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 주거환경 변화와 도시민의 친환경의식 증가로 옥상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정원은 수직적인 공간의 형태가 요구되는 현 시대의 효과적인 녹화양식 중의 하나로서, 건축구조, 도시계획, 조경디자인 등의 영역뿐만 아니라 주거 분야에서도 옥상정원은 연구 분야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의 관점에서 옥상정원에 대한 출현 배경 및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적 고찰을 기초로 하여, 도시 ...
최근 도시 주거환경 변화와 도시민의 친환경의식 증가로 옥상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정원은 수직적인 공간의 형태가 요구되는 현 시대의 효과적인 녹화양식 중의 하나로서, 건축구조, 도시계획, 조경디자인 등의 영역뿐만 아니라 주거 분야에서도 옥상정원은 연구 분야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의 관점에서 옥상정원에 대한 출현 배경 및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적 고찰을 기초로 하여, 도시 주거지역에 있어서 옥상정원의 이용현황과 이용자의 인식도를 파악하여 옥상정원과 주거의 관계, 옥상정원의 관리, 사용상의 문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옥상정원의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옥상정원과 관련된 선행연구가 부족한 도시주거에 있어 관련 기초적인 연구 자료의 성과를 제공하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을 둔다. 옥상정원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옥상정원의 개념과 의의, 국내외 연구현황과 동향, 옥상정원의 효과, 유형, 관련 법규와 정책, 그리고 주거와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일반적으로 기능적 관점에서 옥상정원은 옥상녹화, 옥상조경, 옥상텃밭으로 녹화, 텃밭, 정원, 원예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 가정용 공간으로 그 범주가 포괄적이다. 반면 공간적인 관점의 옥상정원은 주거지역 내 주택의 옥상에 있는 정원을 말한다. 국내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서는 국내외 연구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였다. 옥상정원에 대한 국내연구가 아직 시작단계에 있다면 국외의 선진국은 이미 보급화단계로 접어들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옥상정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이 시점에 주거의 관점에서의 옥상정원에 대한 연구가 나름대로 의의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또한, 옥상정원 관련 법규 및 정책에서는 선진국 정책과 비교를 통해 국내 정책의 제정 필요성과 제도적 개선점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주거와 옥상정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주거 구성요소인 거주자, 주거환경, 주택에 대해 분석하였고, 결과적으로 옥상정원과 주거는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현장조사는 서울 광진구의 주거밀집지역을 조사대상으로 옥상정원 기본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옥상정원과 주거의 관계가 현실적으로 공간분포 측면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지심리학적 접근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사 대상지역에서의 민간건물이나 주거용 건물은 옥상공간 활용도가 매우 낮은 반면 공공건물의 영역에서는 발전되고 있었다. 주거지역은 서울면적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 내 주거환경의 질을 재고하기 위해서는 주거지역에서 옥상정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조사대상 지역의 옥상정원은 일반적인 옥상정원과 다르게 화분형, 텃밭형, 복합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옥상정원에서 채소류 중 상추, 고추, 배추, 토마토 등이 많이 선호되고, 원예식물은 꽃, 관목, 교목 등 중소규모 식물들이 많이 선호된다. 옥상정원에서의 채소재배를 통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음식과 활동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옥상정원은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장조사 결과를 통해 옥상정원의 누수, 수납공간 부족, 낙엽관리, 접근 애로 사항 등 여러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이에 옥상정원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이용자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옥상정원은 양극적 분포의 특징이 있다. 또한 주거환경 심리와 심리학적 관점에 있어 향후 정책 제정에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옥상정원의 적극적인 효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시범형 정원을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설문분석을 통해 옥상정원의 기본적인 이용현황, 이용자와 옥상정원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빈도분석 결과를 보면 이용목적에서 채소가 32.9%, 원예가 27.3%로 나타났다. 옥상정원 이용자는 주로 하루에 1~2번씩 이용하는데 이 결과는 옥상정원이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속의 한 공간으로 자리잡음을 알 수 있다. 채소재배와 원예는 이용목적의 60.2%를 차지하였으며 옥상에서 주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옥상정원의 채소 종류는 고추와 상추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나타났고, 채소의 수확 횟수와 채소특징에 따라 선호비율이 다르다. 옥상정원 지원에 대한 요구로는 교육이 51%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교육제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옥상 녹화율이 25%가 되는 정원이 70%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 옥상 녹화율은 1/4로 나타났다. 옥상정원 외부인 이용가능도에 대해 66%의 조사대상자가 “이용할 수 없다”라고 대답하였고 옥상정원 관리 중에 나타난 다양한 문제는 누수가 다른 관리문제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용시 나타난 문제는 시설 부족이 상대적인 많이 나타났다. 일반특성에 따른 차이 중 성별에 따른 옥상정원 이용자의 주거가치관과 주거태도에 대한 의견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는 개인과 건강을 더 중시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가족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최근 도시 주거환경 변화와 도시민의 친환경의식 증가로 옥상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정원은 수직적인 공간의 형태가 요구되는 현 시대의 효과적인 녹화양식 중의 하나로서, 건축구조, 도시계획, 조경디자인 등의 영역뿐만 아니라 주거 분야에서도 옥상정원은 연구 분야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의 관점에서 옥상정원에 대한 출현 배경 및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적 고찰을 기초로 하여, 도시 주거지역에 있어서 옥상정원의 이용현황과 이용자의 인식도를 파악하여 옥상정원과 주거의 관계, 옥상정원의 관리, 사용상의 문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옥상정원의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옥상정원과 관련된 선행연구가 부족한 도시주거에 있어 관련 기초적인 연구 자료의 성과를 제공하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을 둔다. 옥상정원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옥상정원의 개념과 의의, 국내외 연구현황과 동향, 옥상정원의 효과, 유형, 관련 법규와 정책, 그리고 주거와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일반적으로 기능적 관점에서 옥상정원은 옥상녹화, 옥상조경, 옥상텃밭으로 녹화, 텃밭, 정원, 원예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 가정용 공간으로 그 범주가 포괄적이다. 반면 공간적인 관점의 옥상정원은 주거지역 내 주택의 옥상에 있는 정원을 말한다. 국내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서는 국내외 연구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였다. 옥상정원에 대한 국내연구가 아직 시작단계에 있다면 국외의 선진국은 이미 보급화단계로 접어들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옥상정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이 시점에 주거의 관점에서의 옥상정원에 대한 연구가 나름대로 의의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또한, 옥상정원 관련 법규 및 정책에서는 선진국 정책과 비교를 통해 국내 정책의 제정 필요성과 제도적 개선점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주거와 옥상정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주거 구성요소인 거주자, 주거환경, 주택에 대해 분석하였고, 결과적으로 옥상정원과 주거는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현장조사는 서울 광진구의 주거밀집지역을 조사대상으로 옥상정원 기본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옥상정원과 주거의 관계가 현실적으로 공간분포 측면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지심리학적 접근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사 대상지역에서의 민간건물이나 주거용 건물은 옥상공간 활용도가 매우 낮은 반면 공공건물의 영역에서는 발전되고 있었다. 주거지역은 서울면적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 내 주거환경의 질을 재고하기 위해서는 주거지역에서 옥상정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조사대상 지역의 옥상정원은 일반적인 옥상정원과 다르게 화분형, 텃밭형, 복합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옥상정원에서 채소류 중 상추, 고추, 배추, 토마토 등이 많이 선호되고, 원예식물은 꽃, 관목, 교목 등 중소규모 식물들이 많이 선호된다. 옥상정원에서의 채소재배를 통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음식과 활동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옥상정원은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장조사 결과를 통해 옥상정원의 누수, 수납공간 부족, 낙엽관리, 접근 애로 사항 등 여러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이에 옥상정원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이용자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옥상정원은 양극적 분포의 특징이 있다. 또한 주거환경 심리와 심리학적 관점에 있어 향후 정책 제정에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옥상정원의 적극적인 효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시범형 정원을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설문분석을 통해 옥상정원의 기본적인 이용현황, 이용자와 옥상정원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빈도분석 결과를 보면 이용목적에서 채소가 32.9%, 원예가 27.3%로 나타났다. 옥상정원 이용자는 주로 하루에 1~2번씩 이용하는데 이 결과는 옥상정원이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속의 한 공간으로 자리잡음을 알 수 있다. 채소재배와 원예는 이용목적의 60.2%를 차지하였으며 옥상에서 주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옥상정원의 채소 종류는 고추와 상추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나타났고, 채소의 수확 횟수와 채소특징에 따라 선호비율이 다르다. 옥상정원 지원에 대한 요구로는 교육이 51%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교육제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옥상 녹화율이 25%가 되는 정원이 70%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 옥상 녹화율은 1/4로 나타났다. 옥상정원 외부인 이용가능도에 대해 66%의 조사대상자가 “이용할 수 없다”라고 대답하였고 옥상정원 관리 중에 나타난 다양한 문제는 누수가 다른 관리문제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용시 나타난 문제는 시설 부족이 상대적인 많이 나타났다. 일반특성에 따른 차이 중 성별에 따른 옥상정원 이용자의 주거가치관과 주거태도에 대한 의견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는 개인과 건강을 더 중시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가족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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