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관련된 요인의 연령별 분석 : 심리특성, 사회활동, 관계요인을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Happiness Across Age Groups -Focusing on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ocial Acticity, and Relationship Factors-원문보기
본 연구는 행복을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삶의 의미 등으로 다차원화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이 행복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령집단별로 살펴보아 생애주기별로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교육과 상담현장은 물론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책에 실질적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생 742명, 중학생 806명, 고등학생 759명, 대학생 644명. 성인초기 762명, 성인중기 762명, 총 4,475명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
본 연구는 행복을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삶의 의미 등으로 다차원화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이 행복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령집단별로 살펴보아 생애주기별로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교육과 상담현장은 물론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책에 실질적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생 742명, 중학생 806명, 고등학생 759명, 대학생 644명. 성인초기 762명, 성인중기 762명, 총 4,475명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Cronbach's, t-test, F-test,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집단에 따라서 행복에 관련된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삶의 의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초기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성인중기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력이 높을수록, 수입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나 환경적 요인과 관련성이 높은 행복차원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정서는 성별, 학력, 수입, 종교에 따라 거의 차이가 없어 유전적 성향의 기질이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 행복차원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행복감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학업/직업수행능력, 경제수준인식,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은 성인초기와 성인중기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고, 부관계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다. 모관계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친구관계는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다. 성인초기는 파트너 관계, 성인중기는 배우자 관계가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주관적 행복감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된 요인은 심리적 건강, 경제수준인식, 학업/직업수행능력,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만 성별과 관련이 있었고, 부관계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모관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이 있었다. 성인초기에는 파트너관계가, 성인중기는 배우자관계가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이 있었고, 친구관계는 성인중기에서만 전반적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전반적 삶의 만족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적 정서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학업/직업수행능력,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는 중학생과 성인초기에만 성별과 관련이 있었고, 신경증과 애착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신체적 건강은 성인기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고, 친구관계는 대학생만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대학생의 파트너관계, 성인중기의 배우자관계가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긍정적 정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부정적 정서에 관련된 요인은 낮은 자아존중감, 신경증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초기에는 성별이, 초등학생과 성인초기에는 종교유무가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애착, 학업수행능력, 부관계, 모관계는 고등학생의 부정적 정서에, 신체적 건강은 초등학생의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과 성인초기는 심리적 건강이, 초등학생과 성인초기는 여가활용이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부정적 정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높은 신경증으로 나타나 부정적 정서는 유전적 성향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섯째, 삶의 의미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모관계, 파트너/배우자관계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고등학생만, 신경증은 중학생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었다. 신체적 건강은 대학생에서만 삶의 의미와 관련을 보였고, 학업/직업수행능력은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용은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 성인중기의 삶의 의미에 관련이 있었고, 부모관계는 초등학생,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의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삶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이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에 상대적인 차이를 보여주어 행복의 개념을 다차원하여 살펴 본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가장 큰 시사점은 연령집단에 따라 행복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변인들을 다차원적으로 밝힌 점에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삶의 의미는 환경적 요인과 관련성이 높은 행복차원이고, 부정적 정서는 유전적 성향의 기질이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 행복차원임을 시사해 주어 행복에 대한 접근과 연구방향에 초점을 제시해 준 점에 의의가 있다. 더구나 본 연구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국가차원의 관심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행복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주었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대별 발달과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의 필요성을 제기해 준 점에 함의가 있다.
본 연구는 행복을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삶의 의미 등으로 다차원화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이 행복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령집단별로 살펴보아 생애주기별로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교육과 상담현장은 물론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책에 실질적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생 742명, 중학생 806명, 고등학생 759명, 대학생 644명. 성인초기 762명, 성인중기 762명, 총 4,475명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Cronbach's, t-test, F-test,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집단에 따라서 행복에 관련된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삶의 의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초기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성인중기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력이 높을수록, 수입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나 환경적 요인과 관련성이 높은 행복차원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정서는 성별, 학력, 수입, 종교에 따라 거의 차이가 없어 유전적 성향의 기질이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 행복차원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행복감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학업/직업수행능력, 경제수준인식,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은 성인초기와 성인중기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고, 부관계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다. 모관계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친구관계는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다. 성인초기는 파트너 관계, 성인중기는 배우자 관계가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주관적 행복감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된 요인은 심리적 건강, 경제수준인식, 학업/직업수행능력,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만 성별과 관련이 있었고, 부관계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모관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이 있었다. 성인초기에는 파트너관계가, 성인중기는 배우자관계가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관련이 있었고, 친구관계는 성인중기에서만 전반적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전반적 삶의 만족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적 정서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학업/직업수행능력, 여가활용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는 중학생과 성인초기에만 성별과 관련이 있었고, 신경증과 애착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신체적 건강은 성인기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고, 친구관계는 대학생만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대학생의 파트너관계, 성인중기의 배우자관계가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긍정적 정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부정적 정서에 관련된 요인은 낮은 자아존중감, 신경증이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초기에는 성별이, 초등학생과 성인초기에는 종교유무가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애착, 학업수행능력, 부관계, 모관계는 고등학생의 부정적 정서에, 신체적 건강은 초등학생의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과 성인초기는 심리적 건강이, 초등학생과 성인초기는 여가활용이 부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부정적 정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높은 신경증으로 나타나 부정적 정서는 유전적 성향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섯째, 삶의 의미에 관련된 요인은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 모관계, 파트너/배우자관계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고등학생만, 신경증은 중학생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었다. 신체적 건강은 대학생에서만 삶의 의미와 관련을 보였고, 학업/직업수행능력은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초기, 성인중기의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용은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 성인중기의 삶의 의미에 관련이 있었고, 부모관계는 초등학생,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의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삶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고, 고등학생은 심리적 건강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요인, 심리특성 요인, 사회활동 요인, 관계 요인이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에 상대적인 차이를 보여주어 행복의 개념을 다차원하여 살펴 본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가장 큰 시사점은 연령집단에 따라 행복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변인들을 다차원적으로 밝힌 점에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주관적 행복감,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삶의 의미는 환경적 요인과 관련성이 높은 행복차원이고, 부정적 정서는 유전적 성향의 기질이나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 행복차원임을 시사해 주어 행복에 대한 접근과 연구방향에 초점을 제시해 준 점에 의의가 있다. 더구나 본 연구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국가차원의 관심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행복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주었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대별 발달과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의 필요성을 제기해 준 점에 함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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