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인 물은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적절한 처리과정을 거친 후 먹는 물인 수돗물로 정수하여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정수장에서는 pH, 수온, 알칼리도 등 급변하는 원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먹는물에 적합한 수질을 공급해야 하는데, 집중 강우시에는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원수 고탁도로 인해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의 S지점 원수는 타 지점에 비해 수온이 낮으며, 집중 강우시에는 탁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침전이 잘되지 않아 수개월간 고탁도를 유지하였으며, pH가 7이하로 떨어지고 알루미늄 농도가 높아지며 알칼리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집중 강우시에는 일반적인 수처리로는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워 응집제 외에 추가적으로 알칼리제를 필요로 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Jar-Test를 통해 소석회와 ...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인 물은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적절한 처리과정을 거친 후 먹는 물인 수돗물로 정수하여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정수장에서는 pH, 수온, 알칼리도 등 급변하는 원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먹는물에 적합한 수질을 공급해야 하는데, 집중 강우시에는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원수 고탁도로 인해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의 S지점 원수는 타 지점에 비해 수온이 낮으며, 집중 강우시에는 탁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침전이 잘되지 않아 수개월간 고탁도를 유지하였으며, pH가 7이하로 떨어지고 알루미늄 농도가 높아지며 알칼리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집중 강우시에는 일반적인 수처리로는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워 응집제 외에 추가적으로 알칼리제를 필요로 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Jar-Test를 통해 소석회와 가성소다를 비교 검토하여 응집효과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가성소다(NaOH, 수산화나트륨 50%, 액상)의 경우 1ppm 증가에 따라 알칼리도가 1.37mg/L 증가하였고 소석회(Ca(OH)2, 수산화칼슘 92%, 고상)의 경우는 1ppm 증가에 따라 알칼리도가 0.82mg/L 증가하였다. 이를 이용해 알칼리도를 30, 40, 50, 60mg/L as CaCO3로 고정한 후 Jar-Test를 통해 최적 응집에 따른 탁도, TOC, 잔류 알루미늄 농도 변화를 알아보았다. 가성소다와 소석회를 사용해 알칼리도를 증가시킨 경우 모두 알칼리도가 증가할수록 필요로 하는 응집제 주입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알칼리도가 높은 원수에서는 수산화알루미늄으로 형성되는 비율이 높아 응집제의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탁도는 가성소다와 소석회를 사용한 경우 모두 알칼리도가 40mg/L as CaCO3 인 경우 효율이 가장 좋았으며, 알칼리도가 30, 40mg/L as CaCO3 인 경우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50 ,60mg/L as CaCO3일 때에는 가성소다를 이용해 알칼리도를 높인 경우가 효율이 더 좋았다. TOC는 알칼리제 종류, 알칼리도, 응집제 주입량과 관계없이 거의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응집·침전에 의해 50NTU인 탁도에서 5NTU 이하로 저감되면서 TOC 물질이 대부분 Jar의 바닥에 침전되었기 때문이다. 잔류알루미늄은 알칼리제로 가성소다를 사용했을 경우가 적었으며, 이는 원수의 콜로이드성 물질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 수산화알루미늄의 형성이 가성소다의 경우가 더 잘 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이 때문에 탁도 제거율도 가성소다를 사용한 경우가 더 높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과적으로 알칼리도가 40mg/L as CaCO3인 경우가 가장 효율이 좋았으며, 가성소다를 알칼리제로 사용한 경우가 탁도, 알루미늄 제거에 더 효과적이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인 물은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적절한 처리과정을 거친 후 먹는 물인 수돗물로 정수하여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정수장에서는 pH, 수온, 알칼리도 등 급변하는 원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먹는물에 적합한 수질을 공급해야 하는데, 집중 강우시에는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원수 고탁도로 인해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의 S지점 원수는 타 지점에 비해 수온이 낮으며, 집중 강우시에는 탁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침전이 잘되지 않아 수개월간 고탁도를 유지하였으며, pH가 7이하로 떨어지고 알루미늄 농도가 높아지며 알칼리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집중 강우시에는 일반적인 수처리로는 효과적인 응집이 어려워 응집제 외에 추가적으로 알칼리제를 필요로 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Jar-Test를 통해 소석회와 가성소다를 비교 검토하여 응집효과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가성소다(NaOH, 수산화나트륨 50%, 액상)의 경우 1ppm 증가에 따라 알칼리도가 1.37mg/L 증가하였고 소석회(Ca(OH)2, 수산화칼슘 92%, 고상)의 경우는 1ppm 증가에 따라 알칼리도가 0.82mg/L 증가하였다. 이를 이용해 알칼리도를 30, 40, 50, 60mg/L as CaCO3로 고정한 후 Jar-Test를 통해 최적 응집에 따른 탁도, TOC, 잔류 알루미늄 농도 변화를 알아보았다. 가성소다와 소석회를 사용해 알칼리도를 증가시킨 경우 모두 알칼리도가 증가할수록 필요로 하는 응집제 주입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알칼리도가 높은 원수에서는 수산화알루미늄으로 형성되는 비율이 높아 응집제의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탁도는 가성소다와 소석회를 사용한 경우 모두 알칼리도가 40mg/L as CaCO3 인 경우 효율이 가장 좋았으며, 알칼리도가 30, 40mg/L as CaCO3 인 경우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50 ,60mg/L as CaCO3일 때에는 가성소다를 이용해 알칼리도를 높인 경우가 효율이 더 좋았다. TOC는 알칼리제 종류, 알칼리도, 응집제 주입량과 관계없이 거의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응집·침전에 의해 50NTU인 탁도에서 5NTU 이하로 저감되면서 TOC 물질이 대부분 Jar의 바닥에 침전되었기 때문이다. 잔류알루미늄은 알칼리제로 가성소다를 사용했을 경우가 적었으며, 이는 원수의 콜로이드성 물질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 수산화알루미늄의 형성이 가성소다의 경우가 더 잘 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이 때문에 탁도 제거율도 가성소다를 사용한 경우가 더 높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과적으로 알칼리도가 40mg/L as CaCO3인 경우가 가장 효율이 좋았으며, 가성소다를 알칼리제로 사용한 경우가 탁도, 알루미늄 제거에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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