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전문채널 3사(KBS N SPORTS, MBC SPORTS+, SBS ESPN)의 프로야구 중계영상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프로야구 중계· 제작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한 기초자료의 수집과 내용분석방법을 통한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1년 LG트윈스의 홈경기로 열린 프로야구 정규리그 평일경기로서 각 방송사가 3연전을 모두 중계한 총 9경기이며 구체적 비교 항목은 중계영상의 샷 크기의 빈도, 리플레이의 형식 및 빈도, 정보그래픽이다. 샷 크기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는 신동덕(2005)의 연구에서 사용한 프로야구 영상분석 틀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전문채널 3사(KBS N SPORTS, MBC SPORTS+, SBS ESPN)의 프로야구 중계영상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프로야구 중계· 제작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한 기초자료의 수집과 내용분석방법을 통한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1년 LG트윈스의 홈경기로 열린 프로야구 정규리그 평일경기로서 각 방송사가 3연전을 모두 중계한 총 9경기이며 구체적 비교 항목은 중계영상의 샷 크기의 빈도, 리플레이의 형식 및 빈도, 정보그래픽이다. 샷 크기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는 신동덕(2005)의 연구에서 사용한 프로야구 영상분석 틀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한 방법으로는 동료검증과 문헌자료의 분석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절차를 거쳐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프로야구 중계 샷 크기와 빈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N SPORTS의 기본 샷은 웨스트 샷, MBC SPORTS+와 SBS ESPN은 바스트 샷으로 구성하였다. 샷 비율은 KBS N SPORTS가 풀 샷, 웨스트 샷, 바스트 샷 및 클로즈업 샷, 롱 샷 순으로 나타났으며, MBC SPORTS+는 풀 샷, 바스트 샷, 클로즈업 샷, 웨스트 샷 및 롱 샷 순으로 나타났다. SBS ESPN는 풀 샷, 바스트 샷, 클로즈업 샷, 웨스트 샷, 롱 샷 순으로 나타났다. 피사체의 노출 빈도를 분석한 결과 기본 투구화면을 제외하고 KBS N SPORTS는 타자, 투수, 야수 및 주자, 공, 경기장, 감독 순이었고, MBC SPORTS+는 투수, 타자, 야수 및 주자, 공 및 덕아웃, 감독 순이었다. SBS ESPN은 투수, 타자, 야수 및 주자, 공, 관중, 감독, 내야 순이었다.
둘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리플레이 재생 형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레이는 스포츠전문채널 3사 모두 슬로모션과 리얼플레이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고 그 비율은 KBS N SPORTS가 87:13, MBC SPORTS+가 82:18, SBS ESPN이 61:39 비율로 사용하였다. SBS ESPN의 리얼플레이 재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중계 정보 그래픽 차이를 비교한 결과 기본정보, 투수정보, 타자정보, 공격 라인업, 수비 위치 안내 그래픽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 그래픽 형태는 스포츠전문채널 3사 모두 비슷한 형태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채널 3사의 샷 크기 및 노출 빈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면 SBS ESPN은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좀 더 적합한 중계를 하고, KBS N SPORTS와 MBC SPORTS+는 경기 자체에 대해 몰입하고자 하는 시청자에게 적합한 중계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샷 크기에 대한 만족도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야구 중계 영상 제작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전문채널 3사(KBS N SPORTS, MBC SPORTS+, SBS ESPN)의 프로야구 중계영상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프로야구 중계· 제작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한 기초자료의 수집과 내용분석방법을 통한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1년 LG트윈스의 홈경기로 열린 프로야구 정규리그 평일경기로서 각 방송사가 3연전을 모두 중계한 총 9경기이며 구체적 비교 항목은 중계영상의 샷 크기의 빈도, 리플레이의 형식 및 빈도, 정보그래픽이다. 샷 크기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는 신동덕(2005)의 연구에서 사용한 프로야구 영상분석 틀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한 방법으로는 동료검증과 문헌자료의 분석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절차를 거쳐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프로야구 중계 샷 크기와 빈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N SPORTS의 기본 샷은 웨스트 샷, MBC SPORTS+와 SBS ESPN은 바스트 샷으로 구성하였다. 샷 비율은 KBS N SPORTS가 풀 샷, 웨스트 샷, 바스트 샷 및 클로즈업 샷, 롱 샷 순으로 나타났으며, MBC SPORTS+는 풀 샷, 바스트 샷, 클로즈업 샷, 웨스트 샷 및 롱 샷 순으로 나타났다. SBS ESPN는 풀 샷, 바스트 샷, 클로즈업 샷, 웨스트 샷, 롱 샷 순으로 나타났다. 피사체의 노출 빈도를 분석한 결과 기본 투구화면을 제외하고 KBS N SPORTS는 타자, 투수, 야수 및 주자, 공, 경기장, 감독 순이었고, MBC SPORTS+는 투수, 타자, 야수 및 주자, 공 및 덕아웃, 감독 순이었다. SBS ESPN은 투수, 타자, 야수 및 주자, 공, 관중, 감독, 내야 순이었다.
둘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리플레이 재생 형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레이는 스포츠전문채널 3사 모두 슬로모션과 리얼플레이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고 그 비율은 KBS N SPORTS가 87:13, MBC SPORTS+가 82:18, SBS ESPN이 61:39 비율로 사용하였다. SBS ESPN의 리얼플레이 재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중계 정보 그래픽 차이를 비교한 결과 기본정보, 투수정보, 타자정보, 공격 라인업, 수비 위치 안내 그래픽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 그래픽 형태는 스포츠전문채널 3사 모두 비슷한 형태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채널 3사의 샷 크기 및 노출 빈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면 SBS ESPN은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좀 더 적합한 중계를 하고, KBS N SPORTS와 MBC SPORTS+는 경기 자체에 대해 몰입하고자 하는 시청자에게 적합한 중계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전문채널 3사의 샷 크기에 대한 만족도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야구 중계 영상 제작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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