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초록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호학과 권 은 진 지도교수 김 숙 남 본 연구는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양산시에 위치하는 1개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집중치료실 경력 간호사들 중 설문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2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죽음에 대한 인식은 이누미야 요시유키와 한상열(2004)이 개발한 사생관 척도를 차영례(200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국문 초록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호학과 권 은 진 지도교수 김 숙 남 본 연구는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양산시에 위치하는 1개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집중치료실 경력 간호사들 중 설문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2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죽음에 대한 인식은 이누미야 요시유키와 한상열(2004)이 개발한 사생관 척도를 차영례(200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WIN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one-way ANOVA 및 Scheffe's test를 이용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는 집중치료실 간호사 207명으로 이 중 25세 이하가 81명(39.1%) 여자가 203명(98.1%)이였으며, 대학교 졸업이 131명(63.3%), 미혼이 171명(82.7%), 종교는 무교가 111명(53.6%)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경력은 6개월에서 3년이 85명(41.1%), 집중치료실 경력은 6개월에서 3년이 98명(47.3%), 근무부서는 외과계 집중치료실이 59명(28.5%)로 가장 많았다. 임종간호 횟수는 7회 이상이 123명(59.5%),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을 받는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132명(63.8%), 직계가족의 임종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104명(50.2%)으로 나타났다. 2)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하위영역 중 생명존중의지가 3.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음에 대한 관심도가 2.70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전체 평균 점수는 3.78점이였다. 이중 임종환자와의 인간적 갈등이 3.9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이 3.5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인식 차이 분석에서는 죽음에 대한 긍정도에서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죽음에 대한 부정도에서는 근무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죽음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종교, 임종간호 횟수,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명존중의지 영역에는 종교,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 스트레스 분석에서는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와의 관계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한 결과 두 변인은 관련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 하위영역 중 생명 존중의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보통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다른 변수를 포함한 심층 연구가 필요 할 것이며,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대한 소진예방과 임종간호 제공자로서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관한 연구를 제언한다. 주제어: 집중치료실, 간호사,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국문 초록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호학과 권 은 진 지도교수 김 숙 남 본 연구는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양산시에 위치하는 1개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집중치료실 경력 간호사들 중 설문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2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죽음에 대한 인식은 이누미야 요시유키와 한상열(2004)이 개발한 사생관 척도를 차영례(200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WIN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one-way ANOVA 및 Scheffe's test를 이용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는 집중치료실 간호사 207명으로 이 중 25세 이하가 81명(39.1%) 여자가 203명(98.1%)이였으며, 대학교 졸업이 131명(63.3%), 미혼이 171명(82.7%), 종교는 무교가 111명(53.6%)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경력은 6개월에서 3년이 85명(41.1%), 집중치료실 경력은 6개월에서 3년이 98명(47.3%), 근무부서는 외과계 집중치료실이 59명(28.5%)로 가장 많았다. 임종간호 횟수는 7회 이상이 123명(59.5%),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을 받는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132명(63.8%), 직계가족의 임종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104명(50.2%)으로 나타났다. 2)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하위영역 중 생명존중의지가 3.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음에 대한 관심도가 2.70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전체 평균 점수는 3.78점이였다. 이중 임종환자와의 인간적 갈등이 3.9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이 3.5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인식 차이 분석에서는 죽음에 대한 긍정도에서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죽음에 대한 부정도에서는 근무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죽음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종교, 임종간호 횟수,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명존중의지 영역에는 종교, 호스피스 및 죽음교육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 스트레스 분석에서는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와의 관계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한 결과 두 변인은 관련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 하위영역 중 생명 존중의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보통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다른 변수를 포함한 심층 연구가 필요 할 것이며, 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대한 소진예방과 임종간호 제공자로서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관한 연구를 제언한다. 주제어: 집중치료실, 간호사,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Abstract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end-of-life care for Intensive Care Unit nurses Kwon, Eun Jin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Advisor : Professor Kim, Sook Nam, Ph.D. Purpose: This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
Abstract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end-of-life care for Intensive Care Unit nurses Kwon, Eun Jin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Advisor : Professor Kim, Sook Nam, Ph.D. Purpose: This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end-of-life care for Intensive Care Unit nurses. Method: The survey was conducted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working more than 6 months in 2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Busan and 1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Yangsan. This study gathered data between Nov. 1st and Dec. 30th, 2012 and total 207 Intensive Care Unit nurs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level of perception was measured by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revised by Young Rae Cha(2006),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by Yoshiyuki Inumiya and Seong Yeol Han(2004). Then, the stress level was measured by 'end-of-life care stress measurement tool' developed by Yeon Ok Lee(2004). Obtaining data was statistically analysed by SPSS 20.0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s test. Result: One of the subcategories in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life respect will' was scored as the highest point, 3.35 while ’death concerns' was scored as the lowest point, 2.70. Mean of stress level was 3.78. Personal conflict of terminally ill patient was 3.90 the highest score while the strain to care for terminally ill patient was 3.57 the lowest scor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perception difference by the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death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negative attitude toward death depends on clinical units.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death concerns depends on religion, end-of-life care frequency,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In life respect will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religion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End-of-life care in accordance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 the stress analysi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s the result of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perceptions of death and the stress of end-of-life care by using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he two variables were irreleva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e highest-scored subcategory was 'life respect will' and the end-of-life care stress level was above the normal range. Conclusion: Due to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erception of patient deaths and the end-of-life care stress, the in-depth study including other variables will be required. Thus, I suggest the program development and evaluation to prevent Intensive Care Unit nurses burnouts caused by the stress of end-of-life care and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about patient deaths as a End-of-life healthcare providers. Keyword: Intensive Care Unit, Nurse, Perceptions of deaths, Stress of end-of-life care
Abstract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end-of-life care for Intensive Care Unit nurses Kwon, Eun Jin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Advisor : Professor Kim, Sook Nam, Ph.D. Purpose: This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erceptions of deaths and stress of end-of-life care for Intensive Care Unit nurses. Method: The survey was conducted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working more than 6 months in 2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Busan and 1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Yangsan. This study gathered data between Nov. 1st and Dec. 30th, 2012 and total 207 Intensive Care Unit nurs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level of perception was measured by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revised by Young Rae Cha(2006),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by Yoshiyuki Inumiya and Seong Yeol Han(2004). Then, the stress level was measured by 'end-of-life care stress measurement tool' developed by Yeon Ok Lee(2004). Obtaining data was statistically analysed by SPSS 20.0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s test. Result: One of the subcategories in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life respect will' was scored as the highest point, 3.35 while ’death concerns' was scored as the lowest point, 2.70. Mean of stress level was 3.78. Personal conflict of terminally ill patient was 3.90 the highest score while the strain to care for terminally ill patient was 3.57 the lowest scor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perception difference by the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death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negative attitude toward death depends on clinical units.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death concerns depends on religion, end-of-life care frequency,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In life respect will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religion and the existence of hospice education. End-of-life care in accordance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 the stress analysi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s the result of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perceptions of death and the stress of end-of-life care by using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he two variables were irreleva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e highest-scored subcategory was 'life respect will' and the end-of-life care stress level was above the normal range. Conclusion: Due to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erception of patient deaths and the end-of-life care stress, the in-depth study including other variables will be required. Thus, I suggest the program development and evaluation to prevent Intensive Care Unit nurses burnouts caused by the stress of end-of-life care and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about patient deaths as a End-of-life healthcare providers. Keyword: Intensive Care Unit, Nurse, Perceptions of deaths, Stress of end-of-lif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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