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과 청소년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은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아동과 청소년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이 또래괴롭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2개교의 4, 5학년생, 중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고등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총 716명을 대상으로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에 관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716부 중 자료로써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38부를 제외한 총 678부를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과 청소년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은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아동과 청소년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이 또래괴롭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2개교의 4, 5학년생, 중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고등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총 716명을 대상으로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에 관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716부 중 자료로써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38부를 제외한 총 678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한 빈도분석, 평균, 표준편차, t검증, 이원변량분석, Pearson의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사고의 왜곡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래괴롭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은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체적, 언어적 피해경험과 신체적, 언어적 및 관계적 가해경험은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관계적 피해경험은 학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사이버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은 성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아동과 청소년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이 또래괴롭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의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였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와 성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또래괴롭힘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와 성별의 순으로 드러났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과 청소년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은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아동과 청소년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이 또래괴롭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2개교의 4, 5학년생, 중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고등학교 2개교의 1, 2학년생 총 716명을 대상으로 도덕적 사고의 왜곡과 또래괴롭힘에 관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716부 중 자료로써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38부를 제외한 총 678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한 빈도분석, 평균, 표준편차, t검증, 이원변량분석, Pearson의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사고의 왜곡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래괴롭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은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체적, 언어적 피해경험과 신체적, 언어적 및 관계적 가해경험은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관계적 피해경험은 학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사이버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은 성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아동과 청소년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사고의 왜곡이 또래괴롭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의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였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와 성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최악가정적 사고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또래괴롭힘의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와 성별의 순으로 드러났으며, 또래괴롭힘 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난적 사고로 드러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of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 First, do children and adolescents'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respectively show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of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 First, do children and adolescents'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respectively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and grade? Second, what is the relative influence of moral cognitive distor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on peer bullying by grade? For this study, questionnaires on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were administered to 716 students of 4th, 5th, 7th, 8th, 10th and 11th grades from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based in the metropolitan area. Of 716 sets of questionnaire, 678 valid se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with frequency analysis,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12.0.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ly, while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children and adolescents’ moral cognitive distortion, their gender did not. On bullying perpetration and bullying victimization, both gender and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To be more specific, both gender and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and verbal victimization as well as physical, verbal and relational perpetration of peer bullying, whereas relational victimization differed significantly by grade and cyber victimization and perpetration by gender. Secondly, the moral cognitive distor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peer bullying. More specifically,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variable affecting the bullying victimization was found to be worst-case-scenario thinking, and the variable affecting the bullying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other-blame thinking.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e variables affecting victimization were found to be in order of worst-case-scenario thinking and gender, and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affected by worst-case-scenario thinking. For high school students, the variables affecting victimization was found to be in order of other-blame thinking and gender, and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affected by other-blame think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of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 First, do children and adolescents' moral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respectively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and grade? Second, what is the relative influence of moral cognitive distor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on peer bullying by grade? For this study, questionnaires on cognitive distortion and peer bullying were administered to 716 students of 4th, 5th, 7th, 8th, 10th and 11th grades from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based in the metropolitan area. Of 716 sets of questionnaire, 678 valid se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with frequency analysis,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12.0.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ly, while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children and adolescents’ moral cognitive distortion, their gender did not. On bullying perpetration and bullying victimization, both gender and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To be more specific, both gender and grade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and verbal victimization as well as physical, verbal and relational perpetration of peer bullying, whereas relational victimization differed significantly by grade and cyber victimization and perpetration by gender. Secondly, the moral cognitive distor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peer bullying. More specifically,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variable affecting the bullying victimization was found to be worst-case-scenario thinking, and the variable affecting the bullying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other-blame thinking.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e variables affecting victimization were found to be in order of worst-case-scenario thinking and gender, and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affected by worst-case-scenario thinking. For high school students, the variables affecting victimization was found to be in order of other-blame thinking and gender, and perpetration was found to be affected by other-blame thinking.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