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만성 중이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법인 고실 성형술은 중이강 내의 비가역적인 병변을 제거하고 청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술 후 생길 수 있는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시에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같은 날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들에서 술 후 청력 개선 효과와 감각 신경성 난청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여 동시에 시행하는 양측 고실 성형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만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후 한 명의 술자에게 동시에 양측 ...
목적: 만성 중이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법인 고실 성형술은 중이강 내의 비가역적인 병변을 제거하고 청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술 후 생길 수 있는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시에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같은 날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들에서 술 후 청력 개선 효과와 감각 신경성 난청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여 동시에 시행하는 양측 고실 성형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만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후 한 명의 술자에게 동시에 양측 제1형 고실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35명(양측, 70례)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군은 술 전 이학적 검사및 측두골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하여 양측 귀의 천공이 있었고, 이루가 없었으며, 이소골 단절과 유양돌기의 병변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술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 하였다. 수술 당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3.8세(9세-61세)였으며 남자 12명, 여자 23명이었다.
고실 성형술 후 평균 약 10.7개월 경에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청력 개선 효과를 평가하였고, 수술 전 후 기도청력이 10 dB 이상의 호전을 보이거나, 술 후 골-기도차 변화량이 20 dB 이하로 감소한 경우 청력 개선 성공으로 판정하였다.
또한 편측 고실 성형술을 차례로 시행한 환자와 동시에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수술 비용을 비교하여 시간 및 경제적인 효용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술 비용에는 병실비, 수술비, 검사비, 항생제를 포함한 주사 및 약물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결과: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98.5%에서 성공적인 고막 이식율을 보였다. 수술 후 감각 신경성 난청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으며 평균 기도청각역치가 10 dB 이상 떨어지는 경우도 없었다. 평균 기도청력은 술 전 38.1 dB 에서 술 후 27.4 dB 로 10 dB 이상 호전되었으며, 98.5%에서 골-기도차 변화량이 20 dB 이하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술 후 패킹이 유지된 상태에서 시행한 청력 검사 상에서도 청력 감소는 크지 않았으며 환자들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았다.
또한 동시에 양측을 시행한 경우 편측 고실 성형술을 차례로 시행한 경우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
결론: 만성 중이염에서 고실 성형술은 흔히 사용되는 수술적 치료법이나,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양측을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 양측 고실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때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고, 술 후 청력 개선이 있었으며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목적: 만성 중이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법인 고실 성형술은 중이강 내의 비가역적인 병변을 제거하고 청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술 후 생길 수 있는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시에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같은 날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들에서 술 후 청력 개선 효과와 감각 신경성 난청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여 동시에 시행하는 양측 고실 성형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만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후 한 명의 술자에게 동시에 양측 제1형 고실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35명(양측, 70례)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군은 술 전 이학적 검사및 측두골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하여 양측 귀의 천공이 있었고, 이루가 없었으며, 이소골 단절과 유양돌기의 병변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술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 하였다. 수술 당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3.8세(9세-61세)였으며 남자 12명, 여자 23명이었다.
고실 성형술 후 평균 약 10.7개월 경에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청력 개선 효과를 평가하였고, 수술 전 후 기도청력이 10 dB 이상의 호전을 보이거나, 술 후 골-기도차 변화량이 20 dB 이하로 감소한 경우 청력 개선 성공으로 판정하였다.
또한 편측 고실 성형술을 차례로 시행한 환자와 동시에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수술 비용을 비교하여 시간 및 경제적인 효용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술 비용에는 병실비, 수술비, 검사비, 항생제를 포함한 주사 및 약물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결과: 양측 고실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98.5%에서 성공적인 고막 이식율을 보였다. 수술 후 감각 신경성 난청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으며 평균 기도청각역치가 10 dB 이상 떨어지는 경우도 없었다. 평균 기도청력은 술 전 38.1 dB 에서 술 후 27.4 dB 로 10 dB 이상 호전되었으며, 98.5%에서 골-기도차 변화량이 20 dB 이하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술 후 패킹이 유지된 상태에서 시행한 청력 검사 상에서도 청력 감소는 크지 않았으며 환자들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았다.
또한 동시에 양측을 시행한 경우 편측 고실 성형술을 차례로 시행한 경우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
결론: 만성 중이염에서 고실 성형술은 흔히 사용되는 수술적 치료법이나,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양측을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 양측 고실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때 감각 신경성 난청의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고, 술 후 청력 개선이 있었으며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Objective: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was rarely performed due to the risk of postoperative sensorineural hearing loss after conventional tympanoplas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ostoperative hearing results, frequency of sensorineural hearing loss, and packing induced conduct...
Objective: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was rarely performed due to the risk of postoperative sensorineural hearing loss after conventional tympanoplas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ostoperative hearing results, frequency of sensorineural hearing loss, and packing induced conductive hearing loss, evaluated the efficacy of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Methods: Thirty five patients(70 ears) with bilateral perforated chronic otitis media underwent bilateral same-day surgery from August 2005 to July 2011. Physical exam and temporal bone computed tomography were examined before surgery. The patients had a dry tympanic membrane perforation with hearing loss, and their ossicular chain and middle ear was intact. The patients were 12 males and 23 females, and their mean age was 53.3 years (range, 9-61 yr). The postoperative hearing assessment was performed by pure tone audiography at a mean 10.7 months after surgery. After surgery hospital charges between bilateral same-day surgery and sequential bilateral surgery were compared.
Results : Successful closure rate was 98.5%(69 ears) and there was no postoperative sensorineural hearing loss. The preoperative air conduction hearing level was 38.1 dB, and the postoperative air conduction hearing level was 27.4 dB. The postoperative air-bone gap was less than 20 dB in 98.5% of patients. The hearing with ear canal packing was checked and hearing level was surprisingly good and no considerable problems occurred during everyday activities.
The hospital charges showed cheaper at the bilateral simultaneous tympanoplasty compared with that of sequential bilateral tympanoplasty.
Conclusions: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was rarely performed. But in this study, bilateral same-day tympanoplasty for bilateral chronic otitis media is safe, increase hearing level, and save time and money.
Objective: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was rarely performed due to the risk of postoperative sensorineural hearing loss after conventional tympanoplas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ostoperative hearing results, frequency of sensorineural hearing loss, and packing induced conductive hearing loss, evaluated the efficacy of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Methods: Thirty five patients(70 ears) with bilateral perforated chronic otitis media underwent bilateral same-day surgery from August 2005 to July 2011. Physical exam and temporal bone computed tomography were examined before surgery. The patients had a dry tympanic membrane perforation with hearing loss, and their ossicular chain and middle ear was intact. The patients were 12 males and 23 females, and their mean age was 53.3 years (range, 9-61 yr). The postoperative hearing assessment was performed by pure tone audiography at a mean 10.7 months after surgery. After surgery hospital charges between bilateral same-day surgery and sequential bilateral surgery were compared.
Results : Successful closure rate was 98.5%(69 ears) and there was no postoperative sensorineural hearing loss. The preoperative air conduction hearing level was 38.1 dB, and the postoperative air conduction hearing level was 27.4 dB. The postoperative air-bone gap was less than 20 dB in 98.5% of patients. The hearing with ear canal packing was checked and hearing level was surprisingly good and no considerable problems occurred during everyday activities.
The hospital charges showed cheaper at the bilateral simultaneous tympanoplasty compared with that of sequential bilateral tympanoplasty.
Conclusions: Bilateral tympanoplasty on the same day was rarely performed. But in this study, bilateral same-day tympanoplasty for bilateral chronic otitis media is safe, increase hearing level, and save time and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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