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지에 계획된 농업용지 8,570ha에 대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양의 토성, 염도, 유기물 함량, 지하수위, 삼투량, 총용이유효수분량, 재염화 속도, 제염단계별 작물선정 및 준설토 오염도 등 향후 새로이 조성되는 농업용지의 토양특성을 조사․분석하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 8,570ha의 토양통은 하해혼성충적토를 모재로 크게 문포통(Munpo), 염포통(Yeompo), 광활통(Gwanghwal), 하사통(Hasa)으로 분류되며, 분포 면적은 각각 2,973.7ha(34.7%), 3,277.5ha(38.2%), 2,098.4ha(24.6%), 170.1ha(2.0%)이며 기타 면적이 50.3ha(0.6%)를 차지하였다. 2. ...
새만금 간척지에 계획된 농업용지 8,570ha에 대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양의 토성, 염도, 유기물 함량, 지하수위, 삼투량, 총용이유효수분량, 재염화 속도, 제염단계별 작물선정 및 준설토 오염도 등 향후 새로이 조성되는 농업용지의 토양특성을 조사․분석하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 8,570ha의 토양통은 하해혼성충적토를 모재로 크게 문포통(Munpo), 염포통(Yeompo), 광활통(Gwanghwal), 하사통(Hasa)으로 분류되며, 분포 면적은 각각 2,973.7ha(34.7%), 3,277.5ha(38.2%), 2,098.4ha(24.6%), 170.1ha(2.0%)이며 기타 면적이 50.3ha(0.6%)를 차지하였다. 2. 토양 구조는 무구조 토양으로 일부 심토에 판상구조가 있고 배수등급은 불량이 8,350ha(98.0%)로 대부분이며 약간불량은 170ha(2.0%)이었다. 3. 토성은 대부분 사질계 토성으로 표토의 경우 사토 3,027ha(35.3%), 양질사토 1,796ha(21.0%), 사양토 1,829ha(21.3%), 양토 1,288ha(15.0%), 미사질양토 605ha(7.1%), 실트 25ha(0.3%)로 분포하였으며, 심토는 양질사토 2,839ha(33.1%), 사토 1,820ha(21.2%), 사양토 1,798ha(21.0%), 양토 1,456ha(17.0%), 미사질양토 654ha(7.6%), 실트 3ha(0.1%) 이었다. 4. 점토 함량은 대부분 10% 미만으로 표토의 경우에 점토비율 5% 이내가 6,898ha(80.5%), 5~10% 범위는 1,502ha(17.5%), 10~15% 범위는 112ha (1.3%), 15% 이상은 55ha(0.7%) 이었으며, 심토는 5%이내가 6,876ha (80.2%), 5~10% 범위는 1,463ha(17.1%), 10~15% 범위는 202ha (2.4%), 15% 이상은 29ha(0.3%)로 조사되었다. 5.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작물재배에 적당한 2.0~3.0%에 비하여 부족한 상황으로 표토에서 0.5% 이내가 7,425ha(86.7%), 0.5~1.0% 범위는 1,099ha (12.8%), 1%이상은 44ha(0.5%) 이었으며, 심토는 0.5%이내가 7,666ha (89.5%), 0.5~1.0% 범위는 870ha(10.1%), 1%이상은 34ha (0.4%)로 분포하였다. 6. 새만금 간척지의 지하수위는 남부지역에서 10~150㎝ 범위, 중앙지역은 20~150㎝ 범위, 북부지역은 20~120㎝ 범위로 보였으며, 해수유통에 따른 관리수위변동에 따라 지하수위가 변하며 육지에 근접할수록 지하수위가 100㎝ 이하로 깊게 분포하였다. 7. 삼투량은 논으로 이용할 경우 전체 가중평균삼투량은 13.7㎜/day이며, 남부지역은 17.2㎜/day, 중앙지역은 12.5㎜/day, 북부지역은 11.1㎜/day이었으며 토양통별 삼투량은 2011년 문포통 9.0㎜/day, 염포통 10.5㎜/day, 하사통 42.0㎜/day, 광활통 3.8㎜/day 이었고, 지하수위 변동에 따라 삼투량의 변화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8. 새만금 농업용지를 밭으로 이용할 경우에 농업용지 전체 면적에 대한 가중평균 총용이유효수분량(TRAM)은 33.4㎜/회, 남부지역은 30.9㎜/회, 중앙지역은 33.4㎜/회, 북부지역은 36.0㎜/회로 각각 산정되었다. 9. 새만금 간척지의 염분농도는 2009년에 7.8~68.7dS/m, 2010년에는 0.53~47.5dS/m, 2011년에는 표토에서 0.4~84.3dS/m, 심토에서 0.4~41.6dS/m범위로 새로이 노출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년도에 비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남부지역은 2009년 7.8~67.5dS/m, 2010년 0.7~47.5dS/m, 2011년 0.4~45.6dS/m로 조사되어 점차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중앙지역은 2009년 17.5~46.3dS/m, 2010년 0.5~45.6dS/m로 감소를 보였으나 2011년에 농업용지의 승수로 공사 등에 따른 배수 제염과 재염화에 따라 0.9~84.3dS/m로 다소 증가 및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북부지역은 2009년20.4~68.7dS/m, 2010년 2.0~46.9dS/m, 2011년 0.8~45.0dS/m로 간척지의 노출기간 증가에 따라 표층 토양의 염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 새만금 간척지의 토성별 재염화 속도는 2010년 4월~6월 기간 중 미사질양토에서 363.7mm로 가장 큰 값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세사양토 306.6mm, 세사토 286.7mm 순으로 대부분 미사질양토~사양토로 이루어진 간척지는 건조기인 봄철에 재염화에 따른 염분피해가 우려된다. 지하수위에 따른 재염화 속도는 지하수위 0.3m에서 458.6mm, 지하수위 0.5m에서 308.5mm, 지하수위 1.0m에서 129.8mm, 자유수 표면에서는 402.8mm로 나타났다. 새만금 간척지의 지하수위는 새만금호 관리수위 및 지형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지하수위가 40~90㎝ 이하로 분포하여 증발량이 많은 봄철에는 토양의 재염화가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1. 새만금 간척지 토양은 유기물 함량이 대부분 1.0% 내외로 작물 생장의 저조 원인임으로 토양 비옥도를 증진할 수 있는 시비방법이 필요하다. 12. 방수제 및 농지조성 등의 목적으로 새만금호에서 준설한 준설토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및 오염퇴적물 준설기준을 만족하였다. 구리는 9.15~49.25mg/kg 범위로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 150mg/kg 이하이며, 비소는 3.14~10.42mg/kg 범위로 기준인 25mg/kg을 만족 하였고, 납은 10.15~17.29mg/kg 범위로 기준인 200mg/kg을 만족, 아연은 21.25~76.61mg/kg 범위로 기준인 300mg/kg을 만족, 니켈은 52.29~82.15mg/kg 범위로 기준인 100mg/kg을 만족, 불소는 120.41~340.12mg/kg 범위로 기준인 400mg/kg을 모두 만족하였다. 퇴적물인 준설토의 유기물 함량은 0.01%~0.03% 범위로 노출 간척지에 비해 적었으며, 입도는 모래가 66%~90% 범위로 비중이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실트, 점토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TPH, BTEX, Cd, Hg, Cr+6, 유기인화합물, PCB, CN, 페놀, TCE, PCE는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나 준설토 매립에 의한 농업용지의 토양 오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는 토양 염도를 줄이는 제염방법, 재염화 방지 및 배수개선 방안, 토양 비옥도를 증진 할 수 있는 시비방법 등이 향후 필수 과제로 제기되며, 현재 새만금 간척지의 비산먼지 방지대책으로 시행중인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사업이 토양 제염, 재염화 저감 및 유기물 함량 증가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새만금 간척지 토양의 제염 및 관개용수 공급에 필요한 새만금호의 조속한 담수화 및 수질개선이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서 제시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및 고품질 수출농업 육성’의 메카로서 새만금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이다.
새만금 간척지에 계획된 농업용지 8,570ha에 대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양의 토성, 염도, 유기물 함량, 지하수위, 삼투량, 총용이유효수분량, 재염화 속도, 제염단계별 작물선정 및 준설토 오염도 등 향후 새로이 조성되는 농업용지의 토양특성을 조사․분석하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 8,570ha의 토양통은 하해혼성충적토를 모재로 크게 문포통(Munpo), 염포통(Yeompo), 광활통(Gwanghwal), 하사통(Hasa)으로 분류되며, 분포 면적은 각각 2,973.7ha(34.7%), 3,277.5ha(38.2%), 2,098.4ha(24.6%), 170.1ha(2.0%)이며 기타 면적이 50.3ha(0.6%)를 차지하였다. 2. 토양 구조는 무구조 토양으로 일부 심토에 판상구조가 있고 배수등급은 불량이 8,350ha(98.0%)로 대부분이며 약간불량은 170ha(2.0%)이었다. 3. 토성은 대부분 사질계 토성으로 표토의 경우 사토 3,027ha(35.3%), 양질사토 1,796ha(21.0%), 사양토 1,829ha(21.3%), 양토 1,288ha(15.0%), 미사질양토 605ha(7.1%), 실트 25ha(0.3%)로 분포하였으며, 심토는 양질사토 2,839ha(33.1%), 사토 1,820ha(21.2%), 사양토 1,798ha(21.0%), 양토 1,456ha(17.0%), 미사질양토 654ha(7.6%), 실트 3ha(0.1%) 이었다. 4. 점토 함량은 대부분 10% 미만으로 표토의 경우에 점토비율 5% 이내가 6,898ha(80.5%), 5~10% 범위는 1,502ha(17.5%), 10~15% 범위는 112ha (1.3%), 15% 이상은 55ha(0.7%) 이었으며, 심토는 5%이내가 6,876ha (80.2%), 5~10% 범위는 1,463ha(17.1%), 10~15% 범위는 202ha (2.4%), 15% 이상은 29ha(0.3%)로 조사되었다. 5.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작물재배에 적당한 2.0~3.0%에 비하여 부족한 상황으로 표토에서 0.5% 이내가 7,425ha(86.7%), 0.5~1.0% 범위는 1,099ha (12.8%), 1%이상은 44ha(0.5%) 이었으며, 심토는 0.5%이내가 7,666ha (89.5%), 0.5~1.0% 범위는 870ha(10.1%), 1%이상은 34ha (0.4%)로 분포하였다. 6. 새만금 간척지의 지하수위는 남부지역에서 10~150㎝ 범위, 중앙지역은 20~150㎝ 범위, 북부지역은 20~120㎝ 범위로 보였으며, 해수유통에 따른 관리수위변동에 따라 지하수위가 변하며 육지에 근접할수록 지하수위가 100㎝ 이하로 깊게 분포하였다. 7. 삼투량은 논으로 이용할 경우 전체 가중평균삼투량은 13.7㎜/day이며, 남부지역은 17.2㎜/day, 중앙지역은 12.5㎜/day, 북부지역은 11.1㎜/day이었으며 토양통별 삼투량은 2011년 문포통 9.0㎜/day, 염포통 10.5㎜/day, 하사통 42.0㎜/day, 광활통 3.8㎜/day 이었고, 지하수위 변동에 따라 삼투량의 변화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8. 새만금 농업용지를 밭으로 이용할 경우에 농업용지 전체 면적에 대한 가중평균 총용이유효수분량(TRAM)은 33.4㎜/회, 남부지역은 30.9㎜/회, 중앙지역은 33.4㎜/회, 북부지역은 36.0㎜/회로 각각 산정되었다. 9. 새만금 간척지의 염분농도는 2009년에 7.8~68.7dS/m, 2010년에는 0.53~47.5dS/m, 2011년에는 표토에서 0.4~84.3dS/m, 심토에서 0.4~41.6dS/m범위로 새로이 노출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년도에 비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남부지역은 2009년 7.8~67.5dS/m, 2010년 0.7~47.5dS/m, 2011년 0.4~45.6dS/m로 조사되어 점차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중앙지역은 2009년 17.5~46.3dS/m, 2010년 0.5~45.6dS/m로 감소를 보였으나 2011년에 농업용지의 승수로 공사 등에 따른 배수 제염과 재염화에 따라 0.9~84.3dS/m로 다소 증가 및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북부지역은 2009년20.4~68.7dS/m, 2010년 2.0~46.9dS/m, 2011년 0.8~45.0dS/m로 간척지의 노출기간 증가에 따라 표층 토양의 염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 새만금 간척지의 토성별 재염화 속도는 2010년 4월~6월 기간 중 미사질양토에서 363.7mm로 가장 큰 값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세사양토 306.6mm, 세사토 286.7mm 순으로 대부분 미사질양토~사양토로 이루어진 간척지는 건조기인 봄철에 재염화에 따른 염분피해가 우려된다. 지하수위에 따른 재염화 속도는 지하수위 0.3m에서 458.6mm, 지하수위 0.5m에서 308.5mm, 지하수위 1.0m에서 129.8mm, 자유수 표면에서는 402.8mm로 나타났다. 새만금 간척지의 지하수위는 새만금호 관리수위 및 지형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지하수위가 40~90㎝ 이하로 분포하여 증발량이 많은 봄철에는 토양의 재염화가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1. 새만금 간척지 토양은 유기물 함량이 대부분 1.0% 내외로 작물 생장의 저조 원인임으로 토양 비옥도를 증진할 수 있는 시비방법이 필요하다. 12. 방수제 및 농지조성 등의 목적으로 새만금호에서 준설한 준설토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및 오염퇴적물 준설기준을 만족하였다. 구리는 9.15~49.25mg/kg 범위로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 150mg/kg 이하이며, 비소는 3.14~10.42mg/kg 범위로 기준인 25mg/kg을 만족 하였고, 납은 10.15~17.29mg/kg 범위로 기준인 200mg/kg을 만족, 아연은 21.25~76.61mg/kg 범위로 기준인 300mg/kg을 만족, 니켈은 52.29~82.15mg/kg 범위로 기준인 100mg/kg을 만족, 불소는 120.41~340.12mg/kg 범위로 기준인 400mg/kg을 모두 만족하였다. 퇴적물인 준설토의 유기물 함량은 0.01%~0.03% 범위로 노출 간척지에 비해 적었으며, 입도는 모래가 66%~90% 범위로 비중이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실트, 점토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TPH, BTEX, Cd, Hg, Cr+6, 유기인화합물, PCB, CN, 페놀, TCE, PCE는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나 준설토 매립에 의한 농업용지의 토양 오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는 토양 염도를 줄이는 제염방법, 재염화 방지 및 배수개선 방안, 토양 비옥도를 증진 할 수 있는 시비방법 등이 향후 필수 과제로 제기되며, 현재 새만금 간척지의 비산먼지 방지대책으로 시행중인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사업이 토양 제염, 재염화 저감 및 유기물 함량 증가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새만금 간척지 토양의 제염 및 관개용수 공급에 필요한 새만금호의 조속한 담수화 및 수질개선이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서 제시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및 고품질 수출농업 육성’의 메카로서 새만금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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