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에 대한약사회가 ‘개국약사를 위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약사는 약 60명 정도였다. 이처럼 아직까지 ‘의약품 부작용의 보고’에 대한 인식이 약사들에게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당면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 할 수 있다. 의약 분업 후 약사들은 처방전의 조제와 복약 지도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지만 약사들의 복약 지도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는 다소 낮은 편이고 약사들도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 복약지도를 잘 하고 있다고 자신하지 못하고 있음이 여러 논문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약사에 의한 부작용 보고에 관한 연구나 데이터가 미미한 상태이고 약국의 적정 조제건수나 약국의 위치에 따른 부작용 등 복약지도의 정도에 대한 연구도 많이 없어서 본 연구를 통해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할 방안을 알아보고 약사들이 보고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고 양식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복약지도와 부작용 ...
2012년 4월에 대한약사회가 ‘개국약사를 위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약사는 약 60명 정도였다. 이처럼 아직까지 ‘의약품 부작용의 보고’에 대한 인식이 약사들에게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당면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 할 수 있다. 의약 분업 후 약사들은 처방전의 조제와 복약 지도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지만 약사들의 복약 지도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는 다소 낮은 편이고 약사들도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 복약지도를 잘 하고 있다고 자신하지 못하고 있음이 여러 논문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약사에 의한 부작용 보고에 관한 연구나 데이터가 미미한 상태이고 약국의 적정 조제건수나 약국의 위치에 따른 부작용 등 복약지도의 정도에 대한 연구도 많이 없어서 본 연구를 통해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할 방안을 알아보고 약사들이 보고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고 양식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복약지도와 부작용 모니터링에 대한 문헌들을 조사하고 또한 현재 국내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96명의 약사들로부터 응답을 받아 IBM SPSS Statistics 19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및 보고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문항들의 교차 분석 및 Chi-square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보면 첫째. 부작용에 대한 복약 지도의 범위에 대해 응답약사의 80%정도가 일반적인 부작용과 꼭 알아야 할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으나 부작용의 대처법에 대한 설명은 가끔한다가 높게 나타나 환자의 불만족도가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국의 형태와 약사의 조제 건수에 따른 부작용의 복약지도에 대한 연관성을 알아 봤는데 약사의 1일 조제 건수가 51~80건인 경우와 의원주변 문전 약국이 복약지도를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약사들의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응답 약사의 76%가 보고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89.5%가 보고 경험이 없다고 했다. 또한 95%의 약사가 부작용 보고가 필요하다고 했고 96.8%가 향후 교육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는 약사들이 부작용 보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적절한 보고 시스템을 만들면 약사들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약사의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기존의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로 부작용보고의 절차나 방법을 간편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약사들은 약사회가 주도하여 약물감시센터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넷째.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의 어려움과 부작용을 보고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로 유의한 면이 있는데 각각의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인식 부족, 지식의 부족, 그리고 시간의 부족이었다. 다섯째. 약사에 의한 의약품 부작용의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 중 보고 방식과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보고서 양식을 만들 필요가 있어서 설문 조사를 통해 보고서 양식에 대한 항목들을 알아보았다. 연구에서 도출한 보고서 양식은 <부록3>에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약사에 의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와 부작용 보고 건수를 증가 시킬 방안들을 여러 가지로 알아보았는데 아쉽게도 표본 수가 작아 이 연구가 약사들의 의견을 모두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행해지게 되면 좀 더 나은 방안들이 도출 될 것이라고 본다. 다만 본 연구에서 만든 보고서 양식을 참고삼아 약사의 부작용보고 양식서를 짜임새 있고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2년 4월에 대한약사회가 ‘개국약사를 위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약사는 약 60명 정도였다. 이처럼 아직까지 ‘의약품 부작용의 보고’에 대한 인식이 약사들에게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당면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 할 수 있다. 의약 분업 후 약사들은 처방전의 조제와 복약 지도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지만 약사들의 복약 지도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는 다소 낮은 편이고 약사들도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 복약지도를 잘 하고 있다고 자신하지 못하고 있음이 여러 논문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약사에 의한 부작용 보고에 관한 연구나 데이터가 미미한 상태이고 약국의 적정 조제건수나 약국의 위치에 따른 부작용 등 복약지도의 정도에 대한 연구도 많이 없어서 본 연구를 통해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할 방안을 알아보고 약사들이 보고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고 양식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복약지도와 부작용 모니터링에 대한 문헌들을 조사하고 또한 현재 국내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96명의 약사들로부터 응답을 받아 IBM SPSS Statistics 19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및 보고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문항들의 교차 분석 및 Chi-square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보면 첫째. 부작용에 대한 복약 지도의 범위에 대해 응답약사의 80%정도가 일반적인 부작용과 꼭 알아야 할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으나 부작용의 대처법에 대한 설명은 가끔한다가 높게 나타나 환자의 불만족도가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국의 형태와 약사의 조제 건수에 따른 부작용의 복약지도에 대한 연관성을 알아 봤는데 약사의 1일 조제 건수가 51~80건인 경우와 의원주변 문전 약국이 복약지도를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약사들의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응답 약사의 76%가 보고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89.5%가 보고 경험이 없다고 했다. 또한 95%의 약사가 부작용 보고가 필요하다고 했고 96.8%가 향후 교육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는 약사들이 부작용 보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적절한 보고 시스템을 만들면 약사들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약사의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기존의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로 부작용보고의 절차나 방법을 간편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약사들은 약사회가 주도하여 약물감시센터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넷째.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의 어려움과 부작용을 보고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로 유의한 면이 있는데 각각의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인식 부족, 지식의 부족, 그리고 시간의 부족이었다. 다섯째. 약사에 의한 의약품 부작용의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 중 보고 방식과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보고서 양식을 만들 필요가 있어서 설문 조사를 통해 보고서 양식에 대한 항목들을 알아보았다. 연구에서 도출한 보고서 양식은 <부록3>에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약사에 의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와 부작용 보고 건수를 증가 시킬 방안들을 여러 가지로 알아보았는데 아쉽게도 표본 수가 작아 이 연구가 약사들의 의견을 모두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행해지게 되면 좀 더 나은 방안들이 도출 될 것이라고 본다. 다만 본 연구에서 만든 보고서 양식을 참고삼아 약사의 부작용보고 양식서를 짜임새 있고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April 2012, Korean Pharmaceutical Society opened Education for activation methods of monitoring and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by pharmacist. Unfortunately it was true that the pharmacists who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were about 60 people. In this fact, we could guess that pharmacists'...
April 2012, Korean Pharmaceutical Society opened Education for activation methods of monitoring and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by pharmacist. Unfortunately it was true that the pharmacists who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were about 60 people. In this fact, we could guess that pharmacists' awareness of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was so far to the problem. After the separation of prescribing and dispensing, pharmacists have worked hard in dispensing and preparation of prescription but patient's satisfaction for medication teaching by pharmacist is somewhat lower. Also pharmacists do not say with confidence they have been doing great the medication guidance such as medication side effects or precautions. In addition, there are few studies and data about the reporting of side effects and the proper numbers of preparing medicine per a pharmacy and pharmacist' medication guidance for adverse drug reaction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 pharmacy. Through this study I will research the activation methods for reporting and monitoring of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 and as going further study I suggest proper 'report form' to report the adverse drug reaction a lot more and easy by pharmacists. To achieve this I reviewed many references of medication guidance and monitoring for medication side effects. For pharmacists working in domestic pharmacies I conducted a survey for medication teaching and monitoring of medication side effects. The respondents is total 96 people. I conducted statistical analysis from the IBM SPSS Statistics 19 program and to know relevantly compare and analyze the plan for activation and reporting the map medication for adverse drug reactions were performed using statistical analysis to questions of cross-analysis and Chi-square analysis was conducted. Look at the research findings, first, For about 80% of the responding pharmacists in the range of medication guidance about medication side effects explain the common side effects and adverse drug reaction of patient must need to know but explanation on countermeasure of side effects is poor. As a result the patient's dissatisfaction is higher. I made a comparison between medication teaching for adverse drug reaction and pharmacy location and preparation numbers. Pharmacist' Preparation numbers a day is 51 to 80 and pharmacy around clinics have been doing well medication Map. Second, survey on Pharmacist's perception level of adverse drug reaction reporting system, the result that 76% of responding pharmacists surely know to report, but 89.5% reported no experience. 95% of responding pharmacists said It is necessary to report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 96.8% of pharmacists that was willing to receive future monitoring training. It seems that the pharmacist have a very positive perception about the side effects reporting and be able to create an appropriate reporting system to enable the pharmacist of the side effects reported. Third, about activation method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similar result to previous studies was gained. A majority opinion was to simplify the procedures or method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Under the leadership of Pharmaceutical Association as the pharmacovigilance center pharmacist expect to be built the reporting system, besides education and continuous public relations will be need. Fourth, this study made a comparison between difficulties for medication guidence of adverse drug reaction and difficultie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The result was meaningful of the methods in terms of lack of awareness, lack of knowledge, and lack of time. Fifth, The need to create a form to simplify the reporting of the methods and procedures to enable pharmacists to the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by way of report examined the items on the survey report form. Appendix 3 to the report form, derived from the study showed. Through this research, I suggested several ways to increase the number of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s and try to make a simple reporting form of adverse drug reaction to use in pharmacy. Unfortunately, this study can not represent all pharmacists' opinion because of fewer sample. Look forward to be doing more studies by the better plan.
April 2012, Korean Pharmaceutical Society opened Education for activation methods of monitoring and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by pharmacist. Unfortunately it was true that the pharmacists who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were about 60 people. In this fact, we could guess that pharmacists' awareness of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was so far to the problem. After the separation of prescribing and dispensing, pharmacists have worked hard in dispensing and preparation of prescription but patient's satisfaction for medication teaching by pharmacist is somewhat lower. Also pharmacists do not say with confidence they have been doing great the medication guidance such as medication side effects or precautions. In addition, there are few studies and data about the reporting of side effects and the proper numbers of preparing medicine per a pharmacy and pharmacist' medication guidance for adverse drug reaction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 pharmacy. Through this study I will research the activation methods for reporting and monitoring of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 and as going further study I suggest proper 'report form' to report the adverse drug reaction a lot more and easy by pharmacists. To achieve this I reviewed many references of medication guidance and monitoring for medication side effects. For pharmacists working in domestic pharmacies I conducted a survey for medication teaching and monitoring of medication side effects. The respondents is total 96 people. I conducted statistical analysis from the IBM SPSS Statistics 19 program and to know relevantly compare and analyze the plan for activation and reporting the map medication for adverse drug reactions were performed using statistical analysis to questions of cross-analysis and Chi-square analysis was conducted. Look at the research findings, first, For about 80% of the responding pharmacists in the range of medication guidance about medication side effects explain the common side effects and adverse drug reaction of patient must need to know but explanation on countermeasure of side effects is poor. As a result the patient's dissatisfaction is higher. I made a comparison between medication teaching for adverse drug reaction and pharmacy location and preparation numbers. Pharmacist' Preparation numbers a day is 51 to 80 and pharmacy around clinics have been doing well medication Map. Second, survey on Pharmacist's perception level of adverse drug reaction reporting system, the result that 76% of responding pharmacists surely know to report, but 89.5% reported no experience. 95% of responding pharmacists said It is necessary to report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 96.8% of pharmacists that was willing to receive future monitoring training. It seems that the pharmacist have a very positive perception about the side effects reporting and be able to create an appropriate reporting system to enable the pharmacist of the side effects reported. Third, about activation method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similar result to previous studies was gained. A majority opinion was to simplify the procedures or method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Under the leadership of Pharmaceutical Association as the pharmacovigilance center pharmacist expect to be built the reporting system, besides education and continuous public relations will be need. Fourth, this study made a comparison between difficulties for medication guidence of adverse drug reaction and difficulties for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The result was meaningful of the methods in terms of lack of awareness, lack of knowledge, and lack of time. Fifth, The need to create a form to simplify the reporting of the methods and procedures to enable pharmacists to the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by way of report examined the items on the survey report form. Appendix 3 to the report form, derived from the study showed. Through this research, I suggested several ways to increase the number of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 by pharmacists and try to make a simple reporting form of adverse drug reaction to use in pharmacy. Unfortunately, this study can not represent all pharmacists' opinion because of fewer sample. Look forward to be doing more studies by the better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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