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은 단지 표현 기술과 미적 감성의 계발이란 전통적 목적에서 확장되어 문화적 집합체로서 복잡성을 가진 고도의 문화체계를 체험하고 접근하게 하는 것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최근의 융합교육이 등장한 배경에는 기존 과학교육의 한계에서 나온다. 현재 과학교육에서 예술교육을 도입하는 이유는 이런 어려움의 극복 방안으로 예술교육을 통하여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향상 시키려는 의도라 할 수 있다. 내러티브는 실재 구성, 의미 만들기, 자아형성에 모두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의미형성과 교섭에서는 내러티브적 해석이 중요하다. ...
미술교육은 단지 표현 기술과 미적 감성의 계발이란 전통적 목적에서 확장되어 문화적 집합체로서 복잡성을 가진 고도의 문화체계를 체험하고 접근하게 하는 것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최근의 융합교육이 등장한 배경에는 기존 과학교육의 한계에서 나온다. 현재 과학교육에서 예술교육을 도입하는 이유는 이런 어려움의 극복 방안으로 예술교육을 통하여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향상 시키려는 의도라 할 수 있다. 내러티브는 실재 구성, 의미 만들기, 자아형성에 모두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의미형성과 교섭에서는 내러티브적 해석이 중요하다. 브루너는 교과내용 구성의 패러다임적 방식은 내러티브 방식에 의해 보완될 수 있다고 보았다. 기존 교과의 교수법은 바로 패러다임적 사고의 전개과정에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이었다면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방안은 바로 이 패러다임적 사고를 보완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도입한 통합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의 정의 중에서 스토리로서의 내러티브를 통한 통합교육과정을 제안하였다. 인물, 사건, 배경을 갖춘 내용 전달 구조를 가진 스토리를 통해 사건과 등장인물, 배경의 구성요소를 갖추고 이 스토리를 말하기, 재구성하기를 통해 내러티브간의 상호 교섭과 통섭을 이루는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문헌연구를 통하여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미술·과학통합교육을 현장에 실제 가능한 수업과정안과 수업 자료 등을 개발하여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제Ⅱ장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인지적 다원주의의 개념과 구성주의의 학습이론에 대해 탐구하였다. 제Ⅲ장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브루너가 제안한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대해 탐구하였다. 기존의 나선형 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한 내러티브를 적용한 교육과정의 의미를 살펴보고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미술․과학통합교육에의 적용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브루너의 초기 연구와 후기의 연구의 변화를 통하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분석하고 내러티브의 전반적인 고찰을 통한 개념 전개와 내러티브의 창조적 변용성에 따른 지식 구조의 확장과 미술·과학통합교육에서의 적용을 탐구 및 설계하였다. 제Ⅳ장에서는 현장 수업에 실제로 적용하여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방안 및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가지는 통합교육에서의 재구성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학습 목표 및 내용 선정과 학습 주제의 구조화, 그리고 학습 방법에 적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과정안, 스토리텔링, 학습지, 참고자료 등을 설계하고 이를 교실현장에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에 위치한 S학교의 3학년 학생 24명에 한하여 총 4회 실시하고 학생 수업 결과물, 학생관찰 및 면접 등을 통하여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적용한 미 술․과학통합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관한 종합적인 고찰과 재해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주제와 관련된 철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미술사, 미술교육사, 미술교육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문헌 및 각종 연구 논문, 인터넷 자료, 교과서 및 7차교육과정 해설서 등을 참고로 하여 이루어졌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적용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지도를 한 결과 연구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흥미롭고 다양한 학습결과가 나왔으며 교수·학습 후에 작성한 설문지 분석을 통해 미술과 과학의 내러티브를 통합한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많은 학생이 중심 내러티브를 이해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구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러티브를 적용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수업의 흥미도와 학습의 지속성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고 수업 자체의 흥미를 넘어서 미술·과학을 자신의 삶 속에 통합시키고 지속적으로 스스로 의미화하려는 의지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후 계속적인 미술·과학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전개시킨다면 보다 더 미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온전한 현장의 적용은 교사의 몫이며 교사의 역량과 열정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관련 여러 주체들의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요청된다.
미술교육은 단지 표현 기술과 미적 감성의 계발이란 전통적 목적에서 확장되어 문화적 집합체로서 복잡성을 가진 고도의 문화체계를 체험하고 접근하게 하는 것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최근의 융합교육이 등장한 배경에는 기존 과학교육의 한계에서 나온다. 현재 과학교육에서 예술교육을 도입하는 이유는 이런 어려움의 극복 방안으로 예술교육을 통하여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향상 시키려는 의도라 할 수 있다. 내러티브는 실재 구성, 의미 만들기, 자아형성에 모두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의미형성과 교섭에서는 내러티브적 해석이 중요하다. 브루너는 교과내용 구성의 패러다임적 방식은 내러티브 방식에 의해 보완될 수 있다고 보았다. 기존 교과의 교수법은 바로 패러다임적 사고의 전개과정에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이었다면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방안은 바로 이 패러다임적 사고를 보완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도입한 통합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의 정의 중에서 스토리로서의 내러티브를 통한 통합교육과정을 제안하였다. 인물, 사건, 배경을 갖춘 내용 전달 구조를 가진 스토리를 통해 사건과 등장인물, 배경의 구성요소를 갖추고 이 스토리를 말하기, 재구성하기를 통해 내러티브간의 상호 교섭과 통섭을 이루는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문헌연구를 통하여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미술·과학통합교육을 현장에 실제 가능한 수업과정안과 수업 자료 등을 개발하여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제Ⅱ장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인지적 다원주의의 개념과 구성주의의 학습이론에 대해 탐구하였다. 제Ⅲ장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브루너가 제안한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대해 탐구하였다. 기존의 나선형 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한 내러티브를 적용한 교육과정의 의미를 살펴보고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미술․과학통합교육에의 적용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브루너의 초기 연구와 후기의 연구의 변화를 통하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분석하고 내러티브의 전반적인 고찰을 통한 개념 전개와 내러티브의 창조적 변용성에 따른 지식 구조의 확장과 미술·과학통합교육에서의 적용을 탐구 및 설계하였다. 제Ⅳ장에서는 현장 수업에 실제로 적용하여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방안 및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가지는 통합교육에서의 재구성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학습 목표 및 내용 선정과 학습 주제의 구조화, 그리고 학습 방법에 적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과정안, 스토리텔링, 학습지, 참고자료 등을 설계하고 이를 교실현장에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에 위치한 S학교의 3학년 학생 24명에 한하여 총 4회 실시하고 학생 수업 결과물, 학생관찰 및 면접 등을 통하여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적용한 미 술․과학통합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관한 종합적인 고찰과 재해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주제와 관련된 철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미술사, 미술교육사, 미술교육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문헌 및 각종 연구 논문, 인터넷 자료, 교과서 및 7차교육과정 해설서 등을 참고로 하여 이루어졌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적용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 지도를 한 결과 연구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흥미롭고 다양한 학습결과가 나왔으며 교수·학습 후에 작성한 설문지 분석을 통해 미술과 과학의 내러티브를 통합한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많은 학생이 중심 내러티브를 이해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구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러티브를 적용한 미술·과학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수업의 흥미도와 학습의 지속성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고 수업 자체의 흥미를 넘어서 미술·과학을 자신의 삶 속에 통합시키고 지속적으로 스스로 의미화하려는 의지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후 계속적인 미술·과학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전개시킨다면 보다 더 미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온전한 현장의 적용은 교사의 몫이며 교사의 역량과 열정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관련 여러 주체들의 내러티브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요청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