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어휘망 이론을 통해, 4개의 다의어 동사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을 분석한다. 어휘망 이론을 근거로 형성된 네트워크와 다의어의 의미들을 코퍼스(corpus)와 인지실험을 통해 얻은 것들과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는 원형성이라는 개념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비원어민 화자(한국인)의 다의어 동사 의미들에 대한 사용과 이해에서의 차이를 조사한다. 세 개의 연구 질문이 본 연구를 이끌었다. 첫째, 4개의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어휘망 이론 모형들이 언어적 현실을 조사하는 원어민과 비원어민 코퍼스(corpus) 분석과 인지적 현실을 조사하는 실험 분석과 일치하는가? 둘째, 직관적인 어휘망 이론 모형이 비원어민의 동사사용보다 원어민의 동사사용에 더 잘 적용되는가? 셋째,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의미사용 형태에서, 원어민과 비원어민이 코퍼스(corpus)와 실험에서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어휘망 이론의 이론적인 접근에 대한 데이터(...
본 연구는 어휘망 이론을 통해, 4개의 다의어 동사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을 분석한다. 어휘망 이론을 근거로 형성된 네트워크와 다의어의 의미들을 코퍼스(corpus)와 인지실험을 통해 얻은 것들과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는 원형성이라는 개념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비원어민 화자(한국인)의 다의어 동사 의미들에 대한 사용과 이해에서의 차이를 조사한다. 세 개의 연구 질문이 본 연구를 이끌었다. 첫째, 4개의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어휘망 이론 모형들이 언어적 현실을 조사하는 원어민과 비원어민 코퍼스(corpus) 분석과 인지적 현실을 조사하는 실험 분석과 일치하는가? 둘째, 직관적인 어휘망 이론 모형이 비원어민의 동사사용보다 원어민의 동사사용에 더 잘 적용되는가? 셋째,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의미사용 형태에서, 원어민과 비원어민이 코퍼스(corpus)와 실험에서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어휘망 이론의 이론적인 접근에 대한 데이터(data) 기반 분석을 위해 코퍼스(corpus)와 문장도출 실험을 사용했다. 연구 자료의 첫 번째 부분으로서, 원어민 코퍼스(corpus)와 비원어민 코퍼스(corpus)를 대한민국 광주에서 출판되는 영어 전용 저널(journal)의 4년간의 기사들로 구성했다. 저널(journal)의 저자들은 미국, 영국, 호주와 캐나다 출신의 영어 원어민들과 주로 한국인인 비원어민이었다.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인이 쓴 기사들만 비원어민 데이터(data)에 포함시켰다. 인지 실험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의 마음에 있는 동사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가장 현저한(salient) 의미를 도출하기 위해 문장 도출 실험을 시행했다. Guilquin (2008a)의 방법을 적용한 실험의 가정은 해당 동사를 사용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을 쓰도록 요청 받을 때, 실험 참가자들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 의미들 중에서 가장 중심적 의미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30명의 원어민들과 55명의 비원어민들에게 연구자가 직접 지시사항을 포함한 종이 5장에 해당 동사가 들어있는 문장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을 쓰도록 요청했다.
연구의 결과는 3가지의 연구 질문에 대한 답의 형태로 제시했다. 우선, 다의어 동사에 대한 어휘망 이론의 의미들은 빈도를 나타내는 코퍼스(corpus) 분석의 의미들과 일치하지 않았으나, 현저성을 나타내는 인지실험에 부분적으로 일치했다. 빈도 분석에서, get을 제외하고, 세 개 동사 take, make, 그리고 keep의 가장 빈도가 높은 의미들은 어휘망 이론의 중심적 의미에 일치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저성 분석에서, 세 개 동사 take, make, 그리고 get의 가장 현저한 동사들은 어휘망 이론 모형의 중심적 의미들과 일치했다. 게다가, 그 비어휘적 또는 명목상의 조동사 사용으로 예외로 간주했던, keep-5의 경우를 고려하면, keep의 가장 현저한 의미 또한 어휘망 이론의 중심적 의미에 일치했다. 따라서, 중심적 의미로도 불리는 원형성은 빈도보다 현저성에 반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영어 원어민과 비원어민을 비교했던 데이터(data)를 통해, 중심의미를 포함한 4개 동사의 다양한 의미들에 대한 비원어민의 인식은 원어민의 인식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코퍼스와 실험에 참여한 비원어민의 높은 영어 능력에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어휘망 이론이 비원어민보다 원어민의 언어 사용에서 더 설명적 타당성을 가질 것이라는 가정을 부정했다.
셋째, 비교 분석을 위한 코퍼스(corpus)와 실험의 비원어민 산출물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통해, 원어민의 산출물과는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으며, 이는 다의어 동사의 일부 의미의 과다사용과 과소사용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보여지는 미리 학습된 영어표현들의 과다사용과 일부 의미들의 과소사용은 영어 능력이 뛰어난 비원어민 학습자들에게도 다의어 동사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어민 코퍼스(corpus)와 문장 도출 실험들에서 나온 풍부한 실례들의 연습을 통해 다의어 동사의 특정 의미들의 원어민 사용에 대한 자각을 높여줌으로써 영어학습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코퍼스(corpus)에서 찾을 수 있는 많은 원천들을 사용하여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차이를 줄일 수 있음을 제안한다. 코퍼스(corpus) 언어학은 다의어 동사의 복잡한 의미들, 그 에 따른 연어와 하위분류, 그리고 다양한 동사의 비슷한 표현들의 습득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코퍼스와 인지실험과 같은 풍부한 데이터(data) 증거를 제시하여, 다의어 동사들의 원형성의 개념을 명확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의어 동사들의 의미 사용에 있어서 차이를 상세함으로써 교육학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른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이 다의어의 원형의미를 포함한 다양한 의미들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연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향후 연구주제이다.
본 연구는 어휘망 이론을 통해, 4개의 다의어 동사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을 분석한다. 어휘망 이론을 근거로 형성된 네트워크와 다의어의 의미들을 코퍼스(corpus)와 인지실험을 통해 얻은 것들과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는 원형성이라는 개념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비원어민 화자(한국인)의 다의어 동사 의미들에 대한 사용과 이해에서의 차이를 조사한다. 세 개의 연구 질문이 본 연구를 이끌었다. 첫째, 4개의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어휘망 이론 모형들이 언어적 현실을 조사하는 원어민과 비원어민 코퍼스(corpus) 분석과 인지적 현실을 조사하는 실험 분석과 일치하는가? 둘째, 직관적인 어휘망 이론 모형이 비원어민의 동사사용보다 원어민의 동사사용에 더 잘 적용되는가? 셋째, 다의어 동사인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의미사용 형태에서, 원어민과 비원어민이 코퍼스(corpus)와 실험에서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어휘망 이론의 이론적인 접근에 대한 데이터(data) 기반 분석을 위해 코퍼스(corpus)와 문장도출 실험을 사용했다. 연구 자료의 첫 번째 부분으로서, 원어민 코퍼스(corpus)와 비원어민 코퍼스(corpus)를 대한민국 광주에서 출판되는 영어 전용 저널(journal)의 4년간의 기사들로 구성했다. 저널(journal)의 저자들은 미국, 영국, 호주와 캐나다 출신의 영어 원어민들과 주로 한국인인 비원어민이었다.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인이 쓴 기사들만 비원어민 데이터(data)에 포함시켰다. 인지 실험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의 마음에 있는 동사 take, make, get 그리고 keep의 가장 현저한(salient) 의미를 도출하기 위해 문장 도출 실험을 시행했다. Guilquin (2008a)의 방법을 적용한 실험의 가정은 해당 동사를 사용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을 쓰도록 요청 받을 때, 실험 참가자들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 의미들 중에서 가장 중심적 의미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30명의 원어민들과 55명의 비원어민들에게 연구자가 직접 지시사항을 포함한 종이 5장에 해당 동사가 들어있는 문장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을 쓰도록 요청했다.
연구의 결과는 3가지의 연구 질문에 대한 답의 형태로 제시했다. 우선, 다의어 동사에 대한 어휘망 이론의 의미들은 빈도를 나타내는 코퍼스(corpus) 분석의 의미들과 일치하지 않았으나, 현저성을 나타내는 인지실험에 부분적으로 일치했다. 빈도 분석에서, get을 제외하고, 세 개 동사 take, make, 그리고 keep의 가장 빈도가 높은 의미들은 어휘망 이론의 중심적 의미에 일치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저성 분석에서, 세 개 동사 take, make, 그리고 get의 가장 현저한 동사들은 어휘망 이론 모형의 중심적 의미들과 일치했다. 게다가, 그 비어휘적 또는 명목상의 조동사 사용으로 예외로 간주했던, keep-5의 경우를 고려하면, keep의 가장 현저한 의미 또한 어휘망 이론의 중심적 의미에 일치했다. 따라서, 중심적 의미로도 불리는 원형성은 빈도보다 현저성에 반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영어 원어민과 비원어민을 비교했던 데이터(data)를 통해, 중심의미를 포함한 4개 동사의 다양한 의미들에 대한 비원어민의 인식은 원어민의 인식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코퍼스와 실험에 참여한 비원어민의 높은 영어 능력에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어휘망 이론이 비원어민보다 원어민의 언어 사용에서 더 설명적 타당성을 가질 것이라는 가정을 부정했다.
셋째, 비교 분석을 위한 코퍼스(corpus)와 실험의 비원어민 산출물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통해, 원어민의 산출물과는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으며, 이는 다의어 동사의 일부 의미의 과다사용과 과소사용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보여지는 미리 학습된 영어표현들의 과다사용과 일부 의미들의 과소사용은 영어 능력이 뛰어난 비원어민 학습자들에게도 다의어 동사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어민 코퍼스(corpus)와 문장 도출 실험들에서 나온 풍부한 실례들의 연습을 통해 다의어 동사의 특정 의미들의 원어민 사용에 대한 자각을 높여줌으로써 영어학습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코퍼스(corpus)에서 찾을 수 있는 많은 원천들을 사용하여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차이를 줄일 수 있음을 제안한다. 코퍼스(corpus) 언어학은 다의어 동사의 복잡한 의미들, 그 에 따른 연어와 하위분류, 그리고 다양한 동사의 비슷한 표현들의 습득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코퍼스와 인지실험과 같은 풍부한 데이터(data) 증거를 제시하여, 다의어 동사들의 원형성의 개념을 명확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의어 동사들의 의미 사용에 있어서 차이를 상세함으로써 교육학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른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이 다의어의 원형의미를 포함한 다양한 의미들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연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향후 연구주제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four highly polysemous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within the framework of Lexical Network Theory (LNT). By comparing the multiple senses and the networks formed through LNT with those researched from corpora and cognitive experiments, the current study investi...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four highly polysemous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within the framework of Lexical Network Theory (LNT). By comparing the multiple senses and the networks formed through LNT with those researched from corpora and cognitive experiments,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s the concept of prototypicality and the difference between native English speakers and nonnative speakers (Korean) in their use and understanding of the senses of polysemous verbs. Three research questions led this paper. First, do the LNT models of the four highly polysemous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correspond to the NS and NNS corpus analysis examining its linguistic reality and/or to the experimental analysis examining its cognitive reality? Second, is the intuitive LNT model better applied to the native uses than to the non-native uses of the verbs?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in the sense patterns of the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between the NS and NNS corpora and/or between the NS and NNS experimental writings?
For empirical analysis against the purely theoretical approach of LNT, corpora and sentence elicitation experiments were adopted in this study. For the first part of the research data, a native speaker corpus and a nonnative speaker corpus were established from four year articles of an English-only local journal in Gwangju, Korea. The writers of the journal were both native English speakers fr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ngland, Australia, and Canada and nonnative speakers of English who were mostly Koreans. Only the contributions of Koreans were collected for the NNS data to minimize variables. As for cognitive experiments, sentence produc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licit the most salient sense of the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in the participants' minds. Adapted from Gilquin’s (2008a) experimental method, the working theory was that participants would use the most central sense among many in their minds when asked to produce the very first sentence they could think of containing the verb. The 30 native speakers and the 55 nonnative speakers were asked by the researcher to write down the very first sentence they could think of containing the word presented in a form of five sheets of paper with the instruct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presented as the answers for the three research questions. First, the senses of the LNT models of the highly polysemous verbs did not correspond to those in the corpus analysis representing frequency, but partially corresponded to the cognitive experiments representing saliency. In the frequency analysis, except for get, the most frequent senses of the three verbs take, make, and keep did not correspond to the central sense of the LNT models. However, in the saliency analysis, the most salient senses of the three verbs take, make, and get were correspondent to the central senses of the LNT models. In addition, considering the case of keep-5, which was taken as exceptional because of its delexical or honorary auxiliary use, the most salient sense of keep also corresponded to the central sense of LNT. Thus, the prototypicality, which is referred to as the central sense, proves to be reflected in saliency rather than frequency.
Second, the data compared between NS and NNS revealed that the awareness of NNS on the multiple senses of the four verbs, including central senses, were not different from that of NS. It is attributed to the high linguistic competence of NNS both in the corpora and the experiments of the current study. Thus, the assumption was refuted that LNT would hold more explanatory adequacy in the native use of language than in the non-native one.
Third, a close study on NNS outputs from corpus and the experiments for comparative analysis showed a difference from those of NS, which was represented with overuse and underuse of some senses of the polysemous verbs. The overuses of prefabricated chunks and the underuses of certain senses found in the present study imply that highly polysemous verbs can cause problems for even advanced learners of L2, and practicing with authentic examples from empirical sources such as NS corpus and elicitation experiments will intensify learning by allowing more awareness on native uses of the specific senses of the highly polysemous verbs.
The discussion puts forward the suggestion that the difference between NS and NNS can be reduced by means of the ample sources found in the corpus. Corpus linguistics can contribute to acquisition of the complicated senses of polysemous verbs, subsequent collocates and subcategorization, and equivalent expressions with various verbs. This paper contributes to clarifying the concept of prototypicality of polysemous verbs by providing rich empirical evidence such as corpus and cognitive experiments and also contributes to pedagogy by specifying the difference in the use of senses of the polysemous verbs in the study. A suggestion for further research would be to find out how learners of English with different proficiency levels are aware of multiple senses of a polysemy including prototypicality.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four highly polysemous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within the framework of Lexical Network Theory (LNT). By comparing the multiple senses and the networks formed through LNT with those researched from corpora and cognitive experiments,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s the concept of prototypicality and the difference between native English speakers and nonnative speakers (Korean) in their use and understanding of the senses of polysemous verbs. Three research questions led this paper. First, do the LNT models of the four highly polysemous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correspond to the NS and NNS corpus analysis examining its linguistic reality and/or to the experimental analysis examining its cognitive reality? Second, is the intuitive LNT model better applied to the native uses than to the non-native uses of the verbs?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in the sense patterns of the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between the NS and NNS corpora and/or between the NS and NNS experimental writings?
For empirical analysis against the purely theoretical approach of LNT, corpora and sentence elicitation experiments were adopted in this study. For the first part of the research data, a native speaker corpus and a nonnative speaker corpus were established from four year articles of an English-only local journal in Gwangju, Korea. The writers of the journal were both native English speakers fr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ngland, Australia, and Canada and nonnative speakers of English who were mostly Koreans. Only the contributions of Koreans were collected for the NNS data to minimize variables. As for cognitive experiments, sentence produc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licit the most salient sense of the verbs take, make, get and keep in the participants' minds. Adapted from Gilquin’s (2008a) experimental method, the working theory was that participants would use the most central sense among many in their minds when asked to produce the very first sentence they could think of containing the verb. The 30 native speakers and the 55 nonnative speakers were asked by the researcher to write down the very first sentence they could think of containing the word presented in a form of five sheets of paper with the instruct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presented as the answers for the three research questions. First, the senses of the LNT models of the highly polysemous verbs did not correspond to those in the corpus analysis representing frequency, but partially corresponded to the cognitive experiments representing saliency. In the frequency analysis, except for get, the most frequent senses of the three verbs take, make, and keep did not correspond to the central sense of the LNT models. However, in the saliency analysis, the most salient senses of the three verbs take, make, and get were correspondent to the central senses of the LNT models. In addition, considering the case of keep-5, which was taken as exceptional because of its delexical or honorary auxiliary use, the most salient sense of keep also corresponded to the central sense of LNT. Thus, the prototypicality, which is referred to as the central sense, proves to be reflected in saliency rather than frequency.
Second, the data compared between NS and NNS revealed that the awareness of NNS on the multiple senses of the four verbs, including central senses, were not different from that of NS. It is attributed to the high linguistic competence of NNS both in the corpora and the experiments of the current study. Thus, the assumption was refuted that LNT would hold more explanatory adequacy in the native use of language than in the non-native one.
Third, a close study on NNS outputs from corpus and the experiments for comparative analysis showed a difference from those of NS, which was represented with overuse and underuse of some senses of the polysemous verbs. The overuses of prefabricated chunks and the underuses of certain senses found in the present study imply that highly polysemous verbs can cause problems for even advanced learners of L2, and practicing with authentic examples from empirical sources such as NS corpus and elicitation experiments will intensify learning by allowing more awareness on native uses of the specific senses of the highly polysemous verbs.
The discussion puts forward the suggestion that the difference between NS and NNS can be reduced by means of the ample sources found in the corpus. Corpus linguistics can contribute to acquisition of the complicated senses of polysemous verbs, subsequent collocates and subcategorization, and equivalent expressions with various verbs. This paper contributes to clarifying the concept of prototypicality of polysemous verbs by providing rich empirical evidence such as corpus and cognitive experiments and also contributes to pedagogy by specifying the difference in the use of senses of the polysemous verbs in the study. A suggestion for further research would be to find out how learners of English with different proficiency levels are aware of multiple senses of a polysemy including prototypicality.
주제어
#English Polysemous Verbs
#Prototypicality
#Lexical Network Theory
#Corpus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백승
학위수여기관
전남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영어영문학과
지도교수
신경구
발행연도
2012
총페이지
165 p
키워드
English Polysemous Verbs,
Prototypicality,
Lexical Network Theory,
Cor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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