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는 자원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용과 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경파괴로 이어져 오늘날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환경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 환경은 지구상의 저개발국가의 사람들과, 앞으로 우리 뒤에 태어날 후손들과,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명체와 함께 누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는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여 우리의 후손들과 인류 공동체와 지구 생태계와 함께 환경 속에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오늘날 환경위기는 기술의 발전,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는 자원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용과 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경파괴로 이어져 오늘날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환경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 환경은 지구상의 저개발국가의 사람들과, 앞으로 우리 뒤에 태어날 후손들과,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명체와 함께 누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는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여 우리의 후손들과 인류 공동체와 지구 생태계와 함께 환경 속에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오늘날 환경위기는 기술의 발전, 인구 증가, 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 이중에 인간중심주의는 오늘날 환경위기의 주요한 원인이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만이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고 보고, 인간 이외의 자연환경은 비본질적인 가치만을 지닌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간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자연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파괴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의 본래 가치를 회복하고, 자연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를 설정하기 위하여, 인간중심주의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장자의 사상에서 장자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바탕으로 오늘날 환경 위기에서 자연과 인간을 올바르게 바라보고자 하였다. 장자의 철학에서 ‘도’(道)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이다. 장자의 도(道)는 자연관적인 의미에서 세계의 근원, 인식론적인 의미에서 최고의 인식을 가리킨다. 세계의 근원으로서의 도(道)는 천지만물을 만들고, 최고의 인식으로서의 도(道)는 만물의 총체적 근거가 된다. 도(道)는 절대성, 영원성, 초월성, 보편성, 무차별성, 무목적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도(道)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위(無爲)와 자연(自然)이다. 도(道)는 만물 안에 내재해 있으므로 만물은 도(道)의 속성을 지닌다. 장자의 사상에서 물(物)은 도(道)의 본성을 따라 ‘스스로 그렇게’ 생겨난 것이며 스스로 변화한다. 따라서 도(道)와 물(物)은 서로 인과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존재한다. 만물은 도(道)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하나이고 도(道)와 하나이다. 만물은 도(道)의 존재형태이고, 도(道)와 하나 되어 있다. 장자의 사상에서 자연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은 만물의 생성, 양육, 변화의 근원이며 실현 근거이다. 자연의 이러한 본성을 깨달은 인간은 내면의 욕망을 벗어나게 되므로 대자연 속에서 다른 대상을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자연은 만물제동(萬物齊同)의 기준이다. 장자는 인간의 인식은 한계적이고 상대적이므로, 인간은 자연의 조화를 위해서 자연에 맡겨서 만물제동의 참된 기준을 얻어야 한다고 보았다. 셋째, 자연은 조화와 균형의 힘이다.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자연에 의해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다. 넷째, 자연은 생명활동의 무대이다. 자연은 삶의 장소이자 생명의 살아 있는 모습이다. 장자의 사상에서 대자연의 모든 것은 인류가 간섭해서는 안 될 것이고, 인간은 자연의 원리에 순응하여 살아야 한다. 장자의 철학에서 인간은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장자는 인간을 만물의 일부로 바라보므로 물(物)과 같은 성격을 지닌 존재로 본다. 장자의 사상에서 인간들은 유한한 존재이고, 물(物)에 의존하는 존재이며, 감각적 욕망을 추구하며, 인위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은 외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자연을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이러한 인간은 자연적 본성에 따르지 않는 인간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의 본성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덕(德)이다. 덕(德)은 자연적 본성이며, 인간의 높은 수양의 경지이다. 인간에게 있어 덕(德)을 얻는다는 것은 사람들의 영원한 생명성, 즉 자연적 본성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덕(德)을 얻은 사람은 도(道)를 따라 무위(無爲)하며 ‘스스로 그러하게’ 살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을 자연적 인간이라 한다. 이와 같은 자연적 인간은 지인(至人), 진인(眞人), 신인(神人), 성인(聖人)이라고 한다. 자연적 인간의 경지는 수양을 통해서 이를 수 있다. 그 수양법은 심재(心齋), 좌망(坐忘), 견독(見獨)과 조철(朝徹)이다. 이러한 수양을 통하여 자연적 인간에 이르게 되면 자신의 욕망을 비우고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도(道)를 깨닫게 된다. 이러한 인간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만물을 같이 보고 도(道)를 통하여 만물과 하나가 되므로, 자연 환경을 도구로 보지 않고 자연을 자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게 되어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장자의 사상은 직접적으로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자의 사상 속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환경 철학적 의미를 모색할 수 있다. 장자사상의 환경 철학적 의미는 첫째, 환경문제의 근본원인으로서 인간중심주의의 문제점인 자연에 대한 관점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다. 장자의 사상에서 인간이 자연계를 대면하고 경험할 때 진정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는 자원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용과 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경파괴로 이어져 오늘날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환경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 환경은 지구상의 저개발국가의 사람들과, 앞으로 우리 뒤에 태어날 후손들과,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명체와 함께 누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는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여 우리의 후손들과 인류 공동체와 지구 생태계와 함께 환경 속에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오늘날 환경위기는 기술의 발전, 인구 증가, 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 이중에 인간중심주의는 오늘날 환경위기의 주요한 원인이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만이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고 보고, 인간 이외의 자연환경은 비본질적인 가치만을 지닌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간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자연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파괴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의 본래 가치를 회복하고, 자연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를 설정하기 위하여, 인간중심주의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장자의 사상에서 장자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바탕으로 오늘날 환경 위기에서 자연과 인간을 올바르게 바라보고자 하였다. 장자의 철학에서 ‘도’(道)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이다. 장자의 도(道)는 자연관적인 의미에서 세계의 근원, 인식론적인 의미에서 최고의 인식을 가리킨다. 세계의 근원으로서의 도(道)는 천지만물을 만들고, 최고의 인식으로서의 도(道)는 만물의 총체적 근거가 된다. 도(道)는 절대성, 영원성, 초월성, 보편성, 무차별성, 무목적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도(道)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위(無爲)와 자연(自然)이다. 도(道)는 만물 안에 내재해 있으므로 만물은 도(道)의 속성을 지닌다. 장자의 사상에서 물(物)은 도(道)의 본성을 따라 ‘스스로 그렇게’ 생겨난 것이며 스스로 변화한다. 따라서 도(道)와 물(物)은 서로 인과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존재한다. 만물은 도(道)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하나이고 도(道)와 하나이다. 만물은 도(道)의 존재형태이고, 도(道)와 하나 되어 있다. 장자의 사상에서 자연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은 만물의 생성, 양육, 변화의 근원이며 실현 근거이다. 자연의 이러한 본성을 깨달은 인간은 내면의 욕망을 벗어나게 되므로 대자연 속에서 다른 대상을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자연은 만물제동(萬物齊同)의 기준이다. 장자는 인간의 인식은 한계적이고 상대적이므로, 인간은 자연의 조화를 위해서 자연에 맡겨서 만물제동의 참된 기준을 얻어야 한다고 보았다. 셋째, 자연은 조화와 균형의 힘이다.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자연에 의해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다. 넷째, 자연은 생명활동의 무대이다. 자연은 삶의 장소이자 생명의 살아 있는 모습이다. 장자의 사상에서 대자연의 모든 것은 인류가 간섭해서는 안 될 것이고, 인간은 자연의 원리에 순응하여 살아야 한다. 장자의 철학에서 인간은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장자는 인간을 만물의 일부로 바라보므로 물(物)과 같은 성격을 지닌 존재로 본다. 장자의 사상에서 인간들은 유한한 존재이고, 물(物)에 의존하는 존재이며, 감각적 욕망을 추구하며, 인위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은 외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자연을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이러한 인간은 자연적 본성에 따르지 않는 인간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의 본성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덕(德)이다. 덕(德)은 자연적 본성이며, 인간의 높은 수양의 경지이다. 인간에게 있어 덕(德)을 얻는다는 것은 사람들의 영원한 생명성, 즉 자연적 본성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덕(德)을 얻은 사람은 도(道)를 따라 무위(無爲)하며 ‘스스로 그러하게’ 살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을 자연적 인간이라 한다. 이와 같은 자연적 인간은 지인(至人), 진인(眞人), 신인(神人), 성인(聖人)이라고 한다. 자연적 인간의 경지는 수양을 통해서 이를 수 있다. 그 수양법은 심재(心齋), 좌망(坐忘), 견독(見獨)과 조철(朝徹)이다. 이러한 수양을 통하여 자연적 인간에 이르게 되면 자신의 욕망을 비우고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도(道)를 깨닫게 된다. 이러한 인간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만물을 같이 보고 도(道)를 통하여 만물과 하나가 되므로, 자연 환경을 도구로 보지 않고 자연을 자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게 되어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장자의 사상은 직접적으로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자의 사상 속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환경 철학적 의미를 모색할 수 있다. 장자사상의 환경 철학적 의미는 첫째, 환경문제의 근본원인으로서 인간중심주의의 문제점인 자연에 대한 관점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다. 장자의 사상에서 인간이 자연계를 대면하고 경험할 때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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