaluation was performed by systematic questionnaire. We also classified students according to whether they are concentrated on education program or not by self-reported. We compared the total mean scores of stroke risk factors with one point each, and the full scores were 9 points. Educational effect was assessed by comparing the scores among pre-educational, immediate-post educational, and delayed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 scores. A t-test was used to compare the changes in mean scores. The mean scores were 3.97 for pre-educational assessment, 5.28 for immmediate post-educational assessment, and 6.40 for delayed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 in two weeks. In group of students concentrated on education, mean scores were 4.29, 6.32, and 6.40 respectively.
This is the first report which measu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oke risk factor knowledge and educational program among juvenile in Korea. Students who were concentrated on lecture showed better educational effect. We suggest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stroke education and to add this to curriculum of schoo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juvenile in Korea.
Stroke is a sudden onset cerebrovascular disease in which focal neurologic deficits prolong for more than 24 hours caused by the interruption of the blood supply to the brain. The most important concern in stroke is its prenvetion, which can be achieved by control of stroke risk factors. So, improvement in general knowledge of stroke can allow for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Public education programs for stroke play an important role in stroke prevention, early detection of population at high risk of stroke, and modification of risk factors. The major target in recent stroke education programs in Korea has been middle age and elderly people but there has been no educational programs and studies to evaluate the effect of education for high school students as a targe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general knowledge of stroke and educational effect in Korean juvenile population.
We performed stroke education program for 1269 students at ‘S’ high school(11th and 12th grader) in Ansan-si, Gyeonggi-do. Pre-educational, immediate post-educational, and 2-week post-educational stroke knowledge evaluation was performed by systematic questionnaire. We also classified students according to whether they are concentrated on education program or not by self-reported. We compared the total mean scores of stroke risk factors with one point each, and the full scores were 9 points. Educational effect was assessed by comparing the scores among pre-educational, immediate-post educational, and delayed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 scores. A t-test was used to compare the changes in mean scores. The mean scores were 3.97 for pre-educational assessment, 5.28 for immmediate post-educational assessment, and 6.40 for delayed post-educational retention assessment in two weeks. In group of students concentrated on education, mean scores were 4.29, 6.32, and 6.40 respectively.
This is the first report which measu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oke risk factor knowledge and educational program among juvenile in Korea. Students who were concentrated on lecture showed better educational effect. We suggest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stroke education and to add this to curriculum of schoo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juvenil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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