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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면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심리부검은 자살자 또는 자살시도자가 자살을 행할 만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등을 효율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도구인 동시에 자살예방을 위한 장치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 소개되어진 심리부검에 대한 의의를 조사하고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심리부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망자가 자살을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심리의 흐름을 알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단순히 자살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면접을 통한 심리부검에서 사고사임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심리부검은 자살자의 심리뿐만 아니라 자살이냐, 타살이냐 라는 사망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라 하겠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적 심리부검을 위해서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변사 사건의 발생 시 신체적 부검과 동시에 심리적 부검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고, 심리부검을 수행하는 전문인력 확충에 힘써야 하며 자살자 심리에 대한 ...
저자 | 도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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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경북대학교 수사과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과학수사학과 |
발행연도 | 2012 |
총페이지 | 29, ii p. |
키워드 | 심리부검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89241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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