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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문초록 청중이해를 통한 설교전달방법 연구 설교자는 언제나 복음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설교에서 성령의 주권적 역사에 의지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과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한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사자로 말씀을 전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외치지 않으면 어떠한 외침도 합당한 기독교 설교라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설교는 단순히 이해한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2000년 전의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라는 질문과 함께 그것을 현대인에게 해석하여 현재의 사건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머(H. H. Farmer)는 “설교의 필요성은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며, 그리스도는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 사람들과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사실에 있다”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문제는 설교가 단순히 신관념의 재정립 곧 정통성을 재확립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실생활(청중의 상황)은 유리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을 청중에게 전할 때에 설교자가 일방적으로 외치기만 함으로써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설교가 되어버린다. 설교에 있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성령의 주권적 역사를 믿는다 해서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설교를 듣는 청중에 대한 고려 없이 일방적으로 외치기만 함으로 청중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삶과는 멀리 떨어진 별개의 것으로 여기게 만든다. 따라서 설교자의 외치는 소리는 설교목적인 청중의 변화를 이끌지 못하고 청중으로 하여금 오히려 방황하는 영적 환자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유진 로우리(E. L. Lowry)는 “어떤 난감한 질병으로 의사를 찾아온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것처럼 설교임무의 핵심적인 것은 명확한 진단이요, 설교의 가장 큰 약점 하나는 진단을 제대로 못 내리는 것이라고 면서 바른 분석과 진단을 위해 설교자는 청중과 함께 분석과 진단의 과정을 경험해 가야한다” 고 강조하였다. 설교는 분명 설교자가 청중에게 나아가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설교자와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의 행위로 쌍방적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설교자는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자신의 설교를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설교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자신의 청중의 상황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즉 설교자는 성경본문을 연구하듯이 청중의 특성, 청중의 필요성, 더 나아가 청중전체를 연구하고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증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오늘날 청중세계와 만나게 하여 청중이 본문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세계 속으로 이끌어 설교의 궁극적인 목표인 청중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또 현대교회가 변화되고 다시금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강단에서 나오는 설교의 냉철한 점검이 필요하고, 이 설교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먼저 설교자는 설교 전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청중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설교 전달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그 제안하고 있는 방법으로 설교에 있어 청중이해의 중요성 내지 필요성을 설교학자들이 먼저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교학적 관점에서 살핌으로 설교에 있어서 청중의 위치를 확인하고 청중의 이해에 따라 청중을 고려하여 설교가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를 찾아낸다. 또 설교에 있어 청중의 이해범위를 정하고 성경적 근거를 찾되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와 ...
저자 | 송영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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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지도교수 | 김창훈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vi, 80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3308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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