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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호질(虎叱)」은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장년기 문학세계의 원숙함을 엿볼 수 있는 풍자문학의 백미(白眉)로 평가된다. ?호질?을 해석하는 관점에는 작자를 중심으로 한족 작자의 순수창작설, 연암의 순수창작설, 연암의 개작설로 나뉘어져 왔다. 기존의 학교교육과 연구들에서는 그 중에서도 주로 ?호질?을 연암의 순수창작으로 보는 시각에 입각하여 연암의 사상이나 당시 조선사회에 중심을 두고 그 내용을 해석하였다. 그러나 ?호질?은 한족 작자와 연암의 영향을 모두 받은 작품으로 둘 모두의 관점을 적절히 반영한 독법이 아니면 온전한 해석이 이루어질 수 없다. 본고는 ?호질?이 가지고 있는 다층성과 이를 고려한 독법의 필요성을 밝히는 데 일차적 목적을 두었다. 더하여 연암의 순수창작설에 천착해온 단순한 시선의 ?호질? 교육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호질? 교육에 대한 제언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돌베개에서 출판한 김혈조 옮김의 「열하일기」를 독본으로 삼아 「호질」의 구체적인 내용과 전체 구조를 분석하였다. 내용의 분석방향은 ?호질? 전지(前識) 분석과 김균태가 제시한 양적 근거에 따라 범의 질타 이전까지는 한족 작자의 시선으로, 그 이후는 연암의 시선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자세한 ...
저자 | 임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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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전공 |
지도교수 | 정민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iii, 51 p. |
키워드 | 한국어국어교육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7603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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