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사방법은 뿌리 깊은 유교의 관념으로 매장의 방법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풍수설에 따라 명당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을 살펴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묘지 1기당 면적이 국민 1인당 주거 면적 약 33㎡와 거의 동일한 약 33㎡ 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약 3.3㎡ 정도를 채 넘지 않는 선진국들과 비교해 볼 때 개선되어야 할 과제라 할 것이다. 외국의 경우 대통령이나 유명 인사들이 모범적으로 솔선수범하여 공동묘지의 제한된 평형에 묻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생존 시의 신분을 사망 후에도 적용시켜 국가원수의 묘지면적은 약 264㎡, 유명인들은 약 26㎡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뿐만 아니라 불법묘지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묘지 등은 규정 평수를 초과한 것이 대부분이고 더구나 부유층은 명당 자리에 호화묘지를 조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지는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결코 생산될 수 없는 자연 자원이며 한 번 잘못 이용된 토지는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거나 자의적인 용도 변경을 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을 띠므로 토지 이용의 최유효이용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제한된 국토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강구하는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 묘지는 전 국토 가용 면적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여의도 크기의 약 1.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 매년 잠식되고 있다. 약 5,000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 국토의 도시화 비율이 6%에 불과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묘지의 잠식률이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으며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주택이나 공업․상업단지로 이용해야 할 국토가 묘지로 잠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증가한 인구에 비례해서 묘 자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화장장려와 납골시책을 전개한 결과,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1971년 7.0%이었던 것이 2001년 53.6%, 2002년 59.4%, 2005년 52.6%, 2008년 61.9%, 2009년 65.0%, 2010년에는 전국 화장률이 70%를 넘어섰고, 특히 부산시의 화장률은 83.5%를 넘어서고 있으며 2020년에는 85.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화장장려 정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장 후 납골이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정착되는 듯하였으나, 이것도 이미 또 다른 환경파괴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장사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설문 분석에 의하면 화장 후 안치를 위해 공원화된 시설은 선호하지만 응답자 본인 거주지 인근의 장사시설 등의 설치에는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인 ...
한국의 장사방법은 뿌리 깊은 유교의 관념으로 매장의 방법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풍수설에 따라 명당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을 살펴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묘지 1기당 면적이 국민 1인당 주거 면적 약 33㎡와 거의 동일한 약 33㎡ 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약 3.3㎡ 정도를 채 넘지 않는 선진국들과 비교해 볼 때 개선되어야 할 과제라 할 것이다. 외국의 경우 대통령이나 유명 인사들이 모범적으로 솔선수범하여 공동묘지의 제한된 평형에 묻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생존 시의 신분을 사망 후에도 적용시켜 국가원수의 묘지면적은 약 264㎡, 유명인들은 약 26㎡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뿐만 아니라 불법묘지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묘지 등은 규정 평수를 초과한 것이 대부분이고 더구나 부유층은 명당 자리에 호화묘지를 조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지는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결코 생산될 수 없는 자연 자원이며 한 번 잘못 이용된 토지는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거나 자의적인 용도 변경을 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을 띠므로 토지 이용의 최유효이용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제한된 국토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강구하는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 묘지는 전 국토 가용 면적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여의도 크기의 약 1.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 매년 잠식되고 있다. 약 5,000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 국토의 도시화 비율이 6%에 불과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묘지의 잠식률이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으며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주택이나 공업․상업단지로 이용해야 할 국토가 묘지로 잠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증가한 인구에 비례해서 묘 자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화장장려와 납골시책을 전개한 결과,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1971년 7.0%이었던 것이 2001년 53.6%, 2002년 59.4%, 2005년 52.6%, 2008년 61.9%, 2009년 65.0%, 2010년에는 전국 화장률이 70%를 넘어섰고, 특히 부산시의 화장률은 83.5%를 넘어서고 있으며 2020년에는 85.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화장장려 정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장 후 납골이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정착되는 듯하였으나, 이것도 이미 또 다른 환경파괴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장사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설문 분석에 의하면 화장 후 안치를 위해 공원화된 시설은 선호하지만 응답자 본인 거주지 인근의 장사시설 등의 설치에는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인 님비(NIMBY)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개인의 이익과 권리가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구조적이고 정책적인 분석과 지원을 통해 서로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장사 등에 관련된 법률, 정부보고서, 통계자료, 학술지, 논문, 외국 문헌과 사례 등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장사문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공간적 범위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하고 시간적 범위는 2012년 2월 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409명을 대상으로 총 13개의 문항을 구성하여 장사문화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장사방법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장사문화에 대한 특성 및 선호도, 설문 응답자에 대한 실증분석 및 결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통계기법은 교차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향후 장사방법은 화장을 선호하고 화장 후 안치방법으로는 자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국토가 현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곧 다가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임을 유념하여 우리의 문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장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의 장사방법은 뿌리 깊은 유교의 관념으로 매장의 방법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풍수설에 따라 명당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을 살펴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묘지 1기당 면적이 국민 1인당 주거 면적 약 33㎡와 거의 동일한 약 33㎡ 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약 3.3㎡ 정도를 채 넘지 않는 선진국들과 비교해 볼 때 개선되어야 할 과제라 할 것이다. 외국의 경우 대통령이나 유명 인사들이 모범적으로 솔선수범하여 공동묘지의 제한된 평형에 묻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생존 시의 신분을 사망 후에도 적용시켜 국가원수의 묘지면적은 약 264㎡, 유명인들은 약 26㎡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뿐만 아니라 불법묘지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묘지 등은 규정 평수를 초과한 것이 대부분이고 더구나 부유층은 명당 자리에 호화묘지를 조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지는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결코 생산될 수 없는 자연 자원이며 한 번 잘못 이용된 토지는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거나 자의적인 용도 변경을 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을 띠므로 토지 이용의 최유효이용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제한된 국토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강구하는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 묘지는 전 국토 가용 면적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여의도 크기의 약 1.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 매년 잠식되고 있다. 약 5,000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 국토의 도시화 비율이 6%에 불과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묘지의 잠식률이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으며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주택이나 공업․상업단지로 이용해야 할 국토가 묘지로 잠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증가한 인구에 비례해서 묘 자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화장장려와 납골시책을 전개한 결과,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1971년 7.0%이었던 것이 2001년 53.6%, 2002년 59.4%, 2005년 52.6%, 2008년 61.9%, 2009년 65.0%, 2010년에는 전국 화장률이 70%를 넘어섰고, 특히 부산시의 화장률은 83.5%를 넘어서고 있으며 2020년에는 85.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화장장려 정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장 후 납골이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정착되는 듯하였으나, 이것도 이미 또 다른 환경파괴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장사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설문 분석에 의하면 화장 후 안치를 위해 공원화된 시설은 선호하지만 응답자 본인 거주지 인근의 장사시설 등의 설치에는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인 님비(NIMBY)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개인의 이익과 권리가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구조적이고 정책적인 분석과 지원을 통해 서로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장사 등에 관련된 법률, 정부보고서, 통계자료, 학술지, 논문, 외국 문헌과 사례 등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장사문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공간적 범위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하고 시간적 범위는 2012년 2월 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409명을 대상으로 총 13개의 문항을 구성하여 장사문화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장사방법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장사문화에 대한 특성 및 선호도, 설문 응답자에 대한 실증분석 및 결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통계기법은 교차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향후 장사방법은 화장을 선호하고 화장 후 안치방법으로는 자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국토가 현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곧 다가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임을 유념하여 우리의 문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장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Korean funeral is dominated by burial due to deeply-rooted Confucianism, and, around the country, the regions that are considered propitious according to feng-shui have graveyard. Furthermore, the average area per 1 graveyard is about 30㎡, which is nearly equivalent to living space per capita(2010),...
Korean funeral is dominated by burial due to deeply-rooted Confucianism, and, around the country, the regions that are considered propitious according to feng-shui have graveyard. Furthermore, the average area per 1 graveyard is about 30㎡, which is nearly equivalent to living space per capita(2010), 33㎡, and it must be improved in comparison to about average 3.3㎡ in developed countries. In other countries, presidents and celebrities take the lead in being buried in a limited space at a public cemetery, but, in Korea, they apply their status even after death, so the grave area of head of states are on average 264㎡, and celebrities 26㎡ at a national cemetery. In addition, private graveyards that take the majority of illegal graveyards mostly exceed the limited size, and wealthy people are creating luxurious graveyards in the supposedly propitious places. Land is a natural resource that humans cannot produce, and once misused, it is difficult to recover or change the use of the land. Therefore, the optimal use of the land is meaningful for all of us. In that respect,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blems that Korea, a country with high population density, must solve is to examine and find ways to efficiently use the limited land in different aspects. Especially, in Korea, graveyards take about 1 percent of the total usable area and lands about 1.2 times bigger than Yeoeuido is used for such purpose every year. Considering that the urbanization rate of the territory where about 50 million people are living is just 6 percent, such high occupation of graveyards is a serious problem. Currently, Korea is rapidly changing into a hyper-aging society, and the lands that must be used for houses, or industrial or commercial complexes with the increase of population and development of industries are used as graveyards, and the social demand for graveyards is increasing due to increased population. After the government has encouraged cremation and cinerarium, the cremation rate in Korea has increased from 7.0% in 1971 to 53.6% in 2001, 59.4% in 2002, 52.6% in 2005, 61.9% in 2008, 65.0% in 2009, and, in 2010, the national cremation rate exceeded 70% - especially, the cremation rate in Busan is over 83.5% and is expected to reach 85.9% in 2020. As the cremation encouragement policy is rapidly spreading, cinerarium seemed to be considered and settled as the only option after cremation, but it is already creating another environmental problem. Meanwhile, according to the comprehensive survey on funeral methods, respondents favored park-type facilities after cremation, but showed NIMBY phenomenon by opposing the facilities to be installed near their houses. To solve this problem, the government must respond to it actively, and must make new plans so that, in reality that emphasizes individuals’ interest and rights, more systematic and analytic policies and support can satisfy and persuade one another. In that respect, this study collected and reviewed various data including funeral-related laws, government report, statistics, academic journals, papers, and foreign literature and cases. The spatial scope of this research to understand funeral culture was focused on Busan, and time on late February, 2012. Total 13 questions were constructed for 409 people who responded to survey to research their perception on funeral culture. Especially, to understand the current funeral methods, the study looked into characteristics and preference for funeral culture, and empirical analysis and result from the respondents. The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by cross tabulati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respondents prefer cremation for funeral, and natural burial after cremation. Complying with such demand of the society, and considering that the land does not exclusively belong to the current generation but is a previous property for the upcoming generations, the study aims to help to actively utilize funeral methods suitable for our culture and current to protect the nature and environment and effectively use the land.
Korean funeral is dominated by burial due to deeply-rooted Confucianism, and, around the country, the regions that are considered propitious according to feng-shui have graveyard. Furthermore, the average area per 1 graveyard is about 30㎡, which is nearly equivalent to living space per capita(2010), 33㎡, and it must be improved in comparison to about average 3.3㎡ in developed countries. In other countries, presidents and celebrities take the lead in being buried in a limited space at a public cemetery, but, in Korea, they apply their status even after death, so the grave area of head of states are on average 264㎡, and celebrities 26㎡ at a national cemetery. In addition, private graveyards that take the majority of illegal graveyards mostly exceed the limited size, and wealthy people are creating luxurious graveyards in the supposedly propitious places. Land is a natural resource that humans cannot produce, and once misused, it is difficult to recover or change the use of the land. Therefore, the optimal use of the land is meaningful for all of us. In that respect,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blems that Korea, a country with high population density, must solve is to examine and find ways to efficiently use the limited land in different aspects. Especially, in Korea, graveyards take about 1 percent of the total usable area and lands about 1.2 times bigger than Yeoeuido is used for such purpose every year. Considering that the urbanization rate of the territory where about 50 million people are living is just 6 percent, such high occupation of graveyards is a serious problem. Currently, Korea is rapidly changing into a hyper-aging society, and the lands that must be used for houses, or industrial or commercial complexes with the increase of population and development of industries are used as graveyards, and the social demand for graveyards is increasing due to increased population. After the government has encouraged cremation and cinerarium, the cremation rate in Korea has increased from 7.0% in 1971 to 53.6% in 2001, 59.4% in 2002, 52.6% in 2005, 61.9% in 2008, 65.0% in 2009, and, in 2010, the national cremation rate exceeded 70% - especially, the cremation rate in Busan is over 83.5% and is expected to reach 85.9% in 2020. As the cremation encouragement policy is rapidly spreading, cinerarium seemed to be considered and settled as the only option after cremation, but it is already creating another environmental problem. Meanwhile, according to the comprehensive survey on funeral methods, respondents favored park-type facilities after cremation, but showed NIMBY phenomenon by opposing the facilities to be installed near their houses. To solve this problem, the government must respond to it actively, and must make new plans so that, in reality that emphasizes individuals’ interest and rights, more systematic and analytic policies and support can satisfy and persuade one another. In that respect, this study collected and reviewed various data including funeral-related laws, government report, statistics, academic journals, papers, and foreign literature and cases. The spatial scope of this research to understand funeral culture was focused on Busan, and time on late February, 2012. Total 13 questions were constructed for 409 people who responded to survey to research their perception on funeral culture. Especially, to understand the current funeral methods, the study looked into characteristics and preference for funeral culture, and empirical analysis and result from the respondents. The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by cross tabulati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respondents prefer cremation for funeral, and natural burial after cremation. Complying with such demand of the society, and considering that the land does not exclusively belong to the current generation but is a previous property for the upcoming generations, the study aims to help to actively utilize funeral methods suitable for our culture and current to protect the nature and environment and effectively use th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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