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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나목』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A psychoanalytic Study of Bak Wan-seo’s A Bare tree 원문보기


육현선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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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자주 문학 작품을 분석의 대상이나 이론 전개의 논거로 사용한다. ‘문학작품은 어떤 과학 논문보다도 인간 심리에 충실하게 접근한 결과의 산물이며 작가는 과학적 심리학의 선구자’라는 것이 프로이트의 기본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문학작품과 정신분석의 유연성(有緣性)은 보다 풍요로운 작품 해석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고는 박완서의 처녀작 『나목』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연관지어 『나목』의 주인공 이경이 세 남자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경이 무의식적으로 사랑하는 욕망의 대상은 왜 옥희도 인가? 에 대해 논의를 전개 하였다. 본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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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Freud(1856-1939) uses literary works as the objects of analysis or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his theory again and again. It is understandable that he has good reasons to do so in that he basically sees "a literary work as a spiritual product that approaches more faithfully the mental...

학위논문 정보

저자 육현선
학위수여기관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국어교육전공
발행연도 2012
총페이지 P86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2895548&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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