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상백이 한국농구발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상백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 체육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저서, 잡지, 신문, 자서전, 인터넷사이트와 그 외 중심자료를 통한 문헌연구로서, 이상백의 생애와 스포츠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이상백은 와세다 대학 선수시절 한국 농구계와 끊임없는 교섭을 취하여 조선 방문경기를 실시하였다. 재경 서양인팀과 중앙 YMCA팀과 경기에서 와세다농구팀은 전승을 거두게 되고 이 경기 패배로 인해 한국농구는 일본농구와의 격차를 실감하여 실의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이와 반대로 자극을 받아 한국농구가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둘째, 이상백의 주선으로 종로 YMCA팀과 연희전문팀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원정경기를 가졌고 미국하와이 대학농구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기를 갖도록 하였다. 미국과 일본팀과의 경기는 한국 농구의 향상된 기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래로 한국 농구는 차츰 발전하여 1936년에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셋째, 연희전문팀이 1936년 일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계기로 베를린 올림픽에 대표에 이성구, 염은진, 장리진 3명이나 선발되어 당시 농구계를 놀라게 하였는데, 이는 이상백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올림픽을 다녀온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한국 농구는 더욱 발전해 나갔다. 넷째, 1940년 일본은 동아경기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선수 6명을 선발했다. 결승전에서 필리핀에 뒤지고 있던 중 후반에 한국선수로 전원교체 하여 그들의 우세한 기량을 바탕으로 역전을 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처럼 일제하에 한국선수들이 위축됨 없이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백이 일본 체육계에 지도적 위치에 있었고 각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섯째, 1948년 런던올림픽 선수 파견 당시 미군정청에서 선수단 감원을 요구했지만 이상백의 외교력으로 선수단 전원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에 한국 농구는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가서 세계농구와 실력을 겨뤄 당당히 8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한국과 일본농구계는 이상백의 한·일 양국 농구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1978년부터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를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다. 한·일간의 유대강화와 국위선양에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고 동시에 후진 양성·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이상백은 평생을 한국농구 발전에 헌신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뒤늦게 도입된 한국 농구는 크게 성장하여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아시아의 강자로 군림 하였으며, ...
본 연구는 이상백이 한국농구발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상백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 체육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저서, 잡지, 신문, 자서전, 인터넷사이트와 그 외 중심자료를 통한 문헌연구로서, 이상백의 생애와 스포츠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이상백은 와세다 대학 선수시절 한국 농구계와 끊임없는 교섭을 취하여 조선 방문경기를 실시하였다. 재경 서양인팀과 중앙 YMCA팀과 경기에서 와세다농구팀은 전승을 거두게 되고 이 경기 패배로 인해 한국농구는 일본농구와의 격차를 실감하여 실의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이와 반대로 자극을 받아 한국농구가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둘째, 이상백의 주선으로 종로 YMCA팀과 연희전문팀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원정경기를 가졌고 미국하와이 대학농구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기를 갖도록 하였다. 미국과 일본팀과의 경기는 한국 농구의 향상된 기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래로 한국 농구는 차츰 발전하여 1936년에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셋째, 연희전문팀이 1936년 일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계기로 베를린 올림픽에 대표에 이성구, 염은진, 장리진 3명이나 선발되어 당시 농구계를 놀라게 하였는데, 이는 이상백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올림픽을 다녀온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한국 농구는 더욱 발전해 나갔다. 넷째, 1940년 일본은 동아경기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선수 6명을 선발했다. 결승전에서 필리핀에 뒤지고 있던 중 후반에 한국선수로 전원교체 하여 그들의 우세한 기량을 바탕으로 역전을 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처럼 일제하에 한국선수들이 위축됨 없이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백이 일본 체육계에 지도적 위치에 있었고 각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섯째, 1948년 런던올림픽 선수 파견 당시 미군정청에서 선수단 감원을 요구했지만 이상백의 외교력으로 선수단 전원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에 한국 농구는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가서 세계농구와 실력을 겨뤄 당당히 8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한국과 일본농구계는 이상백의 한·일 양국 농구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1978년부터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를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다. 한·일간의 유대강화와 국위선양에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고 동시에 후진 양성·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이상백은 평생을 한국농구 발전에 헌신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뒤늦게 도입된 한국 농구는 크게 성장하여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아시아의 강자로 군림 하였으며, 겨울 스포츠로 정착되었고 이후 프로농구 출범으로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처럼 이상백은 한국농구가 국제적인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였고, 한국농구의 발전에 직접·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이상백이 한국농구발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상백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 체육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저서, 잡지, 신문, 자서전, 인터넷사이트와 그 외 중심자료를 통한 문헌연구로서, 이상백의 생애와 스포츠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이상백은 와세다 대학 선수시절 한국 농구계와 끊임없는 교섭을 취하여 조선 방문경기를 실시하였다. 재경 서양인팀과 중앙 YMCA팀과 경기에서 와세다농구팀은 전승을 거두게 되고 이 경기 패배로 인해 한국농구는 일본농구와의 격차를 실감하여 실의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이와 반대로 자극을 받아 한국농구가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둘째, 이상백의 주선으로 종로 YMCA팀과 연희전문팀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원정경기를 가졌고 미국하와이 대학농구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기를 갖도록 하였다. 미국과 일본팀과의 경기는 한국 농구의 향상된 기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래로 한국 농구는 차츰 발전하여 1936년에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셋째, 연희전문팀이 1936년 일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계기로 베를린 올림픽에 대표에 이성구, 염은진, 장리진 3명이나 선발되어 당시 농구계를 놀라게 하였는데, 이는 이상백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올림픽을 다녀온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한국 농구는 더욱 발전해 나갔다. 넷째, 1940년 일본은 동아경기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선수 6명을 선발했다. 결승전에서 필리핀에 뒤지고 있던 중 후반에 한국선수로 전원교체 하여 그들의 우세한 기량을 바탕으로 역전을 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처럼 일제하에 한국선수들이 위축됨 없이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백이 일본 체육계에 지도적 위치에 있었고 각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섯째, 1948년 런던올림픽 선수 파견 당시 미군정청에서 선수단 감원을 요구했지만 이상백의 외교력으로 선수단 전원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에 한국 농구는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가서 세계농구와 실력을 겨뤄 당당히 8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한국과 일본농구계는 이상백의 한·일 양국 농구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1978년부터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를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다. 한·일간의 유대강화와 국위선양에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고 동시에 후진 양성·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이상백은 평생을 한국농구 발전에 헌신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뒤늦게 도입된 한국 농구는 크게 성장하여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아시아의 강자로 군림 하였으며, 겨울 스포츠로 정착되었고 이후 프로농구 출범으로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처럼 이상백은 한국농구가 국제적인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였고, 한국농구의 발전에 직접·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Sang Baek Lee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basketball, and the following result was found through the reading and analyzing of autobiographies, books, magazines, newspapers, the Internet sites, and many different sources. First, when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Sang Baek Lee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basketball, and the following result was found through the reading and analyzing of autobiographies, books, magazines, newspapers, the Internet sites, and many different sources. First, when Sang Baek Lee basketball played in Waseda University, he continually communicated with the Korean basketball figures and held visiting basketball games in Chosun. In the games with the Westerner basketball team and the Joongang YMCA basketball team, Waseda University swept both of them. The being defeated in those games made the Korean basketball team realize the difference in skills between the Korean and the Japanese basketball. As a result, the Korean basketball improved much beyond the bitter experience. Second, with the arrangement of Sang Baek Lee, the Jongro YMCA basketball team and the Yeonhee college basketball team was invited to Japan for an away match, and a Hawaiian college basketball team visited Korea for a match. These games let it be seen how much the Korean basketball had improved, and afterwards the Korean basketball began entered its Golden Age in 1936. Third, the Yeonhee college basketball team won the Japanese Championship in 1936, and Sung Ku Lee, Eun Jin Yeom, and Lee Jin Chang were picked out as Japan basketball team members in the Berlin Olympics. This surprised the basketball community in that time, and it seems that Sang Baek Lee had an influence on the circumstance. With those three Olympians leading, the Korean basketball community improved more and more. Fourth, Japan hosted the Donga Games in 1940 and six Korean players were picked. Trailing to the Philippines in the finals, the Japanese team went with an all- Korean lineup, and as a result, they won the finals. The main reason why the Korean players could play with such confidence was because Sang Baek Lee was in an administrating position and helped them out a lot. Fifth, the US Army Military Government requested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players, but with the diplomacy of Sang Baek Lee, all of the Korean team was able to represent Korea in the 1948 London Olympics. It was the first time that Korean Basketball players were able to put the Korea mark on their chests and had a remarkable 8th ranked finish. Sixth, to commemorate the achievements of Sang Baek Lee in Korean and Japanese basketball, the Sang Baek Lee Game has been hosted every year between Korea and Japan since 1978. The game not only helps tighte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but also works as a bridge for national friendliness. It also helps the discovering and nurturing of young basketball players. As written above, Sang Baek Lee dedicated his life to the improvement of the Korean Basketball. Despite the late introduction of the sport to Korea, the Korean basketball has improved greatly and has become an Asian powerhouse with winning many international competitions. It has sealed its place in winter sports, and the start of professional basketball has helped it nationally become one of the popular sports. Sang Baek Lee has helped Korean basketball and has directly and indirectly effected on the growth of the sport in the nation.
This research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Sang Baek Lee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basketball, and the following result was found through the reading and analyzing of autobiographies, books, magazines, newspapers, the Internet sites, and many different sources. First, when Sang Baek Lee basketball played in Waseda University, he continually communicated with the Korean basketball figures and held visiting basketball games in Chosun. In the games with the Westerner basketball team and the Joongang YMCA basketball team, Waseda University swept both of them. The being defeated in those games made the Korean basketball team realize the difference in skills between the Korean and the Japanese basketball. As a result, the Korean basketball improved much beyond the bitter experience. Second, with the arrangement of Sang Baek Lee, the Jongro YMCA basketball team and the Yeonhee college basketball team was invited to Japan for an away match, and a Hawaiian college basketball team visited Korea for a match. These games let it be seen how much the Korean basketball had improved, and afterwards the Korean basketball began entered its Golden Age in 1936. Third, the Yeonhee college basketball team won the Japanese Championship in 1936, and Sung Ku Lee, Eun Jin Yeom, and Lee Jin Chang were picked out as Japan basketball team members in the Berlin Olympics. This surprised the basketball community in that time, and it seems that Sang Baek Lee had an influence on the circumstance. With those three Olympians leading, the Korean basketball community improved more and more. Fourth, Japan hosted the Donga Games in 1940 and six Korean players were picked. Trailing to the Philippines in the finals, the Japanese team went with an all- Korean lineup, and as a result, they won the finals. The main reason why the Korean players could play with such confidence was because Sang Baek Lee was in an administrating position and helped them out a lot. Fifth, the US Army Military Government requested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players, but with the diplomacy of Sang Baek Lee, all of the Korean team was able to represent Korea in the 1948 London Olympics. It was the first time that Korean Basketball players were able to put the Korea mark on their chests and had a remarkable 8th ranked finish. Sixth, to commemorate the achievements of Sang Baek Lee in Korean and Japanese basketball, the Sang Baek Lee Game has been hosted every year between Korea and Japan since 1978. The game not only helps tighte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but also works as a bridge for national friendliness. It also helps the discovering and nurturing of young basketball players. As written above, Sang Baek Lee dedicated his life to the improvement of the Korean Basketball. Despite the late introduction of the sport to Korea, the Korean basketball has improved greatly and has become an Asian powerhouse with winning many international competitions. It has sealed its place in winter sports, and the start of professional basketball has helped it nationally become one of the popular sports. Sang Baek Lee has helped Korean basketball and has directly and indirectly effected on the growth of the sport in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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