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정의 그리고 상호존중과 이해의 정신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청소년들에게 지역과 국가 그리고 민족을 넘어 함께 살아가야할 방식을 체득하도록 하는 역사교육은 국가와 민족의 상호이해와 국제평화 및 공존과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국제이해교육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과 중국정부 및 국민들과 일본국내의 진보세력들로부터 강한 반대속에서 왜곡된 부분이 많은 역사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일선 중학교에 채택되었다. 이 왜곡된 교과서는 과거 일본의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과 기타 여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관련된 사실을 기존 일본역사서나 일본 중학교 교과서들보다 축소하고, 오히려 미화하는 방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중국은 2002년 3월부터 이른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고구려사를 비롯하여 중국 동부지역의 역사와 제반 현사에 대한 연구를 집중하였다. 중국은 순수한 학술연구보다는 중국 동북지역의 정치적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목적아래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구려사를 ...
평화와 정의 그리고 상호존중과 이해의 정신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청소년들에게 지역과 국가 그리고 민족을 넘어 함께 살아가야할 방식을 체득하도록 하는 역사교육은 국가와 민족의 상호이해와 국제평화 및 공존과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국제이해교육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과 중국정부 및 국민들과 일본국내의 진보세력들로부터 강한 반대속에서 왜곡된 부분이 많은 역사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일선 중학교에 채택되었다. 이 왜곡된 교과서는 과거 일본의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과 기타 여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관련된 사실을 기존 일본역사서나 일본 중학교 교과서들보다 축소하고, 오히려 미화하는 방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중국은 2002년 3월부터 이른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고구려사를 비롯하여 중국 동부지역의 역사와 제반 현사에 대한 연구를 집중하였다. 중국은 순수한 학술연구보다는 중국 동북지역의 정치적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목적아래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 2003년 하반기에 한국의 언론매체를 통해 동북공정과 그에 따른 고구려사 왜곡의 실상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은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로 떠 올랐다. 그러나 동북공정이 언론매체를 통해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중국학계에 논리적 근거나 인식체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보다는 주로 중국학계의 일방적인 주장을 소개하거나 이를 반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방향에서 한국의 대응책도 학술적 또는 정책적 차원보다는 주로 대중의 정서에 호소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역사대립의식이 심화될 수 밖에 없었다. ‘한중역사전쟁’ ‘중국의 고구려사 빼앗기’ 등과 같은 표현은 이러한 경향을 잘 보여준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국민국가의 틀 안에서 자기 나라의 역사를 미화하고 합리화하려는 고립된 정체성의 추구에만 몰두해왔다. 국가 간 분쟁의 핵심에는 바로 과거의 역사를 현재의 정치적 이점을 위해 이용하는 역사의 정치화가 놓여 있다. 삼국은 겉으로는 서로 대결하고 있으면서도 안으로는 민족주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적대적 공범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3국은 지정학적 여건이나 역사 경험, 현재의 국제정세로 보아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상호 의존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국간의 역사분쟁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삼국간의 분쟁을 막기 위한 대안점은 무엇일까? 동아시아 역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대화를 통한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와 민간, 더 나아가 학계와 시민사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와 민간 더 나아가 시민사회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영역간의 역사대화를 시도하고 그 역사대화를 통해 자국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상호이해에 바탕을 둔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력의 바탕은 새로운 역사인식의 모색이다. 더 이상 분쟁이 아닌 삼국간의 공통의 역사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민족과 국가의 틀을 깨지 않는 한 역사분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논리에서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가 아니라 이를 묶어 낸 동아시아 역사로 재구성해야한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관한 민족주의 역사관을 비판하고, 삼국간의 새로운 역사 인식이 필요하며 그 추진방안으로 다양한 역사대화 추진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평화와 정의 그리고 상호존중과 이해의 정신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청소년들에게 지역과 국가 그리고 민족을 넘어 함께 살아가야할 방식을 체득하도록 하는 역사교육은 국가와 민족의 상호이해와 국제평화 및 공존과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국제이해교육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과 중국정부 및 국민들과 일본국내의 진보세력들로부터 강한 반대속에서 왜곡된 부분이 많은 역사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일선 중학교에 채택되었다. 이 왜곡된 교과서는 과거 일본의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과 기타 여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관련된 사실을 기존 일본역사서나 일본 중학교 교과서들보다 축소하고, 오히려 미화하는 방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중국은 2002년 3월부터 이른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고구려사를 비롯하여 중국 동부지역의 역사와 제반 현사에 대한 연구를 집중하였다. 중국은 순수한 학술연구보다는 중국 동북지역의 정치적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정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목적아래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 2003년 하반기에 한국의 언론매체를 통해 동북공정과 그에 따른 고구려사 왜곡의 실상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은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로 떠 올랐다. 그러나 동북공정이 언론매체를 통해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중국학계에 논리적 근거나 인식체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보다는 주로 중국학계의 일방적인 주장을 소개하거나 이를 반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방향에서 한국의 대응책도 학술적 또는 정책적 차원보다는 주로 대중의 정서에 호소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역사대립의식이 심화될 수 밖에 없었다. ‘한중역사전쟁’ ‘중국의 고구려사 빼앗기’ 등과 같은 표현은 이러한 경향을 잘 보여준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국민국가의 틀 안에서 자기 나라의 역사를 미화하고 합리화하려는 고립된 정체성의 추구에만 몰두해왔다. 국가 간 분쟁의 핵심에는 바로 과거의 역사를 현재의 정치적 이점을 위해 이용하는 역사의 정치화가 놓여 있다. 삼국은 겉으로는 서로 대결하고 있으면서도 안으로는 민족주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적대적 공범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3국은 지정학적 여건이나 역사 경험, 현재의 국제정세로 보아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상호 의존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국간의 역사분쟁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삼국간의 분쟁을 막기 위한 대안점은 무엇일까? 동아시아 역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대화를 통한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와 민간, 더 나아가 학계와 시민사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와 민간 더 나아가 시민사회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영역간의 역사대화를 시도하고 그 역사대화를 통해 자국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상호이해에 바탕을 둔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력의 바탕은 새로운 역사인식의 모색이다. 더 이상 분쟁이 아닌 삼국간의 공통의 역사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민족과 국가의 틀을 깨지 않는 한 역사분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논리에서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가 아니라 이를 묶어 낸 동아시아 역사로 재구성해야한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관한 민족주의 역사관을 비판하고, 삼국간의 새로운 역사 인식이 필요하며 그 추진방안으로 다양한 역사대화 추진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The history education, which teaches the teenagers how to coexist beyond the region, country and people, must begin with the international interest education that can help the mutual understanding of the countries and people, world peace, coexistence and mutual prosperity. The Japanese Ministration ...
The history education, which teaches the teenagers how to coexist beyond the region, country and people, must begin with the international interest education that can help the mutual understanding of the countries and people, world peace, coexistence and mutual prosperity. The Japanese Ministration of Education and Science announced the 8 accepted history textbooks with many parts manipulated facts about history, ignoring the domestic protest as well as the strong opposition of Korean Government and China Government. These books distorted the history to minify and glorify of Japanese invasion and colonization of East Asia including Korea and China. China has concentrated on the history of East China and that of Koguryo since March of 2002 when China launched the Northeast Asian Project. China worked on the project for the political stability of East China and for their long-run stability to cope with the changing of international circumstances including Korea. To get this goal, China is trying to distort the history by insisting that Koguryo belonged to China. In 2003, when China's Northeast Asian Project and its distortion of Koguryo history were revealed through mass-media, Korean people paid attention to it. The actions taken by Korea, however, were just introducing China's protestations and contradicting them appealing to the mass instead of analyzing their logical and academic basis. Korea, China and Japan are all pursuing their own isolated identity by justifying their own insistence. The mutual interdependence among them is more deepening because of their close connection in their geopolitical circumstances, history and current international situation. Then what should be done to stop the argue among three nations? To resolve the historical conflict of those countries, various lines of communication should be open from academia to civil societies of each country. This dialogue can lead to cooperation based on their new and common view of history. Historical conflict cannot be resolved unless three nation go beyond their own ethnic and national border. So three nations should restructure their national history into East Asia history. This study is aimed at criticizing the historical distortion of Japan and China and suggesting new view of history between three countries through various dialogues drawn among them.
The history education, which teaches the teenagers how to coexist beyond the region, country and people, must begin with the international interest education that can help the mutual understanding of the countries and people, world peace, coexistence and mutual prosperity. The Japanese Ministration of Education and Science announced the 8 accepted history textbooks with many parts manipulated facts about history, ignoring the domestic protest as well as the strong opposition of Korean Government and China Government. These books distorted the history to minify and glorify of Japanese invasion and colonization of East Asia including Korea and China. China has concentrated on the history of East China and that of Koguryo since March of 2002 when China launched the Northeast Asian Project. China worked on the project for the political stability of East China and for their long-run stability to cope with the changing of international circumstances including Korea. To get this goal, China is trying to distort the history by insisting that Koguryo belonged to China. In 2003, when China's Northeast Asian Project and its distortion of Koguryo history were revealed through mass-media, Korean people paid attention to it. The actions taken by Korea, however, were just introducing China's protestations and contradicting them appealing to the mass instead of analyzing their logical and academic basis. Korea, China and Japan are all pursuing their own isolated identity by justifying their own insistence. The mutual interdependence among them is more deepening because of their close connection in their geopolitical circumstances, history and current international situation. Then what should be done to stop the argue among three nations? To resolve the historical conflict of those countries, various lines of communication should be open from academia to civil societies of each country. This dialogue can lead to cooperation based on their new and common view of history. Historical conflict cannot be resolved unless three nation go beyond their own ethnic and national border. So three nations should restructure their national history into East Asia history. This study is aimed at criticizing the historical distortion of Japan and China and suggesting new view of history between three countries through various dialogues drawn amo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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