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청소년의 기질과 성격 및 부모와의 애착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dolesc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on academic achievement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의 기질과 성격, 부모와의 애착이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를 가지며 기질과 성격 및 애착의 어떤 요인이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원시와 화성시 4개교의 인문계 고등학생 181명이며, 2011년 12월 초부터 말까지 실시하였다. 기질과 성격의 측정도구로는 오현숙과 민병배, 이주영(2003)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청소년용 기질 및 성격검사(Ju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rntory: JTCI)를 사용하였고 애착검사로는 유성경과 박승리, 황매향(2010)이 수정하고 타당화한 초, 중, 고등학생용 부모애착검사(Inventory of Parent Attachment: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의 기질과 성격, 부모와의 애착이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를 가지며 기질과 성격 및 애착의 어떤 요인이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원시와 화성시 4개교의 인문계 고등학생 181명이며, 2011년 12월 초부터 말까지 실시하였다. 기질과 성격의 측정도구로는 오현숙과 민병배, 이주영(2003)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청소년용 기질 및 성격검사(Ju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rntory: JTCI)를 사용하였고 애착검사로는 유성경과 박승리, 황매향(2010)이 수정하고 타당화한 초, 중, 고등학생용 부모애착검사(Inventory of Parent Attachment: IP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학업성취도는 2011학년도 1학기말의 국어, 영어, 수학 계열 중 각 과목별 1과목을 선정해 세 과목 내신 등급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질과 학업성취도의 관계, 성격과 학업성취도의 관계, 기질과 애착과의 관계, 애착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학업성취에 기질과 성격 및 애착 각각의 요인들 중 무엇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기질적 특성과 학업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그중에서 인내력이 가장 크게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쳤고 그 다음은 자극 추구 순으로 나타났다. 곧 두 기질 요인이 모두 학업성취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이지만 이중 인내력이 더 큰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극추구 성향은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내력 성향은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극추구 성향이 낮을수록, 인내력 성향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는 높아짐을 의미한다.
둘째, 청소년의 성격적 특성과 학업성취도는 정적으로 매우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자율성이 가장 크게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 성향과 연대감 성향이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자율성 성향과 연대감 성향이 높으면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셋째, 청소년의 기질적 특성과 애착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인내력이 애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극추구 기질과 위험회피 기질은 애착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민감성 기질과 인내력 기질은 애착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자극 추구 성향과 위험회피 성향이 적을수록 그리고 사회적 민감성 기질 성향과 인내력 기질 성향이 높을수록 부모와의 애착이 잘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청소년의 애착과 학업성취도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신뢰가 학업성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의 하위 요소인 신뢰와 소외는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뢰감과 소외감이 클수록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의 기질과 학업성취, 성격과 학업성취, 기질과 애착, 애착과 학업성취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질과 성격 및 부모와의 애착변인이 모두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의 기질 요인이 부모와의 애착에도 영향을 미치며 애착이 학업성취도에 다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기질이 애착을 매개로해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부모상담의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히 학업성취를 돕는 학교 현장의 교사에게도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해는 생활 및 학습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의 기질과 성격, 부모와의 애착이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를 가지며 기질과 성격 및 애착의 어떤 요인이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원시와 화성시 4개교의 인문계 고등학생 181명이며, 2011년 12월 초부터 말까지 실시하였다. 기질과 성격의 측정도구로는 오현숙과 민병배, 이주영(2003)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청소년용 기질 및 성격검사(Ju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rntory: JTCI)를 사용하였고 애착검사로는 유성경과 박승리, 황매향(2010)이 수정하고 타당화한 초, 중, 고등학생용 부모애착검사(Inventory of Parent Attachment: IP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학업성취도는 2011학년도 1학기말의 국어, 영어, 수학 계열 중 각 과목별 1과목을 선정해 세 과목 내신 등급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질과 학업성취도의 관계, 성격과 학업성취도의 관계, 기질과 애착과의 관계, 애착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학업성취에 기질과 성격 및 애착 각각의 요인들 중 무엇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기질적 특성과 학업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그중에서 인내력이 가장 크게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쳤고 그 다음은 자극 추구 순으로 나타났다. 곧 두 기질 요인이 모두 학업성취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이지만 이중 인내력이 더 큰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극추구 성향은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내력 성향은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극추구 성향이 낮을수록, 인내력 성향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는 높아짐을 의미한다.
둘째, 청소년의 성격적 특성과 학업성취도는 정적으로 매우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자율성이 가장 크게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 성향과 연대감 성향이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자율성 성향과 연대감 성향이 높으면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셋째, 청소년의 기질적 특성과 애착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인내력이 애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극추구 기질과 위험회피 기질은 애착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민감성 기질과 인내력 기질은 애착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자극 추구 성향과 위험회피 성향이 적을수록 그리고 사회적 민감성 기질 성향과 인내력 기질 성향이 높을수록 부모와의 애착이 잘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청소년의 애착과 학업성취도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신뢰가 학업성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의 하위 요소인 신뢰와 소외는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뢰감과 소외감이 클수록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의 기질과 학업성취, 성격과 학업성취, 기질과 애착, 애착과 학업성취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질과 성격 및 부모와의 애착변인이 모두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의 기질 요인이 부모와의 애착에도 영향을 미치며 애착이 학업성취도에 다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기질이 애착을 매개로해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부모상담의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히 학업성취를 돕는 학교 현장의 교사에게도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해는 생활 및 학습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his research is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the effects of these three factors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s.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181 students who go to four academic...
This research is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the effects of these three factors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s.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181 students who go to four academic high schools located in Hwaseong–si and Suwon-si and has been conducted for almost one month from the beginning of December in 2011. The instrument for measuring students’ character and temperament is used Jun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ntory, shortened as JTCI, which became standard by Oh Hyeon-suk, Lee Ju-yeong and Min Beong-bae(2003) and the one for measuring an attachment to parents is used Inventory of Parent Attachment, IPA, which was modified and became valid by Yu Seong-geong, Park Seung-ri and Hwang mae-hyang(2010). Average of three subjects, Korean, English, and Mathematics in a school grading system which was tested as the finals in the first semester in 2011 is used as samples fo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study is based on a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dolescents’ character,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a pha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the effect of these three factors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s.
The experimental findings are like the followings:
Firstly, There i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especially the sub-factor ‘patience’ has a great effec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followed by the factor ‘pursuit for stimulation’. That is, these two temperaments are the main sub-factors and in particular, patience is more explanatory than pursuit for stimulat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pursuit for stimulation’ has a bad influence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means that the lower pursuit for stimulation and the higher patience they hav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become.
Secondly, there i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haracter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especially, its sub-factor ‘autonomy’ has a strong effect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s. This result shows that autonomy and solidarity, in particular, are positively affecting the academic achievements. That is, this means that the higher autonomy and solidarity students hav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become.
Thirdly, there is als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especially, patience has a strong influence on their attachment.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students’ pursuit for stimulation and risk-averse attitude have a negative effect on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students’ social susceptibility and patience have an effect on their attachment. In other words, the lower students’ pursuit for stimulation and risk-averse attitude and the higher students’ social susceptibility and patience are, the higher students’ attachment to their parents is.
Lastly, there i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in particular, credibility has a strong effect on academic achievements. The credibility and alienation, sub-factors of attachment, positively influenc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means that the higher credibility and alienation ar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are.
This research suggests that adolescents’ temperament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their character and academic achievements, their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attachment to parents and academic achievements all have meaningful relationships.
In this research, stud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have an impac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and students’ temperament also influence their attachment to their parents. This shows that these results could be good counseling references for parents who want their children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lso, these study findings can help school teachers understand students’ temperament and character and will be useful in teaching and guiding them.
This research is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the effects of these three factors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s.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181 students who go to four academic high schools located in Hwaseong–si and Suwon-si and has been conducted for almost one month from the beginning of December in 2011. The instrument for measuring students’ character and temperament is used Jun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ntory, shortened as JTCI, which became standard by Oh Hyeon-suk, Lee Ju-yeong and Min Beong-bae(2003) and the one for measuring an attachment to parents is used Inventory of Parent Attachment, IPA, which was modified and became valid by Yu Seong-geong, Park Seung-ri and Hwang mae-hyang(2010). Average of three subjects, Korean, English, and Mathematics in a school grading system which was tested as the finals in the first semester in 2011 is used as samples fo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study is based on a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dolescents’ character,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a pha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the effect of these three factors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s.
The experimental findings are like the followings:
Firstly, There i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especially the sub-factor ‘patience’ has a great effec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followed by the factor ‘pursuit for stimulation’. That is, these two temperaments are the main sub-factors and in particular, patience is more explanatory than pursuit for stimulat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pursuit for stimulation’ has a bad influence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means that the lower pursuit for stimulation and the higher patience they hav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become.
Secondly, there i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haracter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especially, its sub-factor ‘autonomy’ has a strong effect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s. This result shows that autonomy and solidarity, in particular, are positively affecting the academic achievements. That is, this means that the higher autonomy and solidarity students hav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become.
Thirdly, there is als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especially, patience has a strong influence on their attachment.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students’ pursuit for stimulation and risk-averse attitude have a negative effect on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students’ social susceptibility and patience have an effect on their attachment. In other words, the lower students’ pursuit for stimulation and risk-averse attitude and the higher students’ social susceptibility and patience are, the higher students’ attachment to their parents is.
Lastly, there i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in particular, credibility has a strong effect on academic achievements. The credibility and alienation, sub-factors of attachment, positively influenc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means that the higher credibility and alienation are, the higher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are.
This research suggests that adolescents’ temperament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their character and academic achievements, their temperament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attachment to parents and academic achievements all have meaningful relationships.
In this research, students’ temperament, character, and attachment to their parents have an impac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and students’ temperament also influence their attachment to their parents. This shows that these results could be good counseling references for parents who want their children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lso, these study findings can help school teachers understand students’ temperament and character and will be useful in teaching and guid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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