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 그리고 군 간부의 계급별 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한국군상담학회의 대대급 간부를 대상으로 개발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인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그리고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와 계급별 대인관계 변인간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육군 78명, 해군 32명의 군 간부들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육군 56명, 해군 24명의 군간부들을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게 16시간에 걸처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육 후 교육에 참여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이형득과 문선모(1982)가 번안한 ...
본 연구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 그리고 군 간부의 계급별 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한국군상담학회의 대대급 간부를 대상으로 개발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인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그리고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와 계급별 대인관계 변인간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육군 78명, 해군 32명의 군 간부들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육군 56명, 해군 24명의 군간부들을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게 16시간에 걸처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육 후 교육에 참여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이형득과 문선모(1982)가 번안한 대인관계 능력 척도로 평가되었으며, G-SOFT 프로그램진행 사전과 사후에 설문을 통해 측정되었다. G-SOFT 프로그램에 따른 각 집단 간 평균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공변량분석(ANCOVA)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집단 대인관계와 계급별 대인관계 사전검사 점수와 사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대급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G-SOFT)이 군 간부의 전체적인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하위영역 별로는 신뢰감, 친근감, 민감성, 개방성 수준이 프로그램 이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으로 볼 때,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능력육성교육인 G-SOFT 프로그램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갈등해결 능력, 의사결정 능력 등의 부조화, 부적응을 겪고있는 초급간부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고, 군 간부 자신의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가 지니고 있는 제한점을 보완하고,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프로그램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전대대급 부대까지 본 프로그램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강사양성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과정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셋째, 군에 필요한 문제영역별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군 상담자를 위하여 상담전문영역 교육프로그램이 추후연구로 많이 개발 되어야 하겠다. 넷째, 지휘관들이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할 수 있고,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기술 향상으로 더욱더 강한 군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군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이 개인의 갈등문제 등이나 대인관계기술 향상으로 병영 생활에 부적응하고 있는 관심병사나 군사고 예방차원에서라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게 하고, 사회에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 그리고 군 간부의 계급별 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한국군상담학회의 대대급 간부를 대상으로 개발된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인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그리고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이 군 간부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와 계급별 대인관계 변인간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육군 78명, 해군 32명의 군 간부들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육군 56명, 해군 24명의 군간부들을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게 16시간에 걸처 상담능력육성교육 (G-SOFT)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육 후 교육에 참여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G-SOFT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이형득과 문선모(1982)가 번안한 대인관계 능력 척도로 평가되었으며, G-SOFT 프로그램진행 사전과 사후에 설문을 통해 측정되었다. G-SOFT 프로그램에 따른 각 집단 간 평균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공변량분석(ANCOVA)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집단 대인관계와 계급별 대인관계 사전검사 점수와 사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대급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G-SOFT)이 군 간부의 전체적인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하위영역 별로는 신뢰감, 친근감, 민감성, 개방성 수준이 프로그램 이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으로 볼 때,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능력육성교육인 G-SOFT 프로그램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갈등해결 능력, 의사결정 능력 등의 부조화, 부적응을 겪고있는 초급간부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고, 군 간부 자신의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가 지니고 있는 제한점을 보완하고,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프로그램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전대대급 부대까지 본 프로그램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강사양성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과정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셋째, 군에 필요한 문제영역별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군 상담자를 위하여 상담전문영역 교육프로그램이 추후연구로 많이 개발 되어야 하겠다. 넷째, 지휘관들이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할 수 있고,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기술 향상으로 더욱더 강한 군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군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상담능력육성교육 프로그램이 개인의 갈등문제 등이나 대인관계기술 향상으로 병영 생활에 부적응하고 있는 관심병사나 군사고 예방차원에서라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게 하고, 사회에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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