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혼합생균제를 이용하여 축사 현장에서 첨가·급여 또는 살포하였을 때 축사 내 악취 발생 요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혼합생균제는 급여용 생균제와 살포용 생균제로 나누어 실험재료를 제조하였으며, 급여용 생균제로 Clostridium butyricum, Lactobacillus plant arum 및 Bacillus subtilis를 이용하여 제조하였고, Rhodopseudomonas capsulata, Bacillus subtilis, Bacillus polyfermenticus 및 Bacillus licheniformis를 이용하여 살포용 생균제를 제조하였다. 살포용 생균제의 실험실 내에서 돈분 ...
본 연구는 혼합생균제를 이용하여 축사 현장에서 첨가·급여 또는 살포하였을 때 축사 내 악취 발생 요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혼합생균제는 급여용 생균제와 살포용 생균제로 나누어 실험재료를 제조하였으며, 급여용 생균제로 Clostridium butyricum, Lactobacillus plant arum 및 Bacillus subtilis를 이용하여 제조하였고, Rhodopseudomonas capsulata, Bacillus subtilis, Bacillus polyfermenticus 및 Bacillus licheniformis를 이용하여 살포용 생균제를 제조하였다. 살포용 생균제의 실험실 내에서 돈분 슬러리에 살포하여 장기·단기적인 효과를 알아보고자 비육돈분 슬러리에 생균제를 살포하지 않은 것을 대조구로 하였고 실험구로 돈분량의 0.05%씩 주 2회 생균제를 살포하여 21일간 25℃로 설정한 incubator에서 배양하며 장기살포 실험을 진행하였다. 단기살포 실험은 대조구로 생균제를 처리하지 않은 비육돈분 슬러리를 사용하고 비육돈분 슬러리에 살포용 생균제를 0.01%, 0.02%, 0.05% 및 0.10%를 각각 첨가하여 5개의 처리구로 구성하여 24시간동안 37℃로 설정한 incubator에서 진행하였다. 장기살포 실험결과, 배양일에 따른 pH는 전체 배양일 21일 동안 7.84∼8.34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대조구보다 처리구의 pH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3일과 21일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pH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배양 21일 동안 암모니아 가스 농도는 배양 21일 째에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은 경향을 보였고, 황화수소 가스 농도는 배양 7일 및 10일 째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나 이후 배양 종료일까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기질 내 암모늄 이온 농도의 측정 결과는 21일 동안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구보다 처리구의 암모늄 이온 농도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합생균제의 단기살포 실험 결과, 배양시간에 따른 pH수준은 전체 배양 24시간동안 7.01∼8.18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배양 24시간에 0.02%와 0.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의 pH수준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암모니아 가스의 변화는 배양 12시간에서 0.01%와 0.10%의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0.05% 처리구의 암모니아 가스가 배양 종료 시에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황화수소 가스는 배양 18시간에 0.05%의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기질 내 암모늄 이온 농도는 배양 24시간에 0.01%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축사 현장에서 첨가·급여 또는 살포하였을 때 축사 내 악취 발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급여용 생균제를 4주 동안 착유우 10두 및 비육우 40두를 공시하여 각각 사료 내 0.2% 및 0.3% 첨가하여 급여하였고, 살포용 생균제는 21일간 임신 돈방 2개를 대조구와 처리구로 구분하여 슬러리 1톤당 200g을 살포하여 진행하였다. 비육우에게 첨가 급여하여 균총 변화를 살펴본 결과, 총균의 경우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실험기간동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은 1주차를 지나면서 대조구와 약 10배의 차이가 나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E. coli와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는 효과를 보였다. 착유우의 경우, 총균은 실험 14일 이후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의 경우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그 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급여 2주차에 이르러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의 분변 내 E. coli 수가 급감하였고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 역시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합생균제를 살포한 임신돈사의 경우, 살포 직후 일주일 후부터 암모니아 가스량이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일주일 차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살포 14일째와 실험 종료일인 21일 째의 암모니아 가스량도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총균의 경우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실험기간동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그 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E. coli와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는 급여 일주일 이후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혼합생균제를 반추가축에게 급여하거나 돈사에 살포하여 이용할 경우, 가축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축사내 악취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사되었다.
본 연구는 혼합생균제를 이용하여 축사 현장에서 첨가·급여 또는 살포하였을 때 축사 내 악취 발생 요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혼합생균제는 급여용 생균제와 살포용 생균제로 나누어 실험재료를 제조하였으며, 급여용 생균제로 Clostridium butyricum, Lactobacillus plant arum 및 Bacillus subtilis를 이용하여 제조하였고, Rhodopseudomonas capsulata, Bacillus subtilis, Bacillus polyfermenticus 및 Bacillus licheniformis를 이용하여 살포용 생균제를 제조하였다. 살포용 생균제의 실험실 내에서 돈분 슬러리에 살포하여 장기·단기적인 효과를 알아보고자 비육돈분 슬러리에 생균제를 살포하지 않은 것을 대조구로 하였고 실험구로 돈분량의 0.05%씩 주 2회 생균제를 살포하여 21일간 25℃로 설정한 incubator에서 배양하며 장기살포 실험을 진행하였다. 단기살포 실험은 대조구로 생균제를 처리하지 않은 비육돈분 슬러리를 사용하고 비육돈분 슬러리에 살포용 생균제를 0.01%, 0.02%, 0.05% 및 0.10%를 각각 첨가하여 5개의 처리구로 구성하여 24시간동안 37℃로 설정한 incubator에서 진행하였다. 장기살포 실험결과, 배양일에 따른 pH는 전체 배양일 21일 동안 7.84∼8.34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대조구보다 처리구의 pH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3일과 21일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pH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배양 21일 동안 암모니아 가스 농도는 배양 21일 째에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은 경향을 보였고, 황화수소 가스 농도는 배양 7일 및 10일 째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나 이후 배양 종료일까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기질 내 암모늄 이온 농도의 측정 결과는 21일 동안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구보다 처리구의 암모늄 이온 농도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합생균제의 단기살포 실험 결과, 배양시간에 따른 pH수준은 전체 배양 24시간동안 7.01∼8.18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배양 24시간에 0.02%와 0.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의 pH수준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암모니아 가스의 변화는 배양 12시간에서 0.01%와 0.10%의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0.05% 처리구의 암모니아 가스가 배양 종료 시에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황화수소 가스는 배양 18시간에 0.05%의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기질 내 암모늄 이온 농도는 배양 24시간에 0.01%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축사 현장에서 첨가·급여 또는 살포하였을 때 축사 내 악취 발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급여용 생균제를 4주 동안 착유우 10두 및 비육우 40두를 공시하여 각각 사료 내 0.2% 및 0.3% 첨가하여 급여하였고, 살포용 생균제는 21일간 임신 돈방 2개를 대조구와 처리구로 구분하여 슬러리 1톤당 200g을 살포하여 진행하였다. 비육우에게 첨가 급여하여 균총 변화를 살펴본 결과, 총균의 경우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실험기간동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은 1주차를 지나면서 대조구와 약 10배의 차이가 나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E. coli와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는 효과를 보였다. 착유우의 경우, 총균은 실험 14일 이후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의 경우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그 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급여 2주차에 이르러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의 분변 내 E. coli 수가 급감하였고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 역시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합생균제를 살포한 임신돈사의 경우, 살포 직후 일주일 후부터 암모니아 가스량이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일주일 차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살포 14일째와 실험 종료일인 21일 째의 암모니아 가스량도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총균의 경우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실험기간동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유산균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그 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E. coli와 Enterococcus sp.의 장내 균총 수는 급여 일주일 이후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혼합생균제를 반추가축에게 급여하거나 돈사에 살포하여 이용할 경우, 가축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축사내 악취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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